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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알짜정보]신도시 보다 복합단지 노려라
추천 0 | 조회 2877 | 번호 956 | 2007.10.31 17:31 금융플라자 (finance1.***)
신도시 보다 복합단지 노려라
머니닥터 : 박상언 (현 유엔알 대표)
낙후지역, 복합단지 들어서는 주변 지역 노려라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복합단지 후광 효과로 인해 인근 단지의 가격 상승세는 완만하게 지속되고 있다.

현재 대규모 복합단지들을 표상하면서 분양하는 단지는 통상 주변 시세보다 20~30% 비싸게 공급된다. 결과적으로 주변 시세까지 견인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단지 내의 생활 편의시설과 문화적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복합단지 후광 효과' 가 나타나고 있다.

실례로 아파트 매매가가 전반적인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화복합산업단지(시화MTV) 개발이 확정되면서 시흥시 일대 아파트 가격이 복합단지 후광 효과로 고공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변 복합단지 수혜지역인 시흥시 정왕동 일대는 올 초보다 갑절 이상 오른 아파트가 수두룩하다.

신도시 후광보다 복합단지 후광효과 노려라

"판교 수혜지인 분당과 용인지역의 아파트를 미리 매입 하세요."

판교 분양 1년 전부터 필자가 판교 신도시투자법에 대해 상담할 때마다 주장했던 말이다. 결과적으로 판교 신도시 분양을 앞두고 주변 수혜지역인 용인과 분당의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은 상당한 수익을 얻었다.

"신도시 주변 지역 투자하면 별로 재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필자가 고객과 상담 시 자주 강조하는 말이다. 과거 신도시 후광 효과로 상승폭이 컸던 분당과 용인(판교 신도시), 성남(송파신도시),파주일대는 이미 오래전부터 가격안정세에 접어들었다. 무엇보다는 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아파트가 예전과 달리 분양가 상한제 효과로 인해 저렴하게 공급되기 때문이다.

물론 대규모 복합단지도 분양가 상한제 적용대상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낙후됐던 어느 특정 지역에 고급주거시설과 업무-상업-엔터테인먼트 기능까지 결합된 대규모 복합단지가 들어선다고 가정해 보자. 대규모 복합단지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업무-상업-엔터테인먼트 시설의 파급력만으로도 주변지역은 상당한 수혜를 볼 수 있다. 

서울 금천 시흥/인천 남구 학익동 주변 '후광 효과 노릴만'

현재 계약이 거의 마무리된 주거, 오피스, 호텔이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단지인 신도림 '대성 디큐브씨티' 의 주변 단지는 후광효과로 최소 수천만 원씩 가격이 뛰었다.

금천구 시흥동 옛 대한전선 부지 일대에 영조주택이 총 7만6000㎡(옛 2만3000여 평)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와 호텔, 쇼핑몰 등이 들어서는 고급 복합 단지로 개발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에 따라 주변 노후 아파트 단지인 무지개아파트, 목련 아파트가 수혜를 받을 것이다.

인천시 남구 학익동 옛 동양제철화학 공장 터에 추진되는 서울 코엑스의 1.5배 규모의 대규모 복합단지 주변지도 후광 효과를 기대해 볼만하다.

끝으로 향후 호텔과 대규모 오피스를 갖춘 복합단지로 변모되면 주변 부동산의 가격상승력이 기대되는데 특히 서초동 남부터미널 주변의 현대 슈퍼빌 오피스텔 물량을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박상언 유엔알 컨설팅(www.youandr.co.kr)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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