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보험의 끝은 간병으로 끝난다

추천 7 | 조회 7558 | 주효앙 | 2018.06.04 |신고

 

간병을 해결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안심할 수 있다

 

몇 년 전 가까운 고객 중 한 분은 암 진단을 받았고 또 다른 한분은 뇌경색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행히도 두 분 다 저에게 과거 실손과 진단금이 포함된 종합 건강보험을 가입한 상태였고 암 진단을 받은 분은 3천만 원의 진단금을 받았고 뇌경색 진단을 받은 분은 2천만 원의 진단금을 받았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당시 두 분의 가족 모두 경황이 없고 너무나 슬픈 상황이었지만 다행스럽게도 보험이 충분히 가입되어있어 적지 않은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실손을 통해 보험료도 받을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 스스로를 위로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시간을 흘러 그분들과 연락을 취했을 때에 그분들의 상황은 조금은 달랐습니다.


먼저 암진단금을 받았던 고객의 경우에는 1차적으로 암수술을 하였고 2차적으로는 항암치료를 받았으며 3차적으로는 요양병원에서 회복 중에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고 현재까지 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가운데 발생되는 비용까지는 실손특약으로 병원 치료비였기에 해결이 가능했고 실손으로 커버가 되지 않던 고액의 비급여 치료비와 부족해진 생활비는 3천만 원의 진단비로 해결하고 있었다 합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했던 건 다른 것이 아니라 바로 간병비였습니다. 암 치료로 인해 고객은 직접적으로 생활하기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고 전혀 자기 스스로 생활이 불가능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완만한 회복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가족을 비롯한 누군가의 간병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간병을 해줄 수 있는 가족이 없었습니다. 가장인 고객과 직장을 다니는 아내 그리고 대학을 다니고 군대에 가있는 자녀가 간병을 해줄 수는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사실상 아내가 그나마 직장생활을 하지 못하는 한 현재 두 자녀의 대학 등록금조차 고사하고 가족의 생활비조차 힘들던 상황이었기에 3천만 원의 진단금을 빠르게 사라져 갔고 그런 가운데 간병인에게 들어가는 비용조차 갈수록 커져만 갔기에 어쩔 수 없이 보유하던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가 더 걱정된다고 한 상황이었습니다.


두 번째 고객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뇌경색을 앓게 되었고 당연히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진 상황이었습니다.


정신이 돌아왔지만 손발이 마음대로 움직이질 않았고 몸이 불편했던 상황이었는데 나이 든 남편이 그런 아내를 챙기기는 어려웠고 결혼한 두 딸이 있었지만 역시 직장을 다니던 상황으로 어머니를 돌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제 고객분 역시 요양병원에서 상황이 호전되는 치료를 지속할 수밖에 없었고 초기에는 낮시간에는 남편분이 간병을 하고 저녁부터 오는 간병인을 두었으나 적지 않은 간병비로 인해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레 받았던 2천만 원의 진단금은 빠르게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위 고객과 같이 뇌경색을 앓던 고객분도 살고 있던 집을 좀 더 작은 집으로 옮기고 그 돈으로 간병비를 해결하고 있다고 이야기했었습니다.


다시 한번 오늘 칼럼을 통해서 저는 여러분께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보험을 가입하여 여러 고액의 진단금을 받기 위한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간병이 주된 목적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가입하는 보험의 형태는 모두가 잘 아는 병원비를 받는 실손특약과 암과 같이 발병 가능성이 높은 특정 질병 발생 시 고액의 보험금이 지급되는 진단특약 그리고 여러 유형의 수술 시 받게 되는 수술 특약으로 이뤄지는 것이 보편적이고 이상적인 보험가입 방식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보험가입 시 고액의 진단금을 설정하여 가입하면서 마음 한편으로 든든하게 준비해놨다는 생각을 하고 안심하곤 하지만 실제 현실은 위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간병의 벽에서 가족 모두가 재정의 한계를 넘어서는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모든 보험의 끝은 간병으로 끝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간병을 해결할 수 있게 되면 사실상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보편적으로 볼 때 병원비를 지급받을 수 있는 실손특약이면 해결됩니다.


즉 가장 간편한 보장 방식이란 실손특약으로 병원 치료비를 해결하고 간병인 특약으로 우리가 입원하게 될 경우 가족의 피해 없이 언제든지 간병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 이것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실손특약은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보험입니다. 국민 10명 중 9명이 가입되어있고 다른 보험은 몰라도 실손은 누구가 가입하려 하고 가입하기도 쉽습니다. 어느 보험사나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간병인 특약은 다릅니다. 보험사가 보장하려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진짜 비싼 비용은 바로 간병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간병보험이 간병인이 나오는 보험으로 오해한다는 것입니다. 절대 아닙니다. 간병보험은 1급부터 4급까지 요양등급 진단을 받을 경우 소정의 진단금이 나오는 보험이지 간병인 보험이 아닙니다.


그리고 가성비 측면에서도 간병보험은 그리 좋지 않으며 오히려 일반적인 암보험이나 건강보험에서 보장해주는 암 진단과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진단금 보다도 가성비가 좋지 못합니다.


간병인을 보내주는 간병인 지원 특약은 절대적으로 현재 제한적이며 대다수 보험사가 판매하려 하지 않으며 그것은 천문학적으로 높은 보험사 손해율 때문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께서 만약 여유자금이 있다면 실손도 준비하고 간병인 특약도 준비하고 진단금도 준비하고 수술 특약도 준비하면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정말 너무나 여유가 없어 최소한의 보험만 준비하시겠다면 실손과 간병인 특약만은 꼭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진정으로 여러분의 미래를 건강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행복지킴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언급드리자면 셀뱅킹 꼭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셀뱅킹은 보험이 아닌 대학병원에서 주로 취급하는 의료상품으로 채혈을 통해 내 몸 안에 들어있는 면역세포를 장기간 보관해주고 배양해주는 것이라 말씀드려왔습니다.


셀뱅킹이 중요한 이유는 향후 암을 비롯한 중대질병 발생 시 보관해놓은 면역세포를 내 몸안에 주입하여 수술이나 항암치료 없이 자연치료가 되는 면역세포치료를 받기 위함입니다.


암환자의 경우 10명 중 7명 이상이 면역세포치료 시 치료효과가 발생되며 저에게 셀뱅킹을 가장 많이 문의하고 가입한 분들의 직업군이 의사와 간호사분들이라는 것을 여러 번 강조하여 말씀드려왔습니다.


건강과 관련해서 가장 지식이 많은 분들이 먼저 찾고 준비하는 것이 셀뱅킹입니다. 재정적인 부분에 있어 건강위험을 준비하는 것이 보험이라면 실질적 치료에 대해서 준비하는 것이 저는 셀뱅킹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보험과 셀뱅킹은 함께 준비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현재 여러분이 당연하듯이 지키고 있는 건강함을 평생에 걸쳐 최대한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하나의 보험을 준비하더라도 이처럼 제대로 준비하고 셀뱅킹을 통해 실질적 건강의 치료까지도 해결할 수 있는 완전한 건강위험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주효앙의 진짜 부자 되는 법 블로그 : http://blog.daum.net/joohyo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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