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수젠텍(진단키트): 실적 좋지만, 기대치 못 미쳐 -24% 폭락
-->제약/바이오주: 향후 급락 대비를... 거품 많아, 폭락 종목 많아질 것

1. 제약/바이오주: 기대감 만으로 300%~5,350% 폭등
-->신풍제약(우): 5,350% 폭등: 이젠 폭락 대비를...
-->4820원에서 263,000원 까지 폭등(5,350% 폭등): 거품 상당히 많음

2. 실적에 비해 주가가 "지나친 과열" 이라는 것: 급등주 하락 수순 돌입...
-->2분기 실적: 8/17일까지 공시 나옴: 미리 빠져 나오는 것도 좋을듯...
-->제약/바이오주: 보유자들은 미리 대비 필요...

◆ 삼성전자(우): 2분기 영업이익 8.1조 서프라이즈 실적 발표
-->주가는 40% 밖에 못 오름: 이젠 급등 타이밍 포착!
-->삼성전자(우): 100% 상승해도 전혀 문제 안됨: 호 실적이 그 증거!

◆ 이젠 코스닥 보다, 코스피 대형 우량주 급등 상황
-->코스닥은 너무 많이 올라. 못 오름: 코스피 못 오른 "삼성전자(우)" 매수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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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코로나19 수혜주로 꼽히는 진단키트 공급 업체 수젠텍이
작년보다 좋은 실적을 냈음에도 주가는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6월 들어 진단키트 시장 경쟁이 극심해지고 수출 물량마저 꺾였던 만큼
향후 옥석 가리기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8/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수젠텍은 전일 대비 23.5% 하락한 3만9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수젠텍뿐만 아니라 이날 진단키트주들은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EDGC(-6.3%), 랩지노믹스(-11.5%), 씨젠(-3.4%), 바이오니아(-8.2%) 등도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특히 수젠텍이 전날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주가가 급락한 것은 시장의 전망치와 실적의 간극이
워낙 컸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수젠텍은 8/10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29.1% 증가한 241억원,
영업이익은 20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앞서 증권가에서는 2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 이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예컨대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5월 수젠텍의 2분기 매출액 1523억원, 영업이익 1188억원 으로 추정.
같은 달 리포트를 발간한 메리츠증권은 수젠텍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2560억원 규모로 전망했다.

● 하지만 2분기 영업이익 202억원 수준인 점을 감안할 때 몸집에 비해 주가가 '지나친 과열'이라는 것.
중국진단키트 업체의 제품 질이 개선됐고 경쟁사가 크게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