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김학주 센터장이 올해 초에 1,300이 한계이니 모두 팔라고 했던 말을 기억하는 사람이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코스피는 얼마까지 올라갔었죠? 1차 1,500포인트, 2차 1,700 포인트 입니다.
제가 올해 4월경에 올린 시황분석 자료 살펴보십시오(검색어로 시황, 글쓴이 푸른하늘).
파워포인트로 올린 자료를 보면 올해 4월경, 코스피가 1,300포인트대에 있을 때, 올해 코스피는 1,500 ~ 1,600, 코스닥은 550 포인트까지 갈거라고 여러 자료에서 그림으로 표시해 놨습니다(실제로 코스피는 1,500p 찍은 후 2차 1,700p 찍음, 코스닥은 550p 도달)
한두개 자료가 아니니 쉽게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이 정도 예측을 했던 사람이, 1,530포인트(장중 조정 1,560포인트) 이하로 떨어지기 곤란하다는게 틀릴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증권사 트레이딩하는 친구들이 좀 있습니다.
제가 나이가 있다보니 회사 내에서 이사나 부장급되는 녀석들이 친구들입니다.
그 녀석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야.. 니네도 애널들의 리포트 보냐??
친구들하는 말이, 애널들의 논리 전개과정은 눈여겨 보지만, 그들이 말하는 결론은 무시한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가,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은 애널들의 의지가 들어가지만
리포트의 결론은 회사의 의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자.. 이제 되짚어 보죠.
대세 상승장에서 애널들이 하는 말은, 지금은 아직 수급세가 약하고 경제 외적인 악재가 산재해서 주가가 오르기에는 한계가 있다..라고 말합니다. 그런 말 있으면 쭈욱 올라가죠.
대세 상투장에 이르면, 애널들은 아직도 상승 체력이 충분하다... 적극 매수해야 한다고 부추깁니다.
이 때는 그들이 물량을 넘길 때 입니다.
하락장에서는, 이 구간은 가격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매수할 때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그들이 미처 못넘긴 물량을 떠넘기기 시작합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아직 조정이 예상되기 때문에 지켜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말을 역으로 보면, 조만간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에 기관들이 매수해야 하는데 개인들한테 물량 뺏길거 같으니.. 공갈포 날리는 겁니다.
김학주 센터장이 1,450을 말하면서 그 근거를 대던가요?
하락을 외치는 사람들이 1,450을 말하면서 그 근거를 대던가요???
아무도 1,450까지 떨어진다는 근거를 대지 못할겁니다.
왜냐하면.. 1,450은 뺑뺑이 돌려 나온 값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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