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주와 경기관련주가 이끌어나아갈 유동성장세의 특징적인 모습
추천 0 | 조회 354 | 번호 13101881 | 2020.11.21 11:24 권석준 (ttks***)

[유튜브크리에이터 : 산청노인]

URL : https://youtu.be/-JVZvuX-4iw

[동영상에서는 이미지 자료가 있어, 보기 더 편하실 수 있습니다.]



유동성 장세가 시작되면 나타나는 특징적인 모습은?

미국의 대선 개표일을 기준으로 한차례 강하게 밀어붙이는 상승시도가 나타난 세계주식시장은 최근에는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나타난 상승시도가 유동성 장세의 큰 장을 만들어 내는 준비과정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면 좀처럼 밀려나지 않은 상태로 상승세를 지속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예기치 않은 악재로 제법 크게 밀려나는 움직임이 나타나더라도 밀려난 하락강도보다 더 강한 모습으로 계속 고점을 넘어서는 특징적인 모습으로 준비과정을 완성할 수 있는 위치까지 상승세를 지속하게 될 것이다.

이번에 일본시장은 중요국가 가운데 먼저 유동성 장세의 큰 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준비과정에 도달하였다. 일본시장이 세계주식시장의 흐름은 선행한 것이라면 우리시장을 비롯한 중요시장들도 준비과정을 완성하는 위치까지 상승세를 지속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미국을 제외한 세계중요시장들은 2018년 1월 강력한 형태의 유동성 장세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준비를 갖춘 위치에 도달한 적 있다. 준비과정은 상승구도를 구축하는 상승시도가 나타나는 과정에 속하여 이 기간 중심축을 이끌어 나아가는 종목들의 집중적인 상승과정이 나타나게 되어 있다.

2016년 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우리시장에서는 경기관련주+금융주의 복합적인 상승구도를 구축하는 상승흐름이 나타난 바 있다. 경기관련주는 삼성전자가 금융주는 KB금융지수가 흐름을 이끌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는 상승과정이 이 시기 나타난 것이다. 그런데 2018년 2월에 발생한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하여 이런 상승시도는 2단계 상승과정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무너진 바 있다. 현재의 위치에서 세계중요시장들이 다시 새로운 유동성 장세를 만들어 내려면 세계주식시장의 흐름에 있어 중요한 위치인 2018년 1월의 고점을 제법 큰 폭으로 넘어서야만 준비과정을 완성할 수 있다.

지난 3월 하순 이후의 강력한 형태의 반등시도로 인하여 세계중요시장들은 6월 10일의 고점을 제법 큰 폭으로 넘어서는 상승과정이 나타나는 것만으로 이 위치에 충분히 도달할 수 있다. 우리시장의 경우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하여 여타 국가에 비하여 심각한 타격을 받아 2018년 2월 이후 상당히 큰 폭으로 밀려났다. 이점으로 인하여 다른 중요시장보다 크게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었지만 6월 10일 이후의 조정국면에서 한 차례 강한 상승시도가 나타남으로 현재의 위치에서 2018년 1월의 고점을 제법 크게 넘어서는 것이 어렵지 않은 상황이다.

우리시장이 준비과정을 완성하려면 2018년 1월의 고점인 2607P를 넘어 2700P에 도달하는 것만으로 준비과정은 완성할 수 있다. 다만 지난 3월 이후 우리시장에서 나타난 상승강도로 볼 적에 준비과정의 흐름에서 우리시장은 2850P 전후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에 세계중요시장에서 일제히 나타난 강한 상승시도가 준비과정의 흐름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면 유동성 장세가 시작되면 나타나는 특징적인 모습인 좀처럼 밀려나지 않고 제법 큰 폭으로 밀려나더라도 이후 더 강한 모습으로 상승세를 지속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지 지켜봐야 하겠다. 그리고 이 과정에 흐름을 이끌어 나아갈 종목으로 지목한 4종목의 변화를 잘 지켜봐야 하겠다.




큰 장이 들어섰다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기는?

향후 세계주식시장에 유동성 장세가 발생한다고 하면 지난 6월 10일 이후의 조정국면의 저점이 유동성 장세의 출발점에 해당된다. 지난 3월 하순부터 6월 10일까지 세계중요시장들에 나타난 강한 상승시도는 반등흐름의 성격을 지닌 상승과정이다. 이런 반등흐름은 6월 10일 전후 세계중요시장들에 나타난 조정국면의 저점을 통하여 모두 소멸되었고 이후 나타난 상승과정은 새로운 상승과정에 의한 몫이라 할 수 있다. 향후 세계중요시장들에 유동성 장세가 발생하게 되면 100%를 크게 넘어서는 상승 폭이 나타날 것이라 하였다.

100%를 넘어서는 상승 폭은 유동성 장세의 출발점을 기준으로 하는 만큼 우리시장으로 보면 6월 15일에 나타난 2030P가 유동성 장세의 출발점에 해당된다. 주식시장에서 100%를 넘어서는 상승과정은 어느 날 갑작스레 이런 상승과정을 만들어 낼 수는 없다. 먼저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는 움직임이 시장흐름에 나타나면서 이를 처음으로 인식하게 된다. 다음으로 이를 실천적으로 움직이는 조직적인 모습이 시장흐름에 나타나게 되어 있다.

실천적으로 움직이는 첫 번째 상승시도가 바로 준비과정인 것이다. 6월 10일 이후 5개월째 조정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세계주식시장의 흐름에서 최근 준비과정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상승시도가 나타나고 있다. 실제 준비과정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면 세계중요시장들은 2018년 1월의 고점을 제법 큰 폭으로 넘어서는 위치까지 상승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시장은 전체지수 기준으로 2700P를 넘어 2850P 전후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상승과정이 나타나면 우리시장의 상승구도를 이끌어 나아갈 종목으로 지목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KB금융지주, 미래에셋대우증권은 6월 10일 이후의 조정국면의 저점에서 70-130%에 달하는 상승 폭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하였다. 아직은 진행 중에 있음으로 준비과정을 완성하는 위치에 도달할 적에 위의 4종목이 실제 어느 정도 상승 폭이 발생할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그렇지만 준비과정의 완성하였다고 하여도 큰 장이 들어설 수 있다 자신감을 가질 수는 없다.

큰 장이 들어섰다는 자신감은 2단계 상승과정인 본격적인 상승과정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난 다음에 가질 수 있다. 2단계 상승과정을 본격적인 상승과정이라 표현을 한다. 경기관련주나 금융주의 흐름을 이끌어 나아가는 종목은 준비과정에 나타난 상승과정을 통하여 주변종목들을 강한 상승세로 유도할 수 있는 지배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런 확보된 지배력으로 주변종목을 강한 동반 상승세로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경우 전체시장은 상승흐름은 본격 탄력이 붙게 된다.

이런 상승흐름에 본격 탄력이 붙는 것을 보고서야 비로소 큰 장이 들어선 것을 자신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시장의 상승흐름에 탄력이 붙게 되면 시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욕구는 더욱 강해지지만 참여하는 것이 쉽지 않다. 흐름을 이끌어 나아가는 종목과 중심종목은 지난 6월 10일 이후의 저점기준으로 대부분 100%를 크게 넘어섰고 일부 종목은 200% 전후에 달하는 종목도 나타나 시장참여가 쉽지 않은 것이다. 시장흐름이 이런 과정으로 나아가려면 선결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어 쉽지는 않겠지만 지금까지 진행하여온 흐름으로 볼 적에 결국 이 과정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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