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냉키의 연준리 동결은 그만큼 자국의 경기회복이
아직 터널을 벗어날수 있겠다는 확신을 할수 없다는 반증이고
상당기간 현행기준으로 시장을 끌고 가겠다는 요점이라고 보면
시장에서 이를 어찌 받아들일지는 조금 조심스럽다.
일단은 호재로 받아들일수 있겠으나.. 이는 반대의 시각에서 보면
아직도 그많은 유동성을 시장이 흡수했다고 볼때 시장이 막대한
유동성 공급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효과가 미약하다고 보면...
세계경기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기대치만큼 부응하지 못한 각종의
금융정책과 경기부양정책등이 그다지 힘을 쓸수 없을지 모른다는
우려감이 공존할 것이다.
미국시장의 장 막판의 매물이 이를 반증하는것이라고도 볼수 있지 않을까?
달러가치가 지속적인 하방 압력을 받는것은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이면 된다.
물론 막강한 기축통화로서의 지위가 급격히 훼손되지는 않을것이고
이는 달러의 폭락이 결코 세계경제에 도움이되지 않을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점에선 급락하는 달러를 예견하는것은 지나친 비약일것이다.
속도조절을 통한 시장의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모든 정부가 개입할것이기
때문에 점진적 달러약세가 예상된다 할것이다.
결국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지나친 수출주의 급락은 다소 과하다고 볼수 있다.
여러가지 시장의 변수는 잠재적으로 수면 아래에서 꿈틀대고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완만한 상승을 점쳐볼수 있다. 그러한 관점을 가지는 이유는
세계경제가 중장기로는 아시아 시장이 새로운 세계경제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지리적 요건과 정치적 입장이 허브국가로서 서방경제와
동아시아의 디딤돌 약할을 할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좀더 길게 보고 투자의 맥을 짚어 나가는 것이 지금의 처지에서 시장에 적절한
대응이 될것이고 그에 따른 포트폴리오를 하나하나 꾸며 나간다면
투자수익의 극대화에 부응하는 전략이 될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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