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뉴스] 전기차 판매 급증에 배터리株 상승 탄력받나 2019-03-01 전기차 판매량은 차량 배출가스 규제가 시행되는 유럽연합(EU) 뿐 아니라 중국, 미국 등에서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프랑스, 네덜란드 등의 1월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동월비 각각 81%, 102% 증가했다. 중국과 미국도 1월 전기차 판매량이 각각 175%, 41% 늘어났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향후 최소 10년간 연 평균 30% 이상의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공급 능력이 매 2.5년마다 두 배로 늘어야 하는데 이 수요를 따라잡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배터리 수요가 전기차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자전거, 오토바이, 선박 등으 로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 원통형배터리 관련뉴스 ] 삼진엘앤디는 삼성SDI에 원통형 2차전지의 뚜껑 역할을 하는 가스켓을 전체 물량에 70%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에는 전기자전거, 무선 청소기, 무선 선풍기 등에도 값싸고 높은 출력이 필요한 무선 제품은 앞다퉈 원통형 배터리를 채택했다. 시장조사업체 B3는 올해 전 세계 원통형 배터리 시장을 지난해보다 23.2% 성장한 46억2000개로 예상했다. 여기에 전기차에도 채택되고 있다. 미국의 테슬라의 고급형 전기차 ‘모델S’의 경우 차량 한대에 7000여개의 원통형 배터리가 바닥에 깔린다.
▶ 삼진엘앤디, 원통형배터리 수요폭발에 삼성SDI , LG화학 공급 부각 '강세' - 미국 테슬라 고급형전기차 ‘모델S’의 경우- 한대에 7천개의 원통형 배터리가 바닥에 깔림 - 2차전지 시장규모 - 17년 33% 성장 .18년 38% 성장. 2019년 53% 성장예상
▶ 테슬라 부품 공급업체 삼진엘앤디, 스마트시티 사업 눈독 - 한국경제TV 2018.08.01. → [the 강한기업] 삼진엘앤디, 2023년 매출 1.2조…'100년 기업'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