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뿐 아니라 2분기도 초대박 떡상!
추천 0 | 조회 381 | 번호 12894631 | 2020.05.14 13:36 제이지피 (pjp***)
WHO “코로나, HIV처럼 사라지지 않을수도”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각국이 코로나19가 미칠 경제적 영향을 우려해 서둘러 봉쇄완화 카드를 꺼낸 데 대한 경고메시지다.

13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19는 절대 사라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며 “만약에 백신이 개발되지 않는다면 세계적으로 면역력이 충분히 생기기까지 몇 년이 걸릴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라이언 사무차장은 “이러한 가능성을 의제로 놓고 논의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코로나19는 인류에 또 다른 풍토병처럼 자리를 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와 같은 질병도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효과적인 치료제는 개발됐다”는 점을 지적했다.

WHO는 최근 관광업 의존도가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유럽과 미국이 속속 이동제한을 풀고 경제활동을 재개하려는 것에 대한 경계심도 드러냈다. 라이언 사무차장은 “체계적인 위험 평가 과정을 통해 우리는 경보 수준을 국가와 지역, 글로벌 수준에서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현재는 위험이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흐르면 WHO가 각국의 위험 평가를 하향 조정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며 지금은 “코로나19에 대한 통제, 매우 강력한 공중보건 감시, 재발하는 사례에 대처하기 위한 더 강력한 보건 시스템에 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이다.

이날 브리핑에 함께 나온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전날 국경없는의사회(MSF)가 운영하는 아프가니스탄의 한 산부인과에서 무장 괴한의 공격으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난 데 대해 “충격적이고 경악했다”고 했다.

그는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1분간 묵념을 한 뒤 “우리는 건강을 위해 평화가 필요하고 평화를 위해서는 건강이 필요하다”며 “평화와 휴전,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EDGC 앞으로 예측되는 주가흐름 분석 차트 자료입니다
여의도에서 받은 따끈한 자료라고 하네요
여기에 못올려서 ㅋr톡으로 올립니다
https://vo.la/MG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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