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ㅡ수소차 공개ㅡ조금전뉴스[1]
추천 1 | 조회 980 | 번호 11827636 | 2017.12.25 07:46 0123 (mjk0***)

◇ 현대차, 수소차 모델명 공개 · 현대모비스 첫 기술 설명회 개최

현대자동차는 정의선 부회장이 SUV 타입의 수소차 모델명을 공개한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해당 수소차는 1회 충전시 주행거리가 590㎞ 달하며, 충전 소요 시간이 전기차보다 짧다.

공기 정화 기능을 갖춰 대기 오염 문제 등의 환경 문제를 가지고 있는 중국 시장에도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는 기아자동차와 함께 수소차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음성인식 비서 서비스 기술을 탑재한 ‘커넥티드 카 콕핏’을 최초로 선보인다. 콕핏 내에서 ‘하이, 현대’라고 말하면 음성인식 시스템이 작동한다.

사용자 명령이나 질문을 네트워크로 연결한 AI 서버가 인식해 차량 제어나 답변, 정보 등을 차량에 명령한다

3년 연속 CES에 참가하는 현대모비스는 운전자 구출 시스템을 뜻하는 ‘DDREM’(Departed Driver Rescue&Exit Maneuver)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DDREM은 졸음 등으로 운전자가 정상적인 운행이 불가능할 경우 차량이 스스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뒤 정차하는 기술이다. 실내에 장착된 카메라가 운전자의 눈 깜빡임 패턴, 시선 이탈 여부 등을 통해 졸음 여부를 체크하는 ‘DSW’(운전자 상태 경고) 기술, 차량이 지그재그로 움직일 때 작동하는 ‘DAW’(운전 부주의 경고) 기술이 적용됐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차량이 스스로 움직이는 ‘레벨4’ 이상의 완전 자율주행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다.

미국 자동차기술학회(SAE)가 나눠놓은 자율주행 단계에 따르면 레벨4 이상은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 단계를 뜻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에서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지능형 가상비서, V2G(양방향 충전) 등 신기술과 자율주행 자동차용 운전대 ‘디스플레이 팝업 스티어링 휠’ 등을 함께 공개한다.

◇ 중견 기업의 약진…코웨이‧한컴‧아이리버 참가

코웨이는 CES 2018에서 수상 제품들과 함께 차세대 혁신 기술 및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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