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렉키로나’ 인도네시아서 긴급사용승인 가능성
임상 데이터 측면 요구 사항 충족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인도네시아 보건당국이 셀트리온(068270)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에 대해 긴급사용승인(EUA)을 허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3일(현지시간) CNN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식품의약국(BPOM) 페니 루키토(Penny Lukito)는 “코로나19 치료제인 렉키로나에 대한 긴급사용 허가가 가까운 미래에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페니 루니토는 상원위원회 회의에서 “7월 셋째주에 (렉키로나에 대해) EUA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이것은 코로나19 환자를 위함이다”고 말했다.

BPOM은 렉키로나 데이터 등을 기다리고 있다. 페니 루니토는 “임상 데이터는 요구 사항을 충족했다”면서 “우리는 품질 데이터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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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불패의 기술 력"을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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