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망
추천 2 | 조회 3001 | 번호 13269245 | 2021.11.23 09:25 cho
일단 저는 세 가지 주장을 한 1년 정도 강력히 반복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고정적인 단골메뉴가 있어 다시 재차 주장하고 본론으로 넘어갑니다.

첫째는 대세상승 마지막 아주 큰 상승파동이 남았고, 마지막 상승파동의 꼭지는 3600 - 3800 전후를 예상하고 있고, 잠시 시장이 미치면 4천도 일시적으로 터치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번에 꼭지를 찍는다면 어쩌면 향후 10년 안으로 경험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향후 벌어질 마지막 상승파동은 대세상승의 불꽃랠리 피날레로 봅니다. 아주 특수한 종목 제외하고 골고로 순서 차이지 화려하게 날라갈 것으로 보고, 마지막 상승파동은 수익률과 상승속도와 각도는 가장 크고 화려할 것입니다. 여기서 물리면 인생 종친다고 봅니다. 종합지수 3700 전후가지 가려면 삼성전자 필두로 대형주가 끌고 갈겁니다.

​두번 째는 빠르면 올 해 말, 늦으면 내년 상반기 넉넉하게 2022년 내년은 종합지수는 최소 30 프로 이상 큰 폭 강력한 조정이 올 것이라는 점과 3천 포인트 기준시 30 프로 기준 잡으면 900 포인트가 되겠지요. 그렇다면 2100 포인트 정도 될겁니다.

​세번 째는 대한민국 부동산 가격은 3 - 4년 전후로 현 가격에서 반토막 이상 급락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부동산 가격이 급락할 경우 향후 최소 10 - 20년 안으로 부동산으로 돈 벌수 있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결론은 머지 않은 미래에 미국 한국을 비롯 전 세계적 글로벌 위험자산은 파괴적으로 초토화될 것으로 봅니다. 가파르게 초토화 될 것인지, 완만하게 천천히 중기적으로 초토화될 것인지 과정은 봐야되겠지만 결론은 초토화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소한 향후 수년간 위험자산은 낭떨어지로 추락할 것이며, 중 장기적으로 죽음에 무덤이 되리라 판단됩니다. 전 세계적 화폐와 모든 유동성은 안전자산으로 몰릴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시장전망


저는 코로나 발생 후 연준의 천문학적 유동성 살포를 보고 코로나 버블 상승장이 시작되었다고 최초로 주장한 장본인입니다. 코로나로 2020년 3월 부터 시작된 천문학적 유동성 상승 랠리가 종합지수 3천 전후에서 올 초 부터 현재까지 약 1년 정도 방향을 잡지 못하고 오르다 내리고 내리다가 오르고 갈팡질팡 장세가 유지되면서 다양하고 까다롭게 여러 형태의 조정 흐름이(그래서 추세로 매매하는 투자자는 역사이클에 걸려 고생할 것입니다) 진행되고 있으나, 이 과정은 대세상승의 마지막 상승파동을 가기 전 발생되는 모습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대세상승 마지막 상승파동을 향해 갈 경우 삼성전자를 필두로 대형주가 주도주로 나오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겠지요. 오늘도 40 포인트 넘게 상승하면서 종합지수는 3010 포인트로 마감했으나 일반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체감지수는 폭락 장 기분이었을겁니다. 삼성전자나 하이닉스와 일부 대형주만 올랐으니까요.

코로나로 폭락 후 종합지수 1500대서 3천 전후까지 상승하는 동안 특수한 테마주와 개별주, 일부 재료주 이런 부류들 제외하고 대형주 위주로 주가와 종합지수가 상승했고, 그외 대부분 주식들은 소외되었던 모습을 기억할겁니다. 대형주만 영원히 상승할 것 같고 그외 대부분 종목은 소외되고 아웃된 것 처럼 말이죠.

그러나 시장 중심에서 지수를 이끌면서 상승 폭이 높았던 대형주가 조정 보이고 쉴 때, 상승 폭이 높았던 테마주와 일부 개별주 재료주들이 조정에 들어가고 쉴 때, 그 과정에서 오래동안 소외되었던 소외주들이 골고로 돌아가면서 상승 랠리 잔치를 벌였습니다. 한번 양지가 영원히 양지가 되는 것도 아니고, 한 번 음지가 영원히 음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양지가 음지가 되기도 하고, 음지가 양지되기도 합니다. 다만 순서와 차례가 다를 뿐이죠.

향후 대세상승 마지막 상승파동이 전개된다면 종목별 움직임 패턴이 반복될 것인지, 대부분 종목들이 비슷하게 흐름을 탈지 여부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듯 합니다. 1500에서 3천 전후까지 오는 동안 1차 대장주 군단이 먼저 오르고, 그 후 1차가 쉴 때 2차 대장주 군단이 오르고, 그 후 2차가 쉴 때 3차 대장주 군단이 오르고 그 후 잡주 개별주 대부분 다 올랐습니다.


결론


향후 대세상승 마지막 상승파동이 ( 최종 꼭지를 3700 전후 까지 예상) 연출된다면 먼저 가느냐, 좀 늦께 가느냐, 한참 늦께 가느냐 순서와 차레 차이지 결국에는 다 골고로 견디지 못할 정도의 가장 화려한 수익률 게임이 일어날 것으로 봅니다. 다만 이런 것은 있겠지요. 종목들도 전 고점 치고 가는 종목, 전 고점 찍고 하락 폭이 높아서 강하게 기술적 반등이 나오는 종목, 상승 랠리 후 추세 범위에서 횡보나 박스를 유지하면서 주가가 관리되는 종목, 이런 것들은 세밀한 필터링을 통해 거르고 추리고 구분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향후 대세상승 마지막 파동이 3700응 향해 가는 과정에서 대형주와 중소형주 개별주 모든 주식이 동반 골고로 상승할 수 있지만, 1차로 먼저 가는 종목, 2차로 3차로 가는 흐름이 나올 가능성도 염두해두고 중소형주나 개별주 비중이 높다면 적절히 대형주와 섞어서 포트를 구성한다면 가장 좋겠지요. 이 점 참고하고 유념해서 전략을 세우면 되겠습니다.

투자자는 유연한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내 판단과 전망이 틀렸을 경우 그랬을 때 리스크 관리를 어떤 방법으로 할 것인지 대비하고 준비해둬야 합니다. 주식시장에서 가장 위험하고 망하는 길은 간단합니다. 확증편향 때문이지요. 이미 결론을 내려놓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선택적 결정을 하기 때문이지요. 거기다가 내 생각과 판단이 옳다고 고집부리면서 시장과 싸워 이기려기 때문입니다. 유연한 마인드와 균형감각이 필요하지요. 자신의 전망과 뷰를 강하고 밀고 나가되 마디 마디에서 내 판단이 옳은 것인지, 잘목된 판단은 없는지 돌아봐야 되겠지요.

그래서 유연한 마인드와 균형감각이 중요하고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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