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가^^
추천 0 | 조회 1763 | 번호 13137269 | 2021.02.01 06:24 Thank you (aster1***)
네이처 자매지인 Nature Communication에 논문 평가,
저평가된 에이비프로바이오
주주님 2021년 셀트리온과 에이비프로바이오
누가 찐 재료인지 감정가 부탁드립니다^^

blog.naver.com/bbbenji/222206662935
셀트리온 치료제 렉키로나주 (이하 치료제)가 2상 시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네이처 자매지인 Nature Communication에 논문도 실렸는데요
논문을 찾아보니 이건 사람 가지고 한 2상시험 결과가 아니라
표적항체를 찾는 과정 + 동물실험 결과를 요약한 거네요.
글자가 잘 안보이지만 표를 해석해 보겠습니다.

1) 대조군, 그러니까 코로나 감염자 103명에게 식염수를 주사했어요.
그랬더니 103명 중 9명 (8.7%)이 중증으로 갔네요.
반면 치료제 40mg/kg을 준 101명 중엔 중증으로 간 사람이 4명밖에 안됐어요.
비율로 따지면 4.0%니, 8.7%보다 절반 이상 감소했네요?
그래서 54%가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온 겁니다.

​2) 이번에는 치료제 양을 두배로 늘려봐요.
80mg/kg를 주사하면 어떻게 될까요?
중증으로 간 사람의 비율이 더 적을 것 같지만
아쉽게도 103명 중 5명, 4.9%가 중증으로 갔어요.
양을 많이 넣는다고 해서 꼭 좋은 건 아니네요.

​3) 이번에는 폐렴을 동반한 중등증,
그러니까 경증과 중증 사이의 환자들에게 주사해 보기로 해요.
40mg/kg에서는 62명 중 4명 (6.5%)가 중증으로 갔어요.
식염수 주사군에서 57명 중 9명 (15.8%)가 중증으로
진행한 것에 비하면 굉장히 낮지요?
무려 59%가 감소했어요.
80 mg/kg는 이번에도 40보다 효과가 좋지 않았으니,

​4) 자, 마지막으로 중등도 환자 중 나이든,
그러니까 50살 넘은 분들만 따로 구분해 보죠.
아무래도 이분들이 중증으로 갈 확률이 높으니까요.
식염수를 주사한 38명의 고령자 중 무려 9명이 중증으로 갔어요.
무려 23.7%, 나이든 분들이 확실히 중증으로 많이 가는 것 같네요.
그런데 40mg/kg의 치료제를 주사한 그룹에서는
40명 중 단 3명만 중증으로 갔답니다. 23.7%--->7.5%,
그래서 고령자 중등증 환자에서 68%가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온 겁니다.[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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