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습을 갖추어 나아가고 있는 현대자동차와 미래에셋대우증권
추천 0 | 조회 136 | 번호 13058792 | 2020.09.20 15:12 권석준 (ttks***)

[유튜브크리에이터 : 산청노인]

URL : https://youtu.be/_KjZflHnl1s

[동영상에서는 이미지 자료가 있어, 보기 더 편하실 수 있습니다.]




유동성장세에서 전체지수의 상승세를 이끌어 나아갈 중심종목들

경기관련주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하는 IT종목: 삼성SDI, 삼성전기, 하이닉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하는 자동차관련주: 기아차, 현대모비스

금융주
미래에셋대우증권을 중심으로 하는 대형증권주: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KB금융지주를 중심으로 하는 은행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삼성생명)

전체지수의 조정국면에 강한 면모를 보여줄 종목군들
카카오를 중심으로 하는 일부 기술주: 네이버, 엔씨소프트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를 중심으로 하는 생명공학관련주




수개월째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세계주식시장

지난 6월 10일 이후 3개월이 지나가고 있음에도 세계중요시장들의 유동성 장세를 만들어 내는 상승과정은 멈춘 상태에 놓여있다. 세계주식시장에 유동성 장세가 발생할 경우 6월 10일 이후의 저점을 기준으로 100%를 넘어서는 상승과정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다. 특히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하여 상당히 큰 타격을 받은 우리시장은 다른 여타시장보다 빠르고 강한 상승행보로 강력한 유동성 장세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유동성 장세를 만들어 내는 과정은 준비과정에 속한 1단계 상승과정과 본격적인 상승과정인 2단계 상승과정 그리고 유동성 장세의 정점을 향해 나아가는 3단계 상승과정을 거쳐 최고점에 도달하게 된다. 그리고 유동성 장세의 고점에 도달하게 되면 전체지수는 1개월 전후의 기간 동안 20-25%의 하락 폭이 발생하고 유동성 장세의 상승흐름을 주도한 종목군들은 이런 하락과정에 고점에서 40% 전후에 달하는 하락 폭이 발생하게 된다.

유동성 장세의 흐름에서 상승세를 주도하는 종목은 지난 3월의 저점을 기준으로 300-600%에 달하는 상승 폭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데 실제 상승 폭은 이를 크게 넘어설 수도 있다. 주식시장에서 전체지수 기준으로 100%를 넘어서는 유동성 장세를 만들어 내려고 할 적에 어느 시기 갑작스레 이런 상승과정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100% 전후에 달하는 유동성 장세를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다음 행보로 상승흐름을 만들어 내는 구체적인 행보가 나타나게 된다.

지난 3월 하순 이후의 상승과정을 통하여 세계주식시장의 방향과 관련하여 기준시장의 역할을 하는 나스닥시장은 놀라운 상승과정을 통하여 향후 세계주식시장에 강력한 유동성 장세를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런 의지를 드러내고 난 다음 가장 먼저 나타나는 움직임이 준비과정에 속한 1단계 상승과정이 나타나는 것이다. 준비과정에서는 향후 발생하게 될 유동성 장세의 상승과정을 어떤 종목이 주도할 것인지 상승구도를 구축하는 움직임이 이 시기에 나타난다.

향후 발생하게 될 유동성 장세는 경기관련주+금융주의 복합 상승구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데 우리시장에서는 경기관련주는 삼성전자 또는 현대자동차가 흐름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다. 그리고 금융주는 KB금융지주 또는 미래에셋대우증권이 전면에 나서 금융주의 흐름을 이끌어 나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고 현재 포트구성은 이들 종목 중심으로 편입을 하고 준비과정을 완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세계중요시장들이 유동성 장세의 1단계 상승과정을 완성하려면 2018년 1월의 고점을 제법 큰 폭으로 넘어서는 것이 필요하다. 일본과 유럽시장 등은 지난 6월 10일 이후의 조정과정을 벗어나는 상승시도만 나타나더라도 이 위치에 쉽게 도달할 수 있어 별로 어려운 과정은 아니다. 우리시장은 2018년 1월 2607P에서 형성하였음으로 전체지수가 2700P를 넘어서면 최소 기준은 만족시킬 수 있지만 준비과정에 전체지수는 2850P 전후까지 접근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다.

그런데 지난 6월 10일 이후 3개월이 시간이 지나고 있음에도 유동성 장세를 만들어 내는 1단계 상승과정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유동성 장세를 만들어 내는데 있어 전제조건에 해당되는 미중 무역 전쟁이 해결하지 못하고 최근 들어 갈등의 폭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것이 주된 원인이라 할 수 있다. 2018년 1월 세계주식시장은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준비과정을 완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 2월에 발생한 미중 무역전쟁으로 2단계 상승과정에 진입하지 못하고 털석 주저앉은 바 있다.

당시도 마찬가지고 이번에 세계주식시장에 강력한 유동성 장세를 만들어 내는 목적이 세계경제를 V자 회복세로 전환시켜 세계경제를 다시 정상화의 과정으로 되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중국경제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고 얻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는 것이다. 지난 5월 이후 미국은 갈수록 거친 행보로 중국을 몰아붙이고 있다. 이런 이면에는 중국으로부터 양보를 받아내 현안을 조속히 타결하기 위한 행보로 받아들일 수 있어 이 과정에 진통은 있더라도 세계주식시장 흐름의 전반을 보면 미중 무역전쟁은 어느 시점 해결과정으로 나아갈 것으로 본다.




모습을 조금씩 갖추어 나아가고 있는 현대자동차와 미래에셋대우증권

유동성 장세를 만들어 내는 1단계 상승과정에서는 경기관련주의 흐름을 이끌어 나아가는 종목과 금융주의 흐름을 이끌어 나아가는 종목이 시장 지배력을 키워 나아가는 과정이 나타나게 되어 있다. 향후 우리시장에서 유동성 장세를 이끌어 나아갈 종목으로 경기관련주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를 지목하였고 금융주는 KB금융지주와 미래에셋대우증권을 지목하여 드린 바 있다. 이들 종목군은 1단계 상승과정인 준비과정에서 주변종목들을 집단적인 상승세로 유도하기 위한 지배력을 키워 나아가는 상승과정이 이 시기 나타나게 되어 있다.

우리시장이 유동성 장세의 1단계 상승과정을 완성하려면 전체지수 기준으로 2850P 전후까지 접근할 가능성이 높고 이 과정에 유동성 장세를 이끌어 나아갈 종목들은 지난 6월 10일 이후의 조정과정의 저점에서 70-130%에 달하는 상승 폭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다. 유럽과 일본 등 중요시장들이 지난 6월 10일 이후의 조정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시장은 6월 10일 이후 조정국면을 벗어나면서 전체지수는 2458P까지 상승하였다.

우리시장은 여타 중요시장들에 비하여 준비과정을 완성하려면 훨씬 큰 폭의 상승과정이 필요한 상태라 먼저 6월 10일 이후의 조정국면을 벗어나는 상승시도가 나타난 것이다. 이 과정에 현대자동차는 6월 10일 이후의 조정국면의 저점에서 97%에 달하는 상승 폭이 발생하였고 미래에셋대우증권은 57%의 상승 폭이 발생하였다. 유동성 장세를 이끌어 나아가는 종목으로 4종목을 선정하여 드렸는데 이 두 종목이 앞서 나아간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이 과정에 현대자동차와 미래에셋대우증권은 주변종목에 대한 지배력이 상당히 커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시장이 준비과정을 완성하려면 현재의 위치에서 전체지수는 400P 전후에 달하는 상승 폭이 추가로 나타나는 것이 필요하여 이 과정에 흐름을 이끌어 나아가는 종목의 주변종목에 대한 지배력은 더욱 커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런 확보된 시장지배력으로 주변종목들을 강한 상승세로 유도하여 유동성 장세의 2단계 상승과정을 주도하게 될 것이다.

2016년 2월 나스닥시장은 새로운 상승과정을 만들어 내려는 상승의지를 보여주고 실제 새로운 상승과정으로 나아간 바 있는데 이 과정에 우리시장도 적극 가담하여 새로운 큰 장을 만들어 내려는 구체적인 움직임이 나타났다. 경기관련주를 이끌어 나아가는 삼성전자는 상당히 빠른 상승속도로 2016년 8월 주변종목을 강한 상승세로 유도할 수 있는 지배력을 확보하였고 2016년 12월에는 강한 상승시도로 주변종목들을 집단적인 상승세로 유도한 바 있다.

삼성전자가 2016년 2월부터 12월까지 제법 강한 상승세를 보여주던 시기에는 삼성전기, LG전자. 삼성SDI. LG이노텍 등 주변종목들은 상승세에 철저하게 소외되거나 오히려 약세흐름을 보여준 종목들도 있었다. 그렇지만 삼성전자가 주변종목들을 강한 동반세로 유도할 수 있는 지배력을 확보하고 2016년 12월 이런 확보된 지배력으로 주변종목을 강한 동반 상승세로 유도하자 2016년 12월부터 삼성전기. LG전자. 삼성SDI. LG이노텍은 적극 상승세에 가담하여 해당종목군들은 일제히 100%를 넘어서는 상승 폭이 발생하였다.

이런 움직임이 지난 6월 10일 이후의 상승과정을 통하여 현대자동차와 미래에셋대우증권에서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아직은 1단계 상승과정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라 이들 종목이 주변종목을 집단적인 상승세로 유도할 수 있는 지배력이 제대로 갖추지 않은 상태에 놓여있다. 하지만 대외시장이 전혀 앞으로 나아가고 있지 못한 상태에서 우리시장 내부에서는 유동성 장세를 만들어 내려고 하는 조직적인 움직임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전체시장의 흐름을 이끌어 나아가는 종목이 주변종목을 강한 집단적인 상승과정으로 유도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실제 주변종목을 강한 동반세로 유도할 경우 전체시장은 뚜렷한 강세로 전환될 수 있다. 아직은 현대자동차와 미래에셋대우증권이 제대로 된 지배력을 확보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지배력을 키워 나아가고 있는 모습에서 우리시장 내부에서는 준비과정이 순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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