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늦게 몰려… 개미들, 샀다하면 마이너스
추천 2 | 조회 581 | 번호 11170987 | 2017.07.25 07:46 샹그리나 (hsmin1***)
<!--StartFragment--><p cl-ass="바탕글">2017.07.24 </p><p cl-ass="바탕글">순매수 톱10 중 6개 손실 "매도 타이밍 못잡아"</p><p cl-ass="바탕글">반대로 외국인은 1~6위 종목 모두 수익내고 있어</p><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코스피가 이달들어 2400포인트를 넘어 최고치를 향해 달리고 있지만 </p><p cl-ass="바탕글">개인투자자에게는 '남의 찬지'에 그치고 있다.</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수많은 코스피 종목들 중 개미(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산 종목들은 대부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p><p cl-ass="바탕글">반면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들은 수익을 내고 있다. 이번에도 개인투자자들은 깨지고 있는 형국이다.</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일 이후 이날까지 코스피에서 개인투자자 순매수 상위 종목(변경 상장한 오리온 홀딩스 제외)은 LG디스플레이,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LG전자, SK하이닉스, 한국항공우주 등이다. </p><p cl-ass="바탕글">외국인은 KB금융, POSCO, 한국전력, 삼성생명, 한화생명, LG화학 등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변경상장한 오리온홀딩스를 제외하고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 1~4위 까지는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상위 10종목중 6개가 손실이 난 상태다. </p><p cl-ass="바탕글">외국인들은 순매수 상위 10개중 1~6위까지는 모두 수익을 내고 있으며, 7~10위까지만 손실이 났다.</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개인들이 가장 많이 산 LG디스플레이는 지난 3일 3만7100원에서 현재 3만3250원으로 -10.3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같은 기간 15만9500원에서 14만5000원(-9.09%),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9만2000원에서 27만3000원(-6.51%), LG전자는 8만200원에서 6만7500원(-15.84%)으로 하락했다.</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weight: bold;">외국인 순매수 1위인 KB금융</span>은 같은 기간 5만7700원에서 6만200원(4.33%)까지 뛰어 올랐다.</p><p cl-ass="바탕글">2위 POSCO는 28만7000원에서 32만2000원(12.2%), 한국전력은 4만800원에서 4만5450원(11.4%)으로 올랐다. 뒤이어 삼성생명(9.4%), 한화생명(9.62%)도 수익을 내고 있다.</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개인들만 손해를 보는것은 코스닥도 비슷하다. 개미들이 코스닥에서 순매수한 상위 10종목중 7개가 마이너스 수익률이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중에서는 1개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 플러스 수익률이다.</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이는 개인들이 외국인들에 비해 항상 한발 늦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p><p cl-ass="바탕글">상반기 대형 정보기술(IT)주가 코스피 상승세를 주도한 것은 맞다. </p><p cl-ass="바탕글">7월들어 외국인들이 실적호전주와 금융주로 관심을 옮길때, </p><p cl-ass="바탕글">개인들은 뒤늦게 대형 TI주를 매수 하기 시작했다.</p><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현재까지 수익률은 이렇지만 실제로 보유한 투자자들이 언제 매도 하냐에 따라 수익여부는 달라질수 있다.</p><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그러나 과거 사례에 비춰 볼때 투자주체별 순매수 상위 종목들의 수익률이 최종적인 수익률인 경우가 많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개인들은 정보력이 외국인이나 기관에 비해 부족하고, </p><p cl-ass="바탕글">매도 시점에 대한 갈피를 잡지 못해 수익률이 부진한 경우가 대부분이다.</p><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증권업계 관계자는</p><p cl-ass="바탕글"> "일반적으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패턴은 </p><p cl-ass="바탕글"><u>외국인이나 기관의 매수로 주가가 상승 하기 시작할때 동반 매수하는 것</u>"이라며 </p><p cl-ass="바탕글">"올 상반기 대형주에 개인들의 매수가 뒤늦게 몰려 들었지만, </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u>주가가 조정 받을때 성급히 파는 경우가 많아</u> 외국인들에 비해 수익률이 밀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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