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핵폭풍’
추천 0 | 조회 228 | 번호 11219997 | 2017.07.31 21:54 샹그리나 (hsmin1***)
<p>&nbsp;</p><p cl-ass="바탕글">2017-07-28<p cl-ass="바탕글">예ㆍ적금 수신규모 1300억원 넘어 </p><p cl-ass="바탕글">예상밖 실적에 시중은행들 초긴장 </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인터넷전문은행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이 영업 개시 30여시간 만에 50만 가까운 고객을 빨아들이는 무서운 폭발력을 과시했다.</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실적 행렬에 시중은행들은 잇따라 대책회의를 갖고 대응책을 고심 중이다.</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28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부터 계좌 개설 등 업무를 시작한 카카오뱅크에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신규계좌 47만개가 개설됐다. 가입자들의 예ㆍ적금 등 수신규모는 1,000억원을 훌쩍 넘는 1,350억원에 달했고, 대출 실행 금액도 920억원(마이너스 통장 미실행 잔액 제외)으로 집계됐다. </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이는 작년 한해 시중은행 전체가 유치한 비대면 계좌개설 건수(15만5,000개)의 3배를 넘는 수치이자, 같은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의 실적에도 크게 앞서는 것이다. 지난 4월 초 출범한 케이뱅크의 경우 가입자 수가 40만명을 넘어서기까지 약 100일이 걸렸고, 수신금액이 1,000억원을 돌파하는데도 일주일이 걸렸다. </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예상을 완전히 허무는 카카오뱅크의 핵폭탄급 파괴력에 시중은행들의 긴장감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카카오뱅크의 계좌개설 수가 30만건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중은행들은 잇따라 내부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A시중은행 관계자는 “어느 정도 각오는 했지만 파괴력이 이만큼 클 지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며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데, 당분간은 고전을 면치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시중은행들은 현재 자신들이 보유한 비대면 영업의 경쟁력을 고객들에게 상세히 알리고 ▦예ㆍ적금 상품 금리인상 ▦각종 수수료 인하 ▦파격 상품 개발 ▦혁신적 서비스 개발 속도 단축 등으로 카카오뱅크 돌풍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시중은행들은 이미 카카오뱅크의 선제 조치에 맞서 해외송금 수수료를 대폭 인하하고 신용대출 한도를 2배 이상 상향했음에도 카카오뱅크에 고객들의 관심이 폭주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B시중은행 관계자는 “일단 수수료와 대출 한도에서 카카오뱅크에 밀린 데다, 편의성과 접근성, 친숙함 등에서도 카카오뱅크가 앞서 있어 당분간 뾰족한 대응책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p><p cl-ass="바탕글">&nbs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카카오뱅크 '핵폭풍', 은행권 강타…기존 은행에 케이뱅크까지 위협</p><p cl-ass="바탕글">해외송금 수수료 5,000원 등 각종 혜택 제공</p><p cl-ass="바탕글">2017.07.31 07:00 입력</p><p cl-ass="바탕글">금융업계 돌풍 ‘카카오뱅크’ 100만 명 가입 임박</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한국카카오은행(약칭 카카오뱅크)이 업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7월 27일 출범한 카카오뱅크(kakaobank)는 인터넷 전문은행이다. 출범 4일 만에 가입자 수가 82만 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으며, 예금과 대출액은 5,000억 원을 돌파했다.</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특히 비대면 영업에서 다른 은행에 비해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 비대면 영업은 방문하지 않고도 신규 계좌 등을 개설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말한다. 온라인, 스마트폰 등을 통해 본인 인증 과정을 거친다.</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지난 4월 3일 영업을 시작한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고객 24만 명을 모집하는데 24일 가량이 소요됐다. 반면 카카오뱅크는 영업 이틀 만에 30만 명의 고객이 계좌를 개설했다. 이는 전체 시중은행이 지난해 1년 동안 개설된 비대면 계좌 약 15만 5,000개의 두 배 수준이다.</p><p cl-ass="바탕글">금융업계 돌풍 ‘카카오뱅크’ 100만 명 가입 임박</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예상을 뛰어넘는 접속자 수로 영업 첫날부터 서비스는 원활하지 못했다.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설치 과정에서 오류가 반복되며 중단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 것이다. 대출 고객 상담이 지연되거나 카드 발급 신청 업무에 차질을 빚었다.</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카카오뱅크는 앱을 통해 접속량의 폭발적인 증가로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는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계좌 개설을 원하는 고객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분석, 서비스 안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애당초 160∼170명 정도의 콜센터 인력을 채용했다. 쏟아지는 문의로 외주 회사인 ‘모바일 텔러’에서 인력을 추가 공급받았다. 본사 인력 중 정보기술(IT) 분야 핵심 인력을 제외한 직원을 상당수 고객지원 센터 업무에 임시 투입시켰다.</p><p cl-ass="바탕글">금융업계 돌풍 ‘카카오뱅크’ 100만 명 가입 임박</p><p cl-ass="바탕글">▲인기 캐릭터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해 만든 카카오뱅크 체크카드</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출범을 맞이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계좌 이체·ATM 이용·문자 알림 수수료 등을 받지 않는다.</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해외송금의 경우 미국 유럽을 포함하여 총 22개국에 국내 최저 수준 수수료인 5,000원을 제시하고 있다. 체크카드 디자인도 인기 있는 카카오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젊은 층의 관심을 유도한다.</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당분간 카카오뱅크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인터넷 은행의 급증이 예견되고 있는 상황이다.</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이와 관련해 우려를 나타내는 목소리도 있다. 관련 업무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긴 하지만 보안성을 신뢰하기는 아직 이르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카카오뱅크의 돌풍이 금융권 전반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두고 볼 일이다. </p><p cl-ass="바탕글"></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p><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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