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주식시장의 유동성장세가 출발하는 모습을 드러내는 것인가?
추천 0 | 조회 24 | 번호 12974222 | 2020.07.05 19:30 권석준 (ttks***)

[유튜브크리에이터 : 산청노인]

URL : https://youtu.be/Fl0tkzwJLAE

[동영상에서는 이미지 자료가 있어, 보기 더 편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주식시장의 유동성장세가 출발하는 모습을 드러내는 것인가?

3월 하순이후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일괄반등세를 보여주던 세계주식시장은 지난 6월 10일을 기점으로 조정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조정국면에서 나스닥시장은 1만 포인트를 넘어서기를 수차례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주변시장 대부분은 조정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향후 발생할 유동성 장세는 이번 조정국면의 저점에서 최소 100%를 크게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세계주식시장의 유동성 장세를 이끌어 나아가기 위해서는 여타시장들보다는 강한 상승과정을 필요로 한다.

지난 3월 이후의 세계주식시장의 반등과정은 나스닥시장이 이끌어 왔고 이 시기 나스닥시장은 여타 시장보다 강한 상승과정을 보여준 바 있다. 반등세를 이끌어 나아가는 시장위치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향후 발생하게 될 유동성 장세를 나스닥시장이 이끌어 나아가려면 적어도 100%이상의 상승과정을 필요로 한다. 그렇지만 나스닥시장은 1만 포인트에 대한 강력한 저항선에 놓여있어 이를 뚫고 올라서기 힘들 뿐만 아니라 여러 사정으로 인하여 100% 상승은 구조적으로 어렵다.

이런 점에서 향후 유동성 장세에서 나스닥시장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시장이 필요하고 그 역할을 중국의 상해종합지수가 맡을 가능성이 높다 하였다. 상해종합지수가 이와 같은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은 것은 이번 유동성 장세로 세계경제가 V자 회복세로 전환시켜야만 하는데 중국경제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중국시장은 미중 무역 전쟁이 해소되면서 이 과정에 여러 조치들이 나올 경우 아주 강력한 형태의 유동성 장세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요건을 갖추고 있다.

과거 나스닥시장이 세계주식시장의 흐름을 이끌어 나아갈 수 없는 여건에 놓여있을 적에 일본시장이 세계주식시장의 흐름을 이끌어 한 번의 큰 장을 만들어 낸 시기가 있었다. 2005년 4월 이후부터 2006년 5월까지 이런 역할을 맡은 적이 있다. 이번에는 상해종합지수가 그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고 새로운 상승과정의 시작은 상해종합지수에서 먼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다. 최근 상해종합지수는 3일 연속 강한 상승세를 보여주면서 이전과 확연히 다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움직임이 새로운 상승과정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행보로 인한 것인지 주목하고 지켜봐야 하겠다.







상해종합지수가 세계주식시장의 유동성 장세를 이끌어 나아가기 위해서는

향후 발생하게 될 유동성 장세에서 상해종합지수가 세계주식시장의 흐름을 이끌어 나아가기 위해서는 미중 무역 전쟁이 해소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 과정에 중국당국은 여러 조치들을 내 놓으면서 본격 유동성 장세로 진입하여 세계주식시장의 유동성 장세를 이끌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이 과정에 가장 먼저 나타나는 움직임이 바로 현재 상해종합지수의 흐름에서 상당히 중요한 고점이라 할 수 있는 3587P를 제법 큰 폭으로 넘어서는 상승과정이 나타나는 것이다.

상해종합지수 3587P는 2016년 1월 이후 한 번도 넘어서지 못한 고점으로 5년째 박스 권을 유지하고 있다. 상해종합지수에서 유동성 장세를 만들어 내려면 우선은 3587P를 제법 큰 폭으로 넘어서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제법 큰 폭으로 넘어서면 유동성 장세를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3700P를 넘어서는 것으로 의지는 충분히 드러낸 것이 된다. 물론 3700P를 넘어서는 폭이 크면 클수록 보다 강력한 유동성 장세를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된다.

상해종합지수에서 이런 상승과정이 나타나는데 있어 미중 무역전쟁의 외관상 타결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다만 외관상 타결은 필요로 하지 않지만 타결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야만 이런 상승과정이 발생할 수 있다. 2018년 12월 이후 미중 무역협상에서 긍정적인 많은 소식들이 들려왔지만 한 번도 상해종합지수에서 이런 상승시도가 나타난 적은 없었다. 트럼프가 타결가능성을 소리 높여 외쳐도 실제 타결 가능성이 높지 않은 상태라 상해종합지수에서 이런 상승시도는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상해종합지수가 3587P를 넘어 3700P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줄 경우 미중 무역협상은 타결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상해종합지수가 3700P를 넘어서는 상승과정이 나타나게 되면 이후 당연히 숨고르기 조정과정이 나타나게 된다. 현재 세계주식시장이 조정국면을 보여주고 있는 것과 같은 행보다. 이런 조정과정을 거쳐 강한 상승세로 앞서의 고점을 뚫고 올라서는 상승과정이 나타나면 상해종합지수는 유동성 장세로 본격 진입하는 모습을 갖추게 된다.

이 시기 상당히 강력한 상승과정을 필요로 하는데 미중 무역협상의 외관적 타결이라는 호재가 필요하다. 그리고 타결 전후로 중국은 여러 강력한 조치들을 내 놓으면서 상해종합지수는 강한 모습으로 4000P를 뚫고 올라서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상해종합지수에서 이런 움직임이 나타나면 세계주식시장의 흐름을 이끌어 나아가는 역할은 나스닥시장에서부터 상해종합지수로 중심축이 변하게 되고 미중 무역전쟁으로 다른 어떤 시장보다 곤욕을 겪었던 우리시장은 상당히 강한 상승행보로 중국시장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할 것이다.





어떤 형태로 유동성 장세의 흐름은 전개되어 정점에 도달하는가?

유동성 장세가 일시적인 차익을 노리는 것이 아닌 경기회복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을 경우 상당히 큰 장의 형태를 갖춘다, 주식시장에서 큰 흐름 가운데 최소 단위가 큰 장이다. 큰 장은 전체지수 기준으로 100% 전후에 달하는 상승과정이 10%이상의 하락과정 없이 연결되어 나타나는 상승과정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번에 세계주식시장에 발생할 유동성 장세도 현재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벗어나고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어 상당히 큰 규모의 큰 장이 들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어떤 강력한 형태의 유동성 장세가 발생하여도 한 번의 큰 장에서는 3단계 상승과정을 거쳐 정점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첫 번째 단계는 상승흐름을 이끌어 나아가는 종목이 상승구도를 구축하고자 하는 상승시도가 나타나는 상승과정이다. 아직 우리시장에서는 전체지수를 이끌어 나아가는 종목으로 지목한 종목에게서 이런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런 움직임이 나타나면 상승흐름을 이끌어 나아가는 종목은 앞서 카카오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보여준 형태의 상승과정보다 강한 모습으로 쭉 뻗어 올라가게 될 것이다.

바로 이런 모습이 1단계 상승과정에 전체지수를 이끌어 나아가는 종목에게서 나타나고 주변종목들도 동일한 강도는 아니더라도 적극 가담하는 상승시도가 나타날 것이다, 2단계 상승과정은 본격적인 상승과정으로 1단계 상승과정에서 시장에 속한 여타 종목들도 대부분 동반 상승세를 보여준다. 하지만 2단계 상승과정으로 나아가면 상승구도의 중심에 놓인 종목들만 상승세가 더욱 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상승구도의 중심에서 벗어난 여타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과정에서 소외된다.

이런 2단계 상승과정이 끝나게 되면 한차례 조정과정을 거쳐 3단계 상승과정이 나타나는데 이 시기 나타나는 상승과정을 정점으로 향해 나아가는 과정으로 불린다. 유동성 장세가 발생하게 되면 특별한 경우가 발생하지 않은 한 이와 같은 3단계 상승과정으로 최고점에 도달하게 된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인데 3단계 상승과정이 끝나면 전체지수 기준으로 100%를 크게 넘어서는 상승 폭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유동성 장세의 중심권에 놓일 종목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전체지수를 상승세로 이끌어 나아갈 종목들


경기관련주

삼성전자 중심의 IT종목군: SK하이닉스. 삼성SDI. 삼성전기.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하는 자동차관련주: 기아차, 현대모비스


금융주

미래에셋대우증권을 중심으로 하는 대형증권주: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KB금융지주를 중심으로 하는 은행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삼성생명)



조정국면에 강세를 보여줄 소 흐름에 속한 종목군들


기술주와 생명공학관련주: 카카오, 네이버, 엔씨소프트.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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