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님께 청원했습니다 신풍제약 도와달라고[2]
추천 7 | 조회 729 | 번호 12850965 | 2020.04.10 20:51 경진 (www5490***)
아베총리는 코로나19의 사태를 이용해 치료성과도 없는 일본약인 ‘아비간’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돈이며, 임상실험이며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펜데믹 현상에서 일본약인 ‘아비간’을 통해 1명이든 10명이든 사람을 구하는데 사용되었다면 일본의 위상은 당연히 오르게 되겠지요.

우리나라는 어떤가요? 질병관리본부, 식약처 등 넘어야할 산들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진단키트회사들이 독자적으로 움직이는데 도움을 주지는 못할망정 기업의 공과를 도둑질하듯 외교부가 미국FDA와 노력을 한 듯 오보를 속보처럼 생성하기도 했었습니다(외교부, 진단키트 FDA 승인과 방위비협상관련 연이어 망신, 김진선 기자, 파이낸스투데이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704).

약물재창출이라는 것은 기존에 출시되어있는 의약품으로 약물독성검사에서 안전성이 입증됐고, 임상 승인에 필요한 독성자료도 가지고 있어 곧바로 임상 2상에 들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문구에 주목해 주세요.

이재명 지사님 ‘신풍제약’의 관계자를 만나주세요. 그리고 도와주세요. 한 기업을 옹호하는 것이 아닙니다.
본사 :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161(역삼동, 신풍제약 사옥) ☎02-2189-3400
공장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로7 신풍제약 ☎031-491-6191
신풍제약은 1962년 6월 설립되어 소염진통제와 항생제, 구충제 등을 생산했고, 고(故)장용택 창업주는 1965년 수입에 의존해 오던 기존 구충제를 국산화하는데 이어 1972년 회충 등 광범위구충제 원료인 메벤다졸 합성에 성공, 1960∼1970년대 기생충 퇴치를 통해 국민건강에 공헌한 인물입니다. 1990년대 후반에는 WHO의 제안에 따라 말라리아 치료제 개발에 들어갔고 2011년 차세대 국산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를 발매했습니다.

공장이라도 지사님이 관할하시는 경기도에 있어서 간곡히 부탁드려요. 신풍제약 관계자를 만나시고, 이미 출시된 피라맥스를 경기의료원등에 임상시험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코로나 환자 중 1명이라도 증상이 호전되고 병이 낫는다면 역사상 가장 경이로운 첫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까지만 도와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거짓이 아닙니다. 신풍제약은 어떻게 보면 제약사 중에서 작은 회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미 출시되어있는 약품이고 미국의 약리학자가 인정한 의약품을 수출하고 보유하고 있음에도 행동도 느리고, 진짜 주문이 몰려와도 그 모든 과정을 감내할 수 있을지 저도 걱정스럽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에 효과있는 약이 분명합니다. 희귀질환 약품을 취급하는 곳입니다. 코로나19도 희귀병입니다. 희귀병에 대한 치료제는 희귀약품을 연구하는 곳에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미국의 션에킨스(Sean Ekins)박사가 이미 피라맥스의 피로나딘 성분이 지카바이러스까지 없앨 수 있고 코로나19에 클로로퀸(트럼프 대통령이 신의 선물이라고 지목한 약품)보다 부작용이 덜하면서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신풍제약은 피라맥스 외에도 이버튼정이 있습니다. 사람구충제로는 신풍제약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기사는 씨티씨바이오에 대한 기사인데, 씨티씨바이오는 이버멕틴(동물용구충제)을 대만제약사에 수출한다고 하였습니다. 전 세계는 현재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며 임상을 위해 적극적입니다.


언급했다시피, 동물용 ‘이버멕틴’도 그러한데 신풍제약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람용 ‘이버멕틴’인 ‘이버튼정’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지사님이 꼭 도와주세요. 신풍제약의 내재된 가치가 그냥 사장될 것 같습니다. 제가 신풍제약을 도와달라는 것은 ‘이버멕틴’은 그렇다 치더라도 ‘피라맥스’의 효과를 정말로 믿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적으로 정보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석상에서 말라리아치료제는 코로나19에 있어서 신의 선물이며 Game Changer(전환점)~!라고 주장할 정도면 중국 우한폐렴이 시작되었을 때부터 자료를 모은 것이 아닐까요? 피라맥스를 주목해 달라고 하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신풍제약은 원래 트럼프대통령이 이야기한 말라리아 제재인 클로로퀸 성분의 약을 특허등록했습니다. 그건 우리나라가 베트남전쟁에 참여했을 때 유효했습니다. 세월이 지나서 우리나라는 말라리아 치료제가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래도 개발노하우가 있어서 더 좋은 말라리아 치료제 성분의 피라맥스가 개발되어 미국FDA에 희귀약품으로 등재까지 마쳐졌습니다. 그러니 이전에 부작용이 심했던 클로로퀸제재의 생산을 중단하고 피라맥스를 생산하여 전 세계적으로 말라리아 치료제로 수출했던 것입니다.
그러던 중 코로나19가 확산되었고, 미국의 약물학자 션에킨스박사가 연구중에 피로나딘 성분이 신풍제약에 관심을 갖았습니다. 이때에도 신풍제약은 역량이 안되는지(정말 이 부분 화가 납니다. 그래서 월급충들밖에 없는 것 같은 신풍제약에 이렇게 정성을 들여야 하는가라는 자괴감도 빠졌습니다) 실험에 속도를 내지 않았습니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정데릭(트윗아이디)이라는 분이 신풍제약과 미국의 약리학 박사를 연결시켰고, 최근에는 고대연구진들에 의해 시험관 연구에서 성과도 냈습니다. 그래도 느려 터졌습니다. 그 좋은 결과물로 지금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제도 탓입니다.

저는 이 기사가 나와서 정말 마음속으로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진단키트가 아니라 한국의 치료제로 세계를 알릴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는 것이 좋아서입니다. 하지만 참석자들을 보면 우리나라는 정말 기본적으로 학력차별주의 및 대기업 아니면 독보적인 기술력이 있어도 힘들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단독]이뮨메드 코로나19 신약물질, '다수 환자 치료목적' 승인
식약처 세포실험 자료 보완 요구에 난항 겪었지만 10일 결국 승인
[청년의사] 최종 수정 2020.04.10. 19:27 / 정새임 기자

이지사님 이뮨메드라는 저 약은 서울대학병원에서 사용되었다고 벌써 다수 환자 치료목적으로 승인해줬습니다. 자료 보안도 안 된 상태에서!!!!! 우리 나라는 서울대학이면 다 되지만 정말 너무 한 것 아닙니까?

이미 안정성이 완벽히 검증된 ‘피라맥스’가 있습니다. 임상에 적용도 못하고 끝을 맺어야 하나요?
무증상이나 중증으로 전이되지 않은 환자에게는 해열제나 클로로퀸제재나 칼데트라, 렘데시비르를 허용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한 임상 수치가 쌓여서 코로나19의 치료제가 됩니다.
여기 더 안전하고 부작용도 없는 피라맥스는 질병관리본부와 식약처가 허가를 해주지 않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임상 결과가 쌓여야 국제적으로 널리 통용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님은 잠을 3시간 자는 것도 부족하다며 직원들을 보채서 성과물을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풍제약의 대표님은 창업주가 아니고 전문경영진이어서 그런지 제가 보기에는 너무 소극적입니다. 기회를 실기(失期)하는 정말 바보같은 CEO로 전락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화가납니다. 주변에서 먼저 알아보고 트윗의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고 있는데 액션이 너무 느립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님. 빌게이츠가 왜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를 했을까요? 미국의 션에킨스 박사를 후원하는 곳이 빌게이츠 재단입니다. 이번에 ‘배달의 민족’과 관련 큰일을 해내주신 것처럼 역사에 길이 남을 수 있는 일에 도움을 주세요.

미국의 션박사와 신풍제약이 보유한 약물과 관련하여 기여도의 공과를 무자비하게 넘기게 하지 말아주세요.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재명 지사님이 함께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대구에 확진자가 줄고 있다고, 우리나라만을 생각하는 협소한 생각에서 자유로워진다면 거대한 시대에 엄청나게 실기(失期)를 할 수 있는 확률이 100%입니다. 신풍제약이 사장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치료제·백신 개발 마지막 단계에서 감염병이 종식되는 바람에 개발이 중단된 사례가 되지 않도록 힘을 주세요.

http://www.segye.com/newsView/20200410511183?OutUrl=daum
[세계일보] 수정 : 2020-04-10 13:41:12 / 나기천 기자 na@segye.com

코로나19 치료제 2021년 삼성바이오가 생산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미국 비어(Vir) 바이오테크놀로지사가 계약금액 약 4400억원(3억6000만달러)규모의 코로나19 치료제 위탁생산 확정의향서(Binding LOI)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비어사의 코로나19 치료 물질은 미국에서 가속화 절차(Fast Track)로 승인됐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대규모 생산 역량을 갖추고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파트너가 필요했기에 이번 계약이 성립됐다.



비르사의 조지 스캥고스 최고경영자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전 세계 치료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대량생산 설비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가 개발 중인 치료제가 임상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이 되면 바로 대형 생산에 돌입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전례 없는 신속함으로 팬데믹대응 협업에 동참해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 비어사는 아직 치료제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대량생산을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지사님. 신풍제약이 역량이 안 되는 것 같으니 삼성바이오로직스나 셀트리온 회장님을 같이 만나주세요. 그래서 피라맥스가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도와주세요.
이일을 해낼 수 있는 분은 지사님이 적임자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1. 신풍제약의 피라맥스가 코로나19의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면 빠르게 검토하시고 신풍제약을 방문해주세요.
2. 신풍제약의 가용능력을 살펴보시고 지원해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 주세요. 임상실험, 공장에서 대량생산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주세요.
3. 파악이 끝났다면 지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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