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키로나주 매출" 7-21조 예상...
추천 6 | 조회 1797 | 번호 13147612 | 2021.02.21 16:03 무심천맨 (minn***)

'年300만명분 생산'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예상 매출액 계산해보니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7조2000억원~21조6000억원.

셀트리온(068270)이 개발한 국내 1호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 기대 매출을 놓고 주판알을 튕기자 나온 숫자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1조4000억원에서 최대 4조600억원에 이른다. 이 계산은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 생산 계획, 국내 및 글로벌 예상 공급가, 용량, 용법 등을 모두 고려했다.


21일 이데일리는 셀트리온 관계자, 제약업계 관계자, 투자업계 전문가 등의 취재를 바탕으로 렉키로나주의 기대 매출과 예상 이익을 추산해봤다.

셀트리온은 지난 5일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감염환자 치료제, 렉키로나주( CT-P59) 국내 조건부 허가를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글로벌 승인받고 계획대로 생산되면 최대 20조 매출 ↑

셀트리온은 최근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 승인 된 ‘렉키로나주’에 대해 150만~300만 명분의 생산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숫자가 10만 명이 채 안되는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을 겨냥한 수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유럽의약품기구(EMA)에 긴급사용승인(EUA)를 신청했고 허가를 받기 위해 두 기관에서 요구하는 자료를 충실히 제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책임연구원 역시 “앞선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긴급사용승인 사례를 감안하면 이르면 이달 중 긴급사용승인 획득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셀트리온은 미국·유럽 등 렉키로나주의 해외 승인을 전제로 이같은 생산 계획을 잡아놓은 것이다.

렉키로나주 글로벌 공급가는 당초 시장 전망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관측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렉키로나주는 글로벌 공급가는 기존 치료제보다 경쟁력 있는 수준에서 책정될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면서도 “일라이릴리의 코로나19 치료제 ‘밤라니비맙(Bamlanivimab, LY-CoV555)’의 공급가로 알려진 1 바이알(병)에 200만~300만원이 렉키로나주 글로벌 공급가 책정의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렉키로나주 글로벌 공급가가 당초 전망치보다 높아질 수 있음을 시사한 발언으로 볼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달 보고서를 통해 렉키로나주 글로벌 공급 가격이 80만원~100만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렉키로나주는 체중 1kg당 40mg씩 투약된다. 렉키로나주 1 바이알은 960mg로, 통째로 몸속에 주입해도 커버되는 체중은 24kg에 불과하다. 이에 셀트리온은 성인 평균 몸무게 70kg을 기준으로 확진자들이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렉키로나주 3 바이알이 투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의 생산 계획인 150만~300만 명분의 렉키로나주 생산 계획을 바이알로 단위로 환산하면 450만~900만병에 이른다는 예기다. 셀트리온이 렉키로나주에 대해 밤라니비맙의 80% 수준에서 글로벌 공급가를 책정한다고 가정하면 1 바이알당 160만~240만원 수준에서 가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 계획대로 렉키로나주가 생산된다면 관련 매출액만 7조2000억~21조6000억원에 이른다는 계산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달 14일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 글로벌 공급가를 80만~100만 원으로 추정하고 관련 매출이 올해 200만 명분 공급에 1조6000억원~2조원, 100만 명분 공급에 8000억~1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하지만 이는 확진자당 1 바이알만 투약한다는 전제로 계산됐다. 정법 용량인 3 바이알로 계산하면 공급가와 생산량 200만명을 그대로 대입해도 렉키로나주 매출 전망은 ‘4조8000억~6조원’으로 상향된다.

계산상으론 연 매출 넘어서는 이익 창출 가능

셀트리온이 계획대로 렉키로나주를 생산한다면 연 매출을 넘어서는 이익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렉키로나주 영업이익 추산은 어렵지 않다. 셀트리온이 그동안 수차례 국내엔 원가 수준에서 렉키로나주를 공급하겠다고 밝혀왔기 때문이다. 글로벌 공급가에서 국내 공급가를 뺀 가격이 자연스레 렉키로나주 영업이익으로 잡힌다는 계산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렉키로나주 국내 공급가는 ‘밤라니비맙’의 해외 판매 가격의 5분의 1 수준에서 책정될 전망”이라며 “이를 기준으로 렉키로나주 국내 공급가는 1바이알당 50만~60만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즉 렉키로나주의 추정 글로벌 공급가 160만~240만원에서 국내 공급가 60만원을 제외한 100만~140만원이 렉키로나주 수출에서 얻게 되는 바이알당 추정 이익이 된다. 물론 제반 비용을 고려하지 않은 수치다. 렉키로나주 국내 공급 물량 10만 명분을 제외한 140만~290만 명분이 수출 물량이다. 셀트리온이 렉키로나주 해외 판매로 1조4000억원에서 4조6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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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10조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 3000천억 매출 예상
이런 사기꾼 에널을 퇴출 시켜야 합니다.

셀트리온의 "불패의 기술력"을 믿고 "강력매수" "강력홀딩"
으로 악질. 불법 공매도 놈들 멸망시키고 큰 수익으로 보답
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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