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친 대한전선처럼 52주 신고점
추천 0 | 조회 157 | 번호 13101932 | 2020.11.22 14:56 10루타 (leeck77***)
대한전선"처럼 상한가행진으로 52주 신고점돌파:한진중공업홀딩스가 대성홀딩스처럼 pbr1배로 가는데 다음주 3연속상한가로 8천원안착한다.대한전선"처럼 상한가행진으로 52주 신고점돌파한다.
9개월보유 2천원에 매수하여 25천원에 매도 12배 수익난 대성홀딩스주주입니다.난 한진중공업홀딩를 매수하는 중입니다.한진중공업홀딩스도 대성홀딩스처럼 12배 이상 상승할것같습니다.그래서 매일 분할 매수하여 모아갑니다.앞으로 내년 5월까지 보유할 생각입니다.워낙 거래량이 적어서 매수하기 힘들군요.반대로 유통주식수가 없으니 상한가행진한다
대한전선: 시총1조620억원,액면가500원,주가 1240원,주당순자산360원,3분기 흑자,pbr3.9배.
한진중공업홀딩스 :시총1205억원, 액면가5천원,주가4080원,주당순자산 13천300원대,3조원이 투입된 별내에너지,대륜발전의 싯가평가시 주당순자산 16만원,3분기영업이익,pbr0.31배,자회사 싯가반영시 pbr0.03배.가스공급업체 대륜이엔에스 소유,11월부터 월봉양봉나와서 내년 6월까지 월봉양봉이 나올전망:올해부터 폭발적인 실적이 나온다.
대성홀딩스 :시총 3926억원,액면가1천원,주가24천400원,주당순자산 25천100원대,,3분기 영업적자,pbr0.98배.가스공급업체 대성에너지 보유.액면가 5천원으로 환산시 주가는 12만2천원.9개월연속월봉 양봉출현중.
결론:한진중공업홀딩스 시총은 대성홀딩스 시총 3926억원의 4배이상 가야한다.고로 주가는 현주가의 14배이상 상승한다 6만8천원대.대성홀딩스가 없는 집단에너지 기업들인 별내에너지,대륜발전의 가치를 반영해야 함으로

아이디disk님의 분석처럼 3년 기다리면 18만8천원이상 갑니다:금요일 기타외인 포함 외국인1400주 매수 개인매도,장후시간외 4290원으로 끝났다
장후시간외시장에서 4290원.종가를 보니 매도호가 4130원,매수호가 4080원이다.즉 개인들이 종가에 판 것이다.호가차이가 50원이다.알다시피 유통주식수가 매우 적어서 이런상황이 오는것이다.반대로 유통주식수가 적기에 불을 뿜으면 연속상한가를 가는 것이다.

가스업종은 과거에 성숙산업이었지만 수소시대가 오면서 성장산업으로 변모했다.천연가스나 수소나 비슷하기에 가스기업이 제일 잘하고 수소관련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따라서 가스기업들은 수소관련 핵심기술로 무장한 기업으로 변신할것이다.석유 등 수요가 수소로 오니 시장규모는 현재 천연가스보다 50배이상 커질것이다.그래서 주가는 100배이상 상승하는 주식도 나온다
1.3분기 실적보니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가스공사 등 대부분의 가스주들이 몇백억에서 몇천억원 영업적자. 하지만 한진중홀딩스는 영업이익 47억원 났다.그만큼 실적이 좋다.별내에너지와 대륜발전이 12년만에 드디어 영업이익이 났기때문이다.
한진중홀딩스 올해 최소 18천원,내년12만원,내후년 33만원가는 이유? 종합지수가 폭락하든 말든 관계없이 한진중홀딩스는 대륜이엔에스 전환채권(전환가3만2천원) 관련 엑씨트스케줄에 따라 갑니다.내후년 6만원대에 파세요.자회사 대륜이엔에스가 최소 32천원이상에 상장하니까요.상장차익만 4천억원대.
한진중홀은 그린뉴딜주도주:2006년 6만8천원을 다시 갑니다
한진중공업홀딩스 향후 실적(자본금1500억원,액면가5000원)
2016년:매출액9,683억원,영업손실841억원, 순손실2911억원:
2017년:매출액9,067억원,영업손실618억원, 순손실1596억원:
2018년:매출액9,485억원,영업이익276억원, 순손실 3억원;
2019년:매출액8,765억원,영업이익384억원, 순이익287억원;bps1만3천원,에너지 부문 계열사 손익개선
2020년(E)매출액1조1,183억원,영업이익 685억원,순이익488억원;주가:3만8천원,bps5만7천원:자회사들 원가법에서 싯가법으로 평가로 변경
2021년(E)매출액1조1,388억원,영업이익 1,885억원,순이익 2855억원;주가:12만5천원,bps8만5천원:대륜이엔에스 상장으로 주식 매각이익,대륜이엔에스의 이익증가 및 자회사 데륜발전,별내에너지 순이익증가
:2016년에 최대손실이후 2017년 적자폭 감소했고 2019년 2011년이후 7년만에 첫 흑자전환.주요인은 100%지분을 가진 대륜E&S, 대륜발전, 별내에너지의 매출증가(2년내에 매출액이 3배이상 증가예상)와 흑자폭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2.볼린져밴드 상단을 뚫고 3연속상한가갑니다.3분기 실적에 관계없이 일년 중 1분기와 4분기에 영업이익의 80%가 나오고 지금이 겨울로 가는 11월이니 실적호조의 계절이다.매일 5억원이상 순이익나오고 집단에너지기업인 별내에너지와 대륜발전이 2008년에 건설한지 12년만에 100억원이상 이익과 대륜E&S의 500억원이상 이익 그리고 여주에 있는 30만평 골프장 한일레저가 50억원이상 이익 및 용도가 임야에서 주택용지로 변경되어 가치가 1조원이상으로 상승되어 매각시 모든부채를 갚고도 5천억원이상 현금을 보유한다고합니다
다음주 3연속상한가를 가는 이유는 올해 영업이익650억원대로 적정주가는 2만2천원.실제주당순자산은 12만원대(아랫글 참조),재무제표상 13천원대.주가는 4350원 고로 pbr0.03배.
한진중공업홀딩스 3분기까지 영업이익 244+73+47=363억. 작년 4분기 영업이익 190억, 올해 예상 4분기 영업이익 290억 이상.이니 올해 예상 영업이익 650억원
--->적정시총은 영업이익650억원*10=6500억원.따라서 현시총1200억원대의 5배이니 주가도 4350원의 5배인 2만2천원까지 직행한다.

3.전년대비 공급가구수가 무려 16.7% 증가로 올해부터 흑자가 나는 별내에너지(9만1079세대)는 특히 한진중공업홀딩스가 100%보유하고 있고 같은 계열인 대륜발전과 통합 운영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향후 비약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양주신도시부터 별내신도시, 다산신도시에 이르는 넓은 개발지역을 확보한데다 3기 신도시인 왕숙지구를 품을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다. 대륜·별내 측은 현재 개발예정지구만도 누적 16만세대에 달하고, 왕숙지구 사업권을 따낼 경우 20만세대를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이경우 단번에 4위로 도약할 전망이다.또한 대륜E&S를 통해 이들지역에 가스공급을 하기에 이들 3개업체의 가치 및 시총은 2조원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중상위권 집단에너지업체의 공급가구수 증가추세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적절한 열원시설 확보가 관건이지만 통상 지역난방은 10만세대가 넘으면 규모의 경제 달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빅3와 과도한 격차를 보이던 중위권 사업자가 10만∼20만 세대에 도달하는 등 경쟁력을 갖춰야 국내 집단에너지사업 전체가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4.대륜 E&S, 종합에너지 기업 도약
한진중공업홀딩스 100%자회사인 대륜 E&S는 도시가스 공급은 물론이고 집단에너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별내에너지 대륜발전에서 생산된 전기는 전기차충전에 사용되고 도시가스는 정제하여 수소를 생산하여 공급한다.한진중공업그룹은 2005년 한진그룹에서 분리해 출범, 2006년 대륜E&S를 계열사로 편입바 있다. 대륜E&S는 보급률이 높은 수도권 도시가스사들이 성장 정체기를 겪는 상황에서 집단에너지사업에서 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시작했다. 우선 2008년 1월 양주 옥정& #8228;회천지구 집단에너지 공급사업자로 선정됐으며 2009년 12월 대륜발전을 설립했다. 약 7200억원을 투자해 건설한 대륜발전 열병합발전소는 지난 2104년 4월 첫 상업운전을 개시했다.대륜발전은 양주 옥정지구 및 회천지구에 집단에너지 사업허가를 받아 전력생산을 시작으로 편리하고 쾌적한 지역냉난방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총 발전설비용량 550MW, 공급세대 3만1312호(2018년 11월말 기준), 주요 설비로는 가스터빈 2기와 스팀터빈 1기, 그리고 배열회수보일러 및 열전용보일러 등으로 구성돼 있다.생산된 전기는 한국전력거래소를 통해 역송 판매되며 생산된 열은 양주 옥정 및 회천지구에 공급된다.마찬가지로 대륜E&S 계열사 중 하나인 별내에너지는 2009년 남양주 별내 택지개발지구에 집단에너지사업 허가를 받았고, 2012년 5월 열병합발전소를 준공했다.총 설비용량 130MW로서 생산된 열은 별내지구 및 인근 택지지구 4만3762호(2018년 11월말 기준)에 공급된다. 역시 전기는 전력거래소에 판매해 수도권 전력난 해소 및 국가에너지절감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양주 열병합발전소와 열연계를 구축해 보다 효율적인 열공급을 통해 대기환경개선 및 에너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제 한진중공업홀딩스->대륜e&s->별내에너지 대륜발전 등으로 만들어버렸다.고로 한진중공업은 별개의 자회사이다.즉 한진중공업이 없다고 생각하고 이미 대주주가 새로운 구조를 만들어 에너지그룹으로 성장하는 성장모델을 완성시킨 것이다
***사실상 한진중공업의 또 다른 부양가족, 대륜발전과 별내에너지
대륜발전은 경기도 양주 지역에 열과 전기를 공급할 목적으로 2009년말 자본금 50억원으로 설립됩니다. 한진중공업과 대륜E&S가 각각 20.2억원(40.4%)을 댑니다. 별내에너지는 다음해인 2010년 경남기업에서 126억원에 인수합니다. 이때도 한진중공업과 대륜E&S가 절반인 63억원씩을 댑니다. 한진중공업은 이미 대륜에너지라는 집단에너지기업을 설립해 두고 있었어요. 의정부 지역을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대륜발전에 흡수합병됩니다.집단에너지시설을 짓는데 투자비가 엄청 들어갑니다. 별내에너지의 집단에너지시설은 2011년에 착공해 2013년 종합완공이 되었는데, 3680억원 들었답니다. 대륜발전의 양주 열병합시설은 2014년에 상업운전을 시작했는데 6640억원이 투입됐다고 합니다. 의정부 열병합시설은 뺀 겁니다.
시설자금이 필요한 두 회사는 툭하면 증자를 합니다. 한진중공업은 한 차례도 빠짐없이 참여합니다(채권자의 출자전환 제외). 대륜발전은 2011년에 무려 네 차례나 증자를 하죠. 50억원으로 시작한 납입자본은 2014년에 2200억원을 넘습니다. 별내에너지도 인수당시 76억원이던 납입자본이 2014년에는 1160억원까지 불어납니다.
납입자본으로 될 일이 아닙니다. 진짜 공사비는 차입금으로 충당해야 합니다. 2012년부터 본격적인 차입이 시작되는데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2015년 두 회사 차입금 합계가 8000억원을 넘게 됩니다. 실제 갚아야 하는 건 더 많습니다. 이자를 내지 않고 계속 원금에 합쳐지고 있었으니까요.이 대부분의 차입금에 한진중공업은 대륜E&S와 함께 빚 보증을 섭니다. 보유주식은 전부 담보로 잡힙니다. 대륜발전이 후순위로 차입한 1100억원은 풋옵션이 행사되거나 만기가 되면 지분율에 따라 사주기로 합니다. 시설 공사를 한진중공업이 했는데(포스코건설과), 외상으로 처리한 공사비를 포함해 돌려받지 않은 채권이 1000억원에 육박합니다. 2018년 상반기 한진중공업은 그중 상당액을 대손상각처리해 버립니다.한진중공업홀딩스는 한진중공업과 그 자회사들의 가치를 ‘0원’으로 기록했다.한진중공업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두 회사에 대한 자금지원이 활발했던 2010~2014년 동안 매출은 계속 줄고, 5년 내내 적자를 이어갑니다. 영업활동에서 현금흐름을 창출하지 못해 매년 현금부족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1조원이 넘던 보유현금은 4000억원대로 떨어집니다. 2013~2014년에 연속으로 대규모 자본조달을 했는데도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습니다.결국 한진중공업은 2014년 6월 12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체결합니다. 2년 후인 2016년에는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에 들어가면서 경영권마저 산업은행에 위임하게 되죠.물론 한진중공업을 이렇게 만든 최고의 불효자는 수빅조선소이지만, 두 집단에너지기업의 역할도 적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한진중공업은 한진중공업홀딩스-대륜E&S-대륜발전/별내에너지와는 별도의 연결실체입니다. 대륜발전과 별내에너지는 경영권이 없는 지분을 보유했을 뿐입니다. 엄밀히 말해 가족이 아니라 남이죠. 한진중공업은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으로 외부주주가 60%이상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외부주주 입장에서는 남의 자식을 위해 생활비도 대고 학비도 대고 한 꼴이죠.상식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한진중공업홀딩스가 한진중공업을 실질적으로 지배하지 않는다 연결대상에서 빠지는 게 맞겠죠. 그렇다면 한진중공업이 제코가 석자이면서 직계비속도 아닌 조카뻘쯤 되는 기업에 곳간 열어주고 집문서 맡긴 꼴.==>이때 조회장은 한진중공업을 버리고 에너지분야를 살려서 키운다는 결정을 2018년에 했다.그리고 2019년초에 드디어 산업은행과 합의를 끝내고 한진중공업을 부도된다.그리고 고스란히 한푼 안들이고 한진중공업홀딩스로 대륜이앤에스,대륜발전 대륜에너지 한일레저를 100%지분을 가지고 탈출합니다.그리고 강변터미널부지의 50%,부산영도 30%는 한진중공업홀딩스가 가지게 됩니다.:한진중공업은 대륜발전과 별내에너지에 묶여 있던 주식과 채권을 대륜E&S로 넘기면서 공사대금 외상값까지 1107억원을 챙겼습니다. 주식 609억원, 후순위채권과 공사대금 채권 등 543억원 도합 1152억원인데, 두 회사간 채권재무를 상계한 게 있답니다. 그래서 실수령액은 1107억원.그리고 한진중공업과의 채무관계는 다 끊어지고,그리고 3조원이상 들어간 대륜이엔에스,대륜발전 별내에너지를 1107억원에 한진중공업홀딩스에 넘겨 한진중공업홀딩스는 앉아서 3조원을 챙겼다. 이제 한진중공업과 한진중홀딩스는 완전 분리되었다.단지 동서울터미널만 한진중공업과 한진중홀딩스가 공동소유하고 있다.따라서 한진중홀딩스는 2006년 12월의 고점인 6만8천800만원갑니다.이미 대성홀딩스가 2006년의 고점을 이미 돌파했다.월봉,년봉차트를 보면 알것임.동서울터미널 지분 매각시 8천억원 현금유입된다.대륜발전과 별내에너지는 작년흑자에 이어 올해부터 본격적인 이익이 나기 시작했다.3조원이 투입된 두회사가 이제 그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하는 것이 올해이다

5.***도시가스 개질’ 연료전지 사업, 새 먹거리 부상할까?
화력 대비 온실가스 현저히 낮아… 보급 타당성 충분,기후조건과 무관히 안정적 가동, REC로 수익 확보,분리공정서 이산화탄소 발생, 친환경 논쟁은 존재
정부가 수소자동차와 연료전지를 두 축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경제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가운데 도시가스 개질을 통한 수소연료전지 사업이 천연가스업계 새 먹거리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전국 도시가스 배관망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도시형 분산전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적합하다는 평가도 나온다.에너지경제연구원의 ‘천연가스 산업경쟁력 강화방안 연구’에 따르면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를 전기화학 반응시키는 과정에서 전기에너지를 생성하는 발전장치이다. 수소생산의 가장 이상적인 방식은 물의 전기분해를 통한 방식이나 국내의 경우 대부분 도시가스인 메탄(CH4)을 개질하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다만 메탄을 개질할 경우 필수적으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배출이 발생하게 되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현재 국내 연료전지 발전의 친환경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산화탄소를 제외한 주요 온실가스(NOx, SOx)와 미세먼지 배출량의 경우 기존 화력발전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므로 환경적 측면에서 보급의 타당성은 충분하다고 에경연은 밝혔다.특히 질소산화물(NOx)은 자체의 독성뿐만 아니라 광화학반응을 통해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황산화물(SOx)의 경우에도 기존 가스엔진 및 터빈 발전기, 디젤 발전기에 비해 현저히 낮은 미세먼지 배출량을 보이며 환경적 측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또한 신규 발전소 건설의 주민 수용성 문제와 직결되는 소음 측면에서도 기존 화석연료 발전시설의 절반수준을 나타내며, 발전사업자의 RPS 이행과 REC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 확보 측면에서도 연료전지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아울러 타 신재생에너지원의 간헐적 발전 특성으로 인해 설비운영이 불확실한 반면 도시가스를 개질해 주로 발전하는 국내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경우 기후조건과 무관하게 안정적 가동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단위면적당 발전량의 경우에도 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에 비해 집약적으로 설비를 구축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작은 용지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보유하고 있다.

6.최근 정부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법제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증권가에서도 올해 들어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이는 친환경 성장주 중에서도 이른바 '저탄소 수혜주' 찾기가 한창이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온실가스 저감 기술을 보유하고 있거나, 정부의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16일 '탄소효율 그린뉴딜지수'를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9월 'KRX BBIG K-뉴딜지수' 5종을 발표하며 친환경과 저탄소에 초점을 맞춘 '탄소효율' 지수도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거래소는 "기업의 사업환경을 친환경, 저탄소 기반으로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각 종목별 산업 특성과 매출단위당 탄소배출량을 점수화해 탄소효율 점수가 높은 기업의 투자비중이 높아지도록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거래소의 이 같은 계획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친환경과 저탄소 개념은 글로벌 투자 트렌드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활성화와도 무관하지 않다. 실제로 주요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투자자들은 ESG에 기반한 투자를 늘려가는 추세다.특히 정부는 2050년을 목표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나머지 배출량은 산림조성 등 흡수량으로 상쇄해 탄소의 순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로 만들겠다는 '탄소중립' 선언을 하기도 했다.
정치권에서도 '그린뉴딜 기본법'을 발의하는 등 탄소중립의 법제화를 추진 중이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한국은 탄소중립을 법제화한 7번째 국가가 되고,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은 더 강한 추진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비용을 부과함으로써 배출을 억제시키는 제도적 장치들이 속속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향후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지금까지 온실가스 저감기술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거나 이미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성공해 잉여 배출권 판매에 성공한 기업, 정부의 환경정책 변화의 수혜가 가능한 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이에 가스업종이 제일유망하고 특히 가스 및 발전사업을 하고 서울 경기도에서 독점적으로 CNC버스 ,트럭에 CNC를 공급하며 시총이 불과 1천2백억원인 ( 가스기업의 평균시총 3천억원대)한진중공업홀딩스가 제1순위로 꼽힌다.

7.바이든 당선 ‘녹색바람’ 솔솔~ 한국판 그린뉴딜 순풍 탈까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사실상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향후 미 정부 정책 변화의 폭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이든 후보가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약 면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였던 분야는 에너지·환경 및 기후변화 정책이어서 한국도 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구체적으로 그린뉴딜 정책의 목적을 분명히 하고 완성도를 더욱 높여야 미국의 친환경 정책 기조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전 세계 부는 녹색 바람, 위기일까 기회일까?
전문가들은 바이든 후보 당선이 ‘위기이자 기회’라고 입을 모은다. 강화된 환경 규제가 새로운 통상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동시에 신재생에너지·미래차 수요 급증으로 새로운 시장이 열릴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 배터리·신재생 에너지 업계는 바이든 후보 당선을 반기는 분위기다. 바이든 후보는 4년간 청정에너지 인프라에 2조 달러(약 2270조원)를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에너지 분야 공약을 내놓았다.천연가스 및 발전사,전기차·수소차 등 미래차 시장이 커지는 것도 국내 수소 관련 기업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바이든 후보는 강력한 자동차 연비규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5년 내에 50만대 스쿨버스, 300만대 공공차량을 탄소배출 제로 차량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약속했다.하지만 현실적으로 득보다는 실이 훨씬 많을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 석유화학이나 철강, 자동차 등 우리 주력 수출 산업의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지난 8월 발표된 ‘202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경제보고서’를 보면 한국은 1차 에너지 공급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2%에 불과해 36개국 중 꼴찌였다. 반대로 화석연료 비율은 80%로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따라서 천연가스 및 수소 등 친환경에너지 인프라투자에 집중하여 현재 2%비중에서 30%이상 비중으로 늘려야한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에너지정책학과 교수는 “철강, 자동차, 석유화학, 정유 등 국가기간산업이 모두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고 에너지를 많이 쓰는 부문인데 이들 산업이 설 자리가 점점 더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대부분 국내 기업들은 급작스러운 변화 속도에 비해 대부분 준비가 잘 안 돼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판 그린뉴딜, 탄력받기 위해서는
바이든 후보 당선으로 한국판 그린뉴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뉴딜’은 2000년대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관련 개념이 논의됐고, 국내에서도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관련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지난 7월 본격적인 중심 의제로 떠오른 한국판 그린뉴딜은 3개 역점분야, 8개 프로젝트로 정리된다. 3대 역점 분야는 △도시·공간·인프라 녹색전환 △저탄소·분산형에너지 확산 △녹색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이다. 목표는 2025년까지 총 73조4000억원을 투입해 65만9000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정부·여당은 최근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하는 등 그린뉴딜 중요성을 부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그린뉴딜기본법을 중점 처리 법안으로 채택했고, 연내 발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법안에는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 사회로 간다’는 문구 아래 탄소중립사회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기존 사업을 한데 모아 포장만 새로 한 재탕·맹탕 사업 투성이에, 구체성도 떨어진다는 비판이 벌써부터 거세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9월 말 ‘유럽 그린뉴딜과 한국 그린뉴딜의 비교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정책과제의 구체성이 더해질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정부가 달성할 수 있는 탄소배출 감소, 미세먼지 감소 등 구체적 목표는 어느 정도인지,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이 기존 화력발전 산업을 어떤 형태로 대체할 것인지 등 고민이 더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은 “유럽은 그린뉴딜 세부 분야별 대책을 짜고, 정책을 확정하기 까지 2년 정도의 시간을 들인다”며 “이해 당사자 간 충분한 토론과 합의가 그 시간 동안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향후 한국이 어떻게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인지에 대한 전략 수립이 먼저라는 이야기도 있다. 유승훈 교수는 “지금은 정부가 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이야기밖에 없고, 어떻게 장기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인지 이야기는 부실하다”며 “한국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관련 기술력과 자원이 현저하게 뒤처진다는 현실을 냉정하게 인식하고 치밀하게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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