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1]
추천 0 | 조회 181 | 번호 12840006 | 2020.04.05 21:44 일취월장 (luka0***)
현재 코로나 사태는
과거 사스나 메르스와는 감히 비교할 순 없고
14세기 페스트나 1918년 스페인독감과 비견될 정도인데
14세기는 증권시장이 없었으니 생략하고

현대 시대이며 처음엔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도
급속히 확산 되는 특징이나
중국인에 의해 발병했다고 보는 것 또한
스페인독감과 비슷하며
당연히 이 당시 주가도 이로 인해 폭락했으니
비슷한 사례라 하겠습니다.
더구나 1차 세계대전 종료로 올라야 할
주식이 내린 점도 유사합니다.

약간 올리려다 수직 급락하기를
총 3번 반복한 뒤에 바닥 찍었습니다.
그때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스페인독감 발병 이전 주가까지 상승한 후 횡보하다
눌림 목주고 이후 급등하였습니다.
챠트로 볼 때는 요즘과 사뭇 닮은꼴입니다.

다른 점은 그 전부터 1차 세계대전이라
주가는 하락 추세였다가
전쟁 막바지에 스페인독감 펜데믹이 시작되어
이 때문에 전쟁을 멈추었다는 주장도 있을 정도입니다.
18년 11:11일 전쟁이 끝났으니까요.

전 세계 인구 약 1억 명(제 개인적인 추정)사망한 뒤
충격이 가시고 극복 움직임이 일어나며
또한 세계대전 후 복구 움직임 등으로
주식은 상승한 것으로 봅니다.

그때와 지금은 경제 상태나 의료 수준은 큰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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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스페인이 발병 지라 이름 붙은 게 아니라
스페인독감이란 명칭은
다른 나라는 언론 통제를 했음에도
스페인만 크게 보도했고
스페인 알퐁소 13세국왕도 감염이 되어
억울하게 붙여진 명칭이며
미국 시카고에서 1918년 3월 처음 발견되었으며
중국 밀 입국자들에 의해 전해 졌다는 것이 학계 정설입니다.
그 후 프랑스에 주둔하던 미군 병영에서 유럽으로 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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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1월 중국 광둥 지방에서 발병하여
다음 해 8월에 종료한 사스 역시
코로나 펜데믹 주기와 비슷해서 살펴보면

사스 발병 이후 주가 지수는 27.4%나 하락하며 피곤하게 끌다
2003년 3월을 기점으로 상승 시작하여
2003년 8월 사스가 종료되면서
발병 시점의 주가 지수를 회복했습니다.

당시 우리도 코스닥의 피해가 훨씬 더 컸으며
코스피는 이후도 계속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그 후에도 하락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증시는 상승 후 조정 주기였고
우리나라는 겨우 3명밖에 감염되지 않았기에
사스 청정지구였기에
꼭 사스 때문에 이렇게 다 내렸다고 보긴 힘듭니다.

다만 주기가 비슷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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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병한
신종 인플루엔자A(일명 신종플루)는
우리나라에서도 75만 명이 감염되었으며
이 중 250명이 사망했었습니다.

당시는 2008년 말부터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에서
벗어날 때라서 주가는 오히려 급등했으니주가 움직임은 다르니 예외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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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사우디에서 발병하여
2015년 5월부터 유행한 메르스 사태는 좀 달랐습니다.
에어로졸(공기 중 전파)가능성이 대두 되었고
6월 1일 첫 사망자가 나오면서
마스크와 백신 관련 주들은 상한가 행진을 하고
그 외 나머지 종목들은 박살났죠.

사스 사태 당시 별 피해 없다고 방심하다가
정부에서도 뒷북치며 사망자가 나온 뒤에야
국가 위기로 인식한 대책들이 나왔었죠.

자고 나면 사망자가 나올 정도로 치사율도
38%이상으로 높았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도 186명이 감염되고
그 중 39명이 사망했으니 치사율 21%였습니다.
높은 치사율로 지금처럼 거리가 한산할 정도로
다니는 사람들이 별로 없을 정도란 점이 유사합니다!

마스크나 생필품 사재기 한다고 바빴습니다.
지금 코로나와 가장 흡사한 분위기였죠!

사망자가 나오면서 주가는 급락을 연속했지만
사태가 진정되면서 빠르게 주가는 원상 복구 되었었습니다.

메르스 사태 직전에 정치테마 주들이 움직였고
이때 기억나는 것은
김무성 테마 주인 유유제약을 했었는데요.
엄청나게 무거웠습니다.
그래서 김무성의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관련주 모두 폭락했는데도 만원 부근에 빠져나올 기회를 주었으며

뒤에 8300인가해서 제가 오히려 매수관점으로 봤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원래 주가인 만원으로 이내 회복을 하였죠.
메르스 관련주로 엮이면서
서서히 오르다 급등도 하고 끝났다 싶으면
다시 또 올리고 그런 식으로 계속 올려 23000원까지 올랐었죠.
4월부터 3개월 정도 논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움직였던 대표적인 종목은
진원생명과학, 고려제약, 유니더스, 제일바이오, 중앙백신 등이며
마스크 관련 주인 케이엠, 오공

당시는 메르스 백신은 존재하지 않는데
세력들이 개미들의 투기심을 이용하여 주가는 고공행진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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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 사태로 전 세계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만 그런 게 아니란 말입니다.
소규모 영업장 일수록 피해는 더 큽니다.

그저 월급 꼬박꼬박 받는 직장이 최고이니
이런 직장은 반드시 지키도록 하십시오.

저를 보고 당장 다음 주든 내일이든
주식이 어떻게 될지를 물어보는데요.

전 일개 개인일 뿐입니다!

현재 정부에서는 개학 날짜도 어찌될지 모른다는 지경입니다.

미국도 증권가인 월스트리트가 있는 뉴욕을
중대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마당에
트럼프도 모든 화력을 퍼 붓지만
앞날을 장담하지 못하는데
그 누구도 증시는 알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주식 시장 참가자 전체 사람들
심리를 모두 다 읽어내야 합니다.

그걸 아무도 모르니 글로벌 증시는
불확실성을 겪으며 3경 2천조원이라는
우리나라 전체 재산인 GDP(국적 불문하고 국내총생산)
1880조의 17배가 넘는 돈이 날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주식시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과도하게 위축된 “투자심리”라 봅니다.

시장의 가장 큰 악재가 “불확실성”이니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게 문제죠!

하지만 미국 등 글로벌 증시가 그러하듯
우리 증시도 저점에 도달했다는 데는
異見이 없을 것입니다.

LG이노텍처럼 무거운 대형주도
금요일 상한가 들어간다는 것은
주가가 그만큼 싸다는 인식은 있는 것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 되거나
그 보다 코로나 치료제가 더 빨리 나와만 준다면
그동안 뿌린 유동성이란 씨앗이 자라
연일 주식이 폭등하는 날은 올 것입니다.

며칠 폭등하고 눌림 목 후 재차 상승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코로나가 영원하지 않듯이
상승을 멈추고 나면 하락장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공장가동률 하락이나 소비감소 결과는
실적 악화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소비가 위축 되었던 것이
기업 매출 악화로 이어져 영업이익이 줄게 되니
주가는 하락하게 되는 거죠.

그럼 주식 시장 등 금융시장이 위축되고
에너지나 원자재 수요도 그만큼 감소하게 되니
유가 등 원자재도 하락하게 됩니다.

이렇게 악순환 과정을 거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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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 현재 상황 하에서

글로벌 증시 전체를 볼 땐
코로나 사태가 해결 되려면...

제가 항상 강조한 말을 잊지 마세요.

첫째도 둘째도 코로나 치료제가 나와 줘야 합니다.
최소한 코로나 확산세가 꺾이고 공포심이라도 수그러들어야 합니다!

그 다음이 油價입니다.
지난주 목요일은 트럼프 입 때문에 급등했던
석유 값이 금요일 또 조정 받았죠.

사우디와 러시아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끊어져야 합니다.
이게 끊어져서 석유 값이 폭등하여
제 자리를 찾는 다면
홍구석유를 비롯한 에너지 주와
주식 시장 전체가 얼마간은 호재로 인식하여
한숨 돌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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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든 그 끝은 항상 있습니다.

그럼 앞으로 어떤 종목으로 접근해야 하는가...??

지금은 주식시장에서 싸지 않은 종목이
거의 없을 지경입니다!

신용 담보 부족 공포에 휩싸인 개미들과
외인들의 매도 폭탄으로
PER가 없던 종목도 생길 정도이고
너무도 많은 종목이 저PER 주가 된 실정입니다.

문제는 언제 반등하느냐와
어디까지 오를 것이며...
그땐 무슨 종목을 매수하든 갈아타든 하느냐 일 것입니다.

발바닥 저점 매수는 아무나 하는 것도 아니고
그만큼 모험을 하면서 바닥 잡기를 시도해야겠죠.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제가 평소 말씀드린 대로
외인 매수가 들어오기 시작할 때

그때가 시장이 바닥은 이미 지나서
최소한 무릎까지 온 겁니다.

즉, 바닥은 지나고 보면 아는 것이지
바닥일 때는 지금이 바닥인지 모르고 지나가는 겁니다!
그걸 외인들이 확인 시켜주는 것이죠.

이때 매수하는 것이 어찌 보면 안전합니다!!

성급한 사람은 지금이 바닥이라 보고
매수들 하고 있는데
재수 좋으면 좀 더 수익은 거둘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위험 역시 큽니다!

이게 옳은지 아닌지도 그 누구도 뭐라 말할 순
없을 지경입니다!

다만, 망설이다 너무 늦게 허리를 지나쳐서
더 위로 올라올 때야 매수하는 건 더 위험하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시장이 흥청망청
오른다는 뉴스가 나올 때쯤
스마트머니와 외인, 기관들 먹이 감이 되려고
시장에 진입을 할 것입니다.

자영업을 하시는 분부터 택시운전을 해도
하루 벌어 하루 살기 힘들다 느낄 때...!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어도
여태 입은 피해는 큰데도
획기적으로 경기가 살아날 것 같지 않아서
뭔가 돌파구를 찾을 때

그때 뉴스에서 연일 주식시장이 급등한다는
내용이 나오면 하루 이틀 고민하다가
뒤늦게 주식 계좌를 만듭니다.

이게 또 다른 고통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도 증권계좌가 백만 개 신규 개설되었고
고객 예탁 금 증가가 엄청나서
어디서 이런 돈이 나왔나 할 정도로
“백 조”라는 표현은 아무렇지도 않을 정도입니다!
이래서 증권사는 또 먹고 사나 봅니다!!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사람들도
주식 투자에 관심을 보일 만큼
현재 많이 내린 것도 사실입니다!

제게도 평소 연락이 없던 사람도 물어 옵니다.
그런 분께 저는 또 다른 호구가 되지 않으려면
공부부터 하고 주식을 투자하라 합니다.

“묻지 마”주식 투자가 앞으로 우리 사회에
유행할 조짐을 보여 걱정 됩니다!!!!!!

제가 볼 때
현재까지 주식 계좌도 만들지 않고
생각만 간절한 분은 주식투자에 적합지 않다고 봅니다!

주식은 경험해 보셔서 알겠지만...
과감한 결단력 빠른 판단이 요구되는데도
아직도 대박의 꿈만 부풀어 있고
실천조차 게을리 한다면
그런 사람은 나중에 모두에게 “민폐”만 끼치는 존재가 되기 싶습니다!

지금 당장부터 주식 매수는 하지 않아도
최소한 전쟁에 나가는 군인이 총은 닦아 두듯이
계좌는 만들고 관심 가져야 겠죠.
계좌 만드는 것은 공짜죠.
다만 그 과정에서 약간의 관심과 시간을 투자하면서
시작이란 느낌을 가지는 정도죠.

근데 나중에 글로벌 증시 모두 폭등하는 것을
뒤늦게 부러워하며 부랴부랴 계좌 만들고
돈 집어넣고 급한 마음에 아무거나
어설픈 추천 받아 “묻지 마” 투자 하는 순간부터
잠을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조심스럽게 확인을 하는 것도 좋지만
남들 돈 많이 버는 것을 다 확인하고
뒤늦게 뛰어 들면 먹을 파이 보다
본전 걱정을 해야 함은
제가 드린 시황을 꼼꼼하게 읽어 보시면 압니다!

그럼 어떤 종목을 매수하느냐 인데...

지금은 우량주고 부실 주고 가리지 않고
모두 싸졌습니다.

백화점이 전체 물건을 모두 똑같이
단돈 1만원에 바겐세일 한다고 칩시다.

그럼 여러분은 어떤 물건을 고르겠는지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평소 좋아보였지만 비쌌던 물건도
다른 보통 물건과 똑같은 가격이라면
이걸 골라야겠죠!

나중에는 급기야 명품까지도
똑같이 떨이 시장에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럼 당연히 가진 것도 버리고
이걸로 바꾸어 가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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