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고 분석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현대차,기아차의 주가가 1월 판매실적 부진이라는 이유로 제법 큰 하락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과도한 하락으로 저평가 영역까지 내려온 현대차,기아차의 주가이지만 반등다운 반등을 만들지도 못하고 악재에는 민감한 흐름이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대,기아차 그룹의 주가 부진에는 "주주가치 극대화"를 추구해야할 기업 운영이 오히려 주주가치를 오히려 깍아먹는 일련의 사건들이 이어지면서 주가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 주주가치의 극대화
주주가치의 극대화는 기업에 투자한 주주들의 수익을 높이기 위하여 기업 경영을 경영자들이 하는데 있습니다.
직접적으로는 배당증대, 자사주 매입 등으로, 주가를 부양시키기 위한 노력도 있지만, 더 근본적으로는 기업이 꾸준한 수익 창출과 자본을 증식시켜, 근본적으로 회사의 가치를 높여 자연스럽게 주가가 상승하게 하는 것이 주주가치의 극대화가 될 것입니다.
포괄적인 개념일 수 있는 "주주가치 극대화"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기업 경영을 운영해 갈 경우, 주주들은 실망감과 함께 해당 기업의 주식을 매도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주가하락의 원인이 됩니다.
기업의 가치를 늘리기 위한 운영정책이 아닌 다른 실망스러운 이슈들이 기업에서 계속 이어지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주주들의 실망은 커지게 되고 주주들이 기업에 등을 돌리게 되면서 주가는 부정적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 현대차,기아차 주주들의 실망은 작년 가을부터 시작되다.
작년 9월, 한국전력 삼성동 부지를 현대차그룹은 10조5500억원에 낙찰받았습니다.
이에 대하여 정몽구회장의 통큰 결단이라고 호평을 하기도 하였지만, 주주들 입장에서는 아닌밤중에 홍두깨와 같은 주주가치를 깍아먹는 결정으로 해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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