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진단키트"....[2]
추천 26 | 조회 5262 | 번호 13172557 | 2021.05.12 07:31 무심천맨 (minn***)
"너는 만들고 나는 팔고"…K-제약바이오, 중기와 손잡고 K진단키트 ‘윈윈’ 시너지


▲휴마시스 코로나 자가진단용 진단키트.

[에너지경제신문 이나경 기자] 국내 대형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중소 진단키트 업체와 코프로모션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코프로모션은 한 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다른 기업이 가진 유통 및 영업망을 활용해 제품 판매를 촉진하는 것을 말한다. 진단키트 개발 및 생산 능력을 갖춘 중소 진단키트 업체는 유통망을 넓혀 제품 판매점유율을 높일 수 있고 이와 손 잡는 제약바이오기업은 큰 어려움 없이 신사업에 진출하고 덤으로 매출 규모까지 키울 수 있는 셈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과 한미약품이 이러한 코프로모션 효과를 통해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평가되는 자가진단키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했다. 국내에는 유전자증폭(PCR) 진단키트 개발사는 많지만, 자가진단키트를 개발한 곳은 많지 않아 이들의 시장가치가 높은 편이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는 면봉을 양쪽 콧속에 넣어 분비물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15~30분 이내 바이러스 유무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은 자가진단키트는 에스디바이오센서(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와 휴마시스(Humasis COVID-19 Ag Home Test) 뿐이다. 이중 셀트리온은 휴마시스와 한미약품은 SD바이오센서와 협업을 진행해 관련 제품에 대한 판매권을 획득한 것.

먼저 셀트리온의 경우 휴마시스 자가진단키트의 개발부터 함께했다. 셀트리온이 휴마시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강하게 결합하는 독자 개발 항체를 전달한 것. 휴마시스는 이를 가지고 코로나19 증상자의 검체에서 바이러스의 특정 성분을 검출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 방식 키트를 개발해 냈다.

현재 제품에 대한 생산은 휴마시스가 전담하고 있으며 유통의 경우 각자 개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양사 모두 지난 3일부터 제품명만 달리해 전국 약국 및 온라인을 통해 자가진단키트를 우선 공급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해외 수출도 고려해 지난 2월과 3월에 걸쳐 미국에서 소아 및 성인 포함 약 4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으며 현재 심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휴마시스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현장형 항원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에 대해서도 FDA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해 미국 시장 공급을 개시한 바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의 항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가 조건부 허가를 받은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일반인들도 제품을 구입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공급을 서두를 것"이라며 "이번 조건부 허가에 따라 식약처에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추가 임상적 성능시험 자료를 3개월 내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셀트리온 진단키트 "렉키로나주"와 함께 세계 각국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악질. 불법 공매도 놈들과 매국노 집단들이 발악을 해도 셀트리온의
"불패의 기술력"을 이길 수 없습니다.

"강 력 매 수"
"강 력 홀 딩"
"신용. 미수 절대 금지"

현재 중요한 것은 주가가 아니라 물량입니다.
공매도 놈들 멸망의 그 날 까지....
26
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