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작년 매출 100조 영업이익 3조(KBS뉴스)
추천 0 | 조회 1765 | 번호 12776854 | 2020.02.26 05:08 인천

현대차 매출 100조 첫 돌파…작년 영업익 3조원
KBS뉴스
입력 2020.01.22 (14:50)
수정 2020.01.22 (15:10)

현대자동차의 지난해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영업이익 역시 3조원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연간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105조원으로 전년보다 9.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3조원으로 전년보다 5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조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현대차의 완성차 판매대수는 442만 5천528대(국내 74만 1천842대, 해외 368만 3천686대)로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에서는 2.9% 증가했지만, 해외에서 4.8% 줄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판매 목표를 국내시장 73만 2천 대, 해외시장 384만 4천 대 등 457만 6천 대로 잡았습니다.

현대차는 수익성 개선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확대와 주주가치 제고의 균형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KBS뉴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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