성우테크론은 2021년에도 수차례 LG엔솔에 납품한걸로 알려지면서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LG이노텍, LG엠트론 등 LG계열사만 4군데이상 납품하며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다.

조선비즈
2022.01.17 16:03
[누이떠] LG에너지솔루션, 2배 오르면 팔아야 할까
시총 100조원 내외라면 더 오를 가능성 높아
외국인 투자자들, 공모가 2배까지도 가능하다고 봐
FTSE코리아, MSCI코리아 등 대형 펀드 지수 편입 예정
이 외에도 유입될 각종 펀드 자금 적지 않아

전문가들은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일인 오는 27일 시가 총액이 100조원 내외로 형성된다면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주식을 매도하기보다는 보유하라

[특징주] LG엔솔 관련주, 성우테크론·코이즈 부각..왜?
기자명 김지연 기자 입력 2022.01.17 14:25 댓글 0

[내외경제TV] 김지연 기자=LG에너지솔루션의 관련주 성우테크론·코이즈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2시 23분 기준 성우테크론은 전일대비 27.09% 오른 7,600원에 거래중이다.

성우테크론은 올해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의 관련주로 부각되며 한 주 동안 20%가 넘는 등락하고 있다.

성우테크론은 2021년에도 수차례 LG엔솔에 납품한걸로 알려지면서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LG이노텍, LG엠트론 등 LG계열사만 4군데이상 납품하며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코이즈도 LG엔솔관련주로 대중의 관심이 부각되고 있다.

17일 오후 2시 24분 기준 코이즈는 전 거래일 대비 2.23% 내린 7,460원에 거래중이다.

LG엔솔이 구미에 세계최대 규모(9조원)의 양극재 공장을 지음으로서 국내 유일의 AI203대량 기술을 개발한 업체인 코이즈와의 관계가 기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학기술원으로부터 이전받은 나노산화금속물 생성 기술을 적용하여 2차전지 양극재 소재 대량생산 기술 개발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힌 코이즈는 구미에 세계최대 양극재 공장을 짓고있는 LG엔솔에 납품을 기대하고 있는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