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요일 이죠 (한국은 목요일 아침)
한달에 반 정도는 출장으로 이곳저곳 맨가방 달랑 들고 반겨주는이 없는
타지를 다닙니다 빛좋은 개살구라고 남들이 비행기타고 이나라 저나라
구경 잘하고 좋겠다 이런얘기 하더군요 ,,,
이 나이에 출장가방 챙길때면 말없이 아내는 양말이며 속옷이며 여권이며 넌지시
건제주며 또 떠나네 그러면서,,, 정성들여 더운밥을 준비하더군요 항상 그래 왔듯이
오레전부터 반복된 일이라 ... 다녀오리다 그러면서 집을 나서지만 어떨때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을때가 많더군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출장 가방의 무게를 점점 인식합니다
저는 이건희 이병철씨 정주영씨 김우중씨 정몽구씨 이런분들 정말로 존경합니다
존경 이라고 해서 그분들 인품이나 인생관 이런거 아니거든요
그분들의 외로움 그리고 슬픔 가지면 가질수록 점점 힘들어지는그들의 고뇌 멈출래야 멈출수없는
고독한현실 얼마나 많은사람들이 그들에게 손을벌렸으며 벌어들인 돈 만큼 뜯긴돈도 비례할거며
천만가지 생각에 잠을 못이룰 때가 어디 한두날 되겠는지요
어쩌면 우리주식하시는 분들은 이런 생각들도 가져야 할겁니다
여기서 장래성이 밝은 어떤회사의 주식을 1억원어치 샀다가 그주식이 10배로 불어났다면
우리는 그저 내가실력이 좋아서 내가 운이좋아 내가 정보가좋아서 10배 들어들였으니
팔고 다른종목으로 갈아타자 그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주식을 한다면 이는 가슴으로 주식을 하는분이
아니며 그주식이 10배 오를동안 그회사에 관련된 사람들의 피와 정성 그리고 땀의 결실 그런것들을
한번쯤 생각하시고 갈아타시는것이 우리 주식쟁이 들의 진짜 멋이라고 생각합니다
음 . 제가 죽을고비를 허다하게 넘겼다는 글을 한두번쯤 올렸죠
인생 그리고 주식 정말 많이 닮았더군요
있잖습니까 어떤 계기로 큰 사업이 눈앞에 다가왔는데 조그만 리스크 때문에 망설이다가 그만
그 사업건을 놓쳐버리고 그후 1년 나를대신해서 그 사업을 성사시킨분 정말 큰돈을 벌여들이고
있을때 그리고 그다음 그런 비슷한 사업이 있어 예전 생각해 리스크를 감내하며 뛰어들었다가
그만 낭패를 당한경험 주식역시 분명히 저 종목이라는확신이 들어 살까말까 망설이디가 시기 놓치고
그러다가 그종목 날라 가는것 멍하니 지켜보고 그후 비슷한 모양새의 종목을 발견해서 힘차게 베팅했다가
상패를 당한 경험 ,,, 저는 그런경우 여러번 당해봤습니다
금전 돈도 말입니다 정말급하다고 달려와 진지하게 부탁해 믿고 빌려주면 그만 사람잃고 돈잃고
그런 일들을 반복 하다보면 사람한테 염증이 나며 정작 정직하고 진실한 사람이 돈을 빌리러 올때면
예전생각 나서 거절해 마음이 아프며 괜히 죄를 짓는 기분이 들고
제 경험입니다 돈 이거말입니다 항상 빌리러 오는 사람이 오며 항상 때먹는 사람이 때 먹더군요
천안함 관련해서 북한의 뽀글이 에게 협박이니 공갈이니 구걸이니 이런 표현 썼든거
인생 살아보니 그렇더군요 가진것이 없는분들은 잃을것이 없기에 아무짓이나 할수 있더군요
사람이 말입니다 가진게 많으면 많을수록 방어적이며 시각이 보수적으로 변하며 없는분들는 말입니다
보다 공격적으로 변하더군요 그렇다고 증방의 여러님들의 글들속을 비유해서 하는말은 아닙니다
인생 말입니다 긍적적인 사고를 가지신 분들이 무조건 승리합니다
그렇다면 주식은 어떤지요 마찬가지죠 긍정적인 것과 낙관적인 다릅니다
베푸는 분들은 늘 베풀며 어떤식으로든지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려고 하죠
저는 그말을 믿습니다 자기마음을 보고 상대방 마음을 본다는 그 말을 ....
오렌만에 끝맺기 전에 2년전 금융위기 터졌을때 했든말 다시한번 하고싶습니다
부모에게 효도하고 국가에 충성하고 자식교육 올바로 시키시고 부부간에 존중할것 말입니다
당시 같은글 올렸다가 다 좋은데 국가에 충성은 왜 해야 하는가하고 많은 욕을 들었든거 기억나시죠
누가 대통령이든 국가에 충성해야 하죠 다음정권이 야당에서 정권을 가져간다해도 국가에 충성하자는 말
계속할겁니다 국가에 충성하는것과 야당과 여당에 충성하는것은 분명히 틀립니다
자식들에게 분명하고 올바른 국가관 가르쳐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를 21세기를 초 선진국으로 인도할겁니다
말하지만 내 자식들 이곳에서 태어나 한국 군대가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저는 분명히 보냅니다 제 자식들 한국말 저를 아시는분들 이곳에 몇분 있겠죠 제자식들 한국말
거의 완벽하게 합니다 한국학교 한번도 다니지 않았지만 말입니다
저는 노력합니다 그리고 국가가 있어야 내가 있으며 타국에서 20년 이상 살면서 국가가 힘이없으면
교민모두가 설자리가 없어지며 천대받는 분명한 사실 말입니다 ,,,
그렇다고 제가 애국자란 생각은 하지않습니다 타국에 오레 살은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저와같은 생각일겁니다
끝맺음으로 //
인생과 주식판은 정말로 흡사합니다 오직 자신을 믿고 길아닌데는 가지않으며 (똥주잡주)
길이아닌곳에 들어갔다가 만난친구들 조심하시고
승부할수 있는 결단력 과감히 발을뺄수있는 지혜 무던히 믿고 기다릴줄아는 혜안
강줄기를 바꿀수없으면 따라흘러 갈수있는 유연함
내게 10배의 수익을 안겨다준 기업의 오너같은 심정으로 주식하시면 승리할걸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장문의글 ,,,
그어떤 댓글도 욕설이 아니면 환영합니다
그리고 solomon 님 아니 그냥 가짜 솔로몬님 허허허 탱크님과 저와의 사이 아니면
이방의 정이 가득한 분들과 저의 관계를 중간에서 핸들링 하시니 기분좋으신지요
댓글 ,,, 정직한 이름으로 하시고 인생성공 하실려면 단한개의 아이디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두개의 아이디면 20프로의 손실이며 10개의 아이디면 100 프로의 손실을 가져다 주는곳이
주식 시장입니다 (장담합니다) ,,
봄날 첫사랑 ,,, 허허허 향기그윽한 4월 기대하며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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