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을 통제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검사 비용 축소, 자가진단키트 개발을 통해 검사를 확대하고 항체치료제도 적극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정 청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있다고 위험 요인으로 다중이용시설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 증가, 3차 유행 장기화에 따른 경증·무증상 감염자 누적, 변이 바이러스 해외유입이 여전히 위험요인이다"며 "고위험군 집중관리, 진단검사 효율화, 유증상자 조기 검사, 변이 바이러스 확산 차단,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의 추진, 항체치료제 사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목욕장, 어린이집, 유흥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선제검사를 확대하고 콜센터, 물류센터 등 기숙사를 운영하는 3밀 사업장 등 고위험사업장에 대해 주기적으로 표본검사를 시행한다. 지자체가 각 지역별 유행상황을 고려해 실시하는 선제검사도 확대한다.
검사 수를 늘리기 위해 비용 부담을 줄인다. 거리두기 단계나 주소지,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의사와 약사에게 검사 권유를 받으면 유증상 환자는 의료진의 추가적인 진찰 없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입원환자가 선별 검사를 통해 검사를 받을 때는 본인 부담금 비율을 기존 50%에서 20%로 낮춘다.
개인이 직접 자가 검사가 가능한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비강 검체를 사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검사 의뢰 절차를 간소화하고 처방전, 안내문을 활용해 검사 의뢰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해외입국자 등 격리면제자에 대한 요건심사를 강화하고 국내 입국 후 5~7일 차에 PCR 중간검사 실시 여부 등 모니터링과 관리를 강화한다.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고위험국가에서 입국한 사람은 임시 생활 시설에서 14일간 격리 조치한다.
예방접종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4월 말까지 모든 시군구에 최소 1개 이상의 예방접종센터을 운영하고 위탁 의료기관 1686개소를 이달 19일부터 조기 운영해 돌봄종사자 등 88만 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예방 접종시에는 최소 잔여형 주사기를 활용하고 백신 폐기량을 최소화해 백신 물량을 탄력적으로 재배분하여 접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항체치료제가 필요한 환자는 투약이 가능한 감염병전담병원에 배정해 신속하게 투약하고 유럽의약품청(EMA)의 권고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치료 목적으로 사용을 신청할 시에는 신속하게 승인해 투약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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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식약처"를 직무유기로 고발해야 한다. 우수한 코로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를 개발하고 10만명이상 제품도 확보하고도 경증등 사용환자군을 축소하여 코로나19 방역을 방해하고 있다.
서회장님의 말씀처럼 "조기진단" "조기치료"를 하여 코로나 치료제 최선을 다해야 하는 "식약처"를 직무유기로 고발해야 한다.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의 우수한 효능이 확인되고 있고 유럽등 각국에서 수 조원 이상 선주문이 임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