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환자 모집 어려움 겪는 상황"[1]
추천 1 | 조회 407 | 번호 12999347 | 2020.07.22 11:02 Jacob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바꿔 개발하고 있는 신풍제약 시가총액이 한국 대표 제약·바이오 기업인 한미약품의 1.5배 수준까지 치솟았다. 업계에선 신풍제약이 임상시험 환자 모집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치료제 개발 가능성도 미지수인 상황에서 주가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회사 신약 개발 일정이 예상대로 진행될진 미지수라는 게 업계 전망이다. 한 바이오 투자 전문 펀드매니저는 “최근 회사 측과의 미팅 결과 임상시험을 위한 환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임상 완료를 위해선 환자 모집이 생명인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이날 한국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환자 모집이나 약물 투약까지는 가지 않은 단계”라며 “회사가 할 일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정도이고 임상 모집은 병원의 몫이라 명확히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임상시험 계획에 대해선 “특별히 할 말이 없다”며 “임상 2상의 12월 종료는 환자 모집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당신의 생각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나의 ID 라인을 논의 할 수 있습니다 as9789h
1
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