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PRO 주가의 퍼포먼스 제 1편 *개미살리기*
추천 0 | 조회 243 | 번호 12456789 | 2018.11.01 05:07 Donald J Trump (stockmarke***)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증권회사에서 근무하다가 큰 맘먹고 퇴사를 하고, 본격적인 주식투자의 길로
들어선지 8년이 되었습니다. 퇴직금과 부모에게 일부 물려받은 자금 3억5천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어
현재 떵떵거리는 부자는 아니지만 나름 강남에서 꿀리게 다니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주식관련
서적을 두차례 출간도 했고 내년엔 투자자문사를 준비하고 있는 투자자입니다.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런 글을 인터넷에 올려봅니다. 저희가 글을 쓰게 된 동기는 요즘 같은 시장에서
여러 개미투자자 분들이 너무 안쓰러웠고 여러 고민 끝에 팀 회의를 통해 ‘개미들도 이런 장에서 한번 먹게
해주자’ 라는 취지로 글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나름 저희의 정보가 정확하다 판단해서 올리는 글이기에
투자하시는 데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누구나 마찬가지 이겠지만 저 또한 주식투자를
할 때, 예전에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수익률을 내려고 했지만 그 결과에 만족하지 못했었고 우리만의
방식을 만들어가자 판단해서 내린 결론이 바로 한 종목을 신중히 초이스해서 들어가는 겁니다. 그 한 종목을
찾기 위해 몇 달 동안을 정보만 수집한적도 있었고, 실패해본 적도 있었지만 이제는 나름 시스템화가 되어
지금은 손해보지 않고 작게는 45%, 많게는 700% 수익률을 보고 웃으면서 나오게 되는 여유도 생겼습니다.
저희는 아무리 좋은 호재가 있다해도 저희만의 정보와 종목을 보는 방식이 있습니다. 올해는 딱 한종목에
투자했었고 나름 엄청난 수익을 보고 기분 좋게 EXIT을 했습니다. 종목은 필룩스 이고 평균단가 2,830원에
200,000주를 566,000,000원 들어가서 매도 평균단가 22,700원에 투자수익률 699%을 올리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어떤 종목이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처음에 모르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접근해서 정보를
취합하지만 가장 중요하게 보는게 인수자 또는 오너의 가능성을 가장 먼저 봅니다. 아무리 청렴 결백하게
회사운영을 잘한다 해도 실적이 좋으면 고스란히 주가에 반영될 거라는 답답한 생각을 가진 오너의 회사는
일단 패스합니다. 왜냐하면 이유는 간단합니다. 저희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간혹 강남 M&A 시장에
쓰레기 같은 오너들도 있습니다. 너무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는 최근 시그널을 상폐시키고
지금은 또 데코앤이 라는 회사를 무자본으로 인수해서 수많은 주주들의 눈물을 흘리게한 김준@ 이라는
쓰레기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회사의 주가는 실적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을 가지고 저흰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소위 말해 펄이 무엇인지,
수급은 있는지, 수급을 하는 자가 누구인지는 기본적으로 알아야 확신을 가지고 들어갑니다.
물론 이 모든 일들을 3개의 팀으로 나눠서 움직이고 수십차례 회의를 하고 결정을 하게 되는데요
저희에게 또 이런 확신이 생긴 종목이 에치디프로입니다. 오늘까지 모든 정보 다 취합했고 내일부터
저희는 구간별로 매수를 할 겁니다. 왜 어렵게 득한 정보들을 니들이나 먹지 뭐하러 알려주냐?
무슨 회사에서 시킨 알바냐? 꼼수냐 등등 여러 말들을 하시겠지만 저희의 정보가 얼마나 정확한지
아닌지는 시간이 점차 지나면서 알게 될 것입니다.

이 회사는 올해로 3개년 적자인 회사입니다. 내년까지 적자일 경우 관리종목의 이슈 또한 생기게 됩니다.
현재 회사에는 400억이 넘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지만 펄을 인수하지도 않고 또 2700원대로 주가가 빠지자
사주는 낮은 단가라는 이유로 유증 100억을 2772원에 공시를 합니다.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최근 주식시장이 무너지면서 모든 종목이 빠지고 있을 때 에치디프로는 외롭게 빨간 불을 지키고
있더라구요. 물론 빠질 때 같이 조금 빠지고 오를 때 팡 튕겨져서 가는 그림이 좋지만 이 종목은 시장을
맞서 싸우더라구요… 다시 말해 매수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물론 그런 그림이 절대
좋지 않다는 건 그저께 보여주더라구요. 다들 조금씩 반등할 때 이 종목만 -18%이더라구요. 이미 저희는
이 회사가 어떻게 방향을 잡고 있는지 알고는 있었지만, 그날은 그냥 빠지겠거니 생각했는데 판단
미스였습니다. -18%였던 종목이 2시쯤부터 치고 올라가더니 잠시 빨간 불까지 가더니 보합선을 지키더군요.
어제만 보더라도 보합선에서 -3% 정도 그대로라면 -2~3%로 끝나야 정상인데 빨간색을 기어이
만들고 끝냈습니다. 이걸 개미들이 했을까요? 분명한 건 현재 차트를 만들고 있다는 겁니다.
아주 쉽게 이것만 보더라도 이미 세력이 존재한다는 걸 우린 눈으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개미투자자 여러분 주포가 누구고 차트가 얼마나 이쁘게 그려지는지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정보가 얼마나
빠르냐에 따라 투자의 성공과 실패를 하게 됩니다. 이미 차트는 저점 찍고 우상향으로 이평선 정배열로
상승곡선에 있습니다 더 이상 차트를 보고 들어가는 건 늦습니다.
시장상황을 또 무시할 수는 없기에 분할매수로 추천합니다.
저희는 저희의 정보력을 공유함에 있어 이러한 글이 시장교란행위가 될 수도 있지만 그딴거 무시하고
개미 살리기에 앞장서고 쪼는 재미 또한 드리기 위해 1편부터 시리즈로 준비해서 간간히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저희의 글은 참고만 하시고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것이 맞지만 앞으로 이글이
몇 달 뒤 성지의 글처럼 될 것이라 확신 드립니다.

어제 유상증자 납입 연기 공시가 있었습니다. 당연히 안들어 올지 알고 있었습니다.본사의 주소지가
부천입니다. 조만간 부천지방법원에서 소수주주가 임총 소집을 요하는 결정문을 공시하게 될 텐데요
한번 지켜봐 보시죠…과연 소수주주가 이기지도 못할 경영권을 넘보려 할까요?
조만간 적대적 M&A이슈가 생길 것 같습니다. 저희가 지방법원마다 일주일에 한번씩 돌고 있는데
에치디프로 주총소집에 관한 소송이 접수되어 있더라구요 여기에 붙는 펄은 뭔지 적대적으로 누가
이 싸움을 왜 하게 되었는지는 차근차근 알려드리도록 하죠…이글을 보신분들은 관심종목에 저장하시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때그때 알려드리겠지만 제2편이 나갈 때쯤이면 주가는 지금보다
더 올라있을 겁니다. 그때도 늦지는 않겠지만 이왕이면 평단가를 낮게 가야 높은 수익률이 나오니까
본인들이 판단하시구요, 유증 납입연기가 되었지만 그렇다고 크게 실망 매물 같은 건 나오지 않을 겁니다.
전 나름 실망 매물이 나와서 주가가 좀 빠졌으면 합니다. 우리도 매수를 해야 하고 또 빠졌을 때 세력들이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보고싶습니다.우리가 소위 일컫는 주포 라는 이름의 세력…
이 팀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대처하는지 다같이 한번 지켜보시죠….

참고로 이 회사의 목표주가는 올해 1만원입니다 내년엔 꿈의 숫자에 도전합니다.
알려드리고 싶은 건 너무 많은데 저희를 이상하게 보실까봐 이쯤에서 제1편은 마무리하겠습니다
제2편은 현재의 사주와 적대적 M&A진행사항들에 관한 정보를 취합해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명 개미 살리기가 얼마나 정확한지는 한번 지켜보시지요…
개미 여러분! 시장을 이길수는 없습니다. 블루칩 블루칩/가치투자 가치투자 하지만 그런 블루칩으로
가치투자 하셔서 재미 보셨습니까? 극히 드무실 겁니다 우리 같은 개미들은 개잡주라 일컫는 종목들로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소스라는 것에 우리 대부분이 망가집니다. 소문으로 날리는 그 따위 소스 말고
정확한 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내부적으로 내린 결론은 개미들께 12월25일에 저희가 드리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평균단가 4500원 밑으로는 꼭 잡으시길 그러면 꼭 좋은 선물한거라 생각합니다.
긴 글 읽으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제2편에서 뵐께요.

모두다 성투 하시구요 제 글을 읽는 모든 개미주주들께 행운이 함께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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