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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아이큐]'빚테크' 빚도 좋은 빚과 나쁜 빚이 있다?[1]
추천 0 | 조회 15518 | 번호 863 | 2007.10.11 10:56 금융플라자 (finance1.***)
'빚테크' 빚도 좋은 빚과 나쁜 빚이 있다?
글쓴이 : 강지훈 (아이엠리치 기자)

대부분의 경우 빚은 지지 않을 수록 좋지만 때로는 돈을 빌리는 것도 '빚테크'가 된다.

빚없이 살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주택을 구입하거나 자녀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현금을 지불할 능력을 가진 사람은 흔치 않다. 문제는 대부분 사람들이 빚을 얻어 목돈을 마련하면서도 빚을 자산으로 관리하는 '빚테크'에는 문외한인 경우가 많다는 것.

이에 대해 미국의 경제지 머니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모기지론이나 신용카드를 포함해 매월 갚아가는 장기부채의 규모는 월소득의 36%를 넘지 말아야 한다고 충고한다. 이 수치는 금융권 대출 담당자가 대출 신청자의 신용을 평가해 대출 여부를 결정짓는 주요한 판단 척도가 된다.

버는 것보다 더 쓰는 일은 너무 쉽다. 특히 신용카드로 내지르는 '묻지마 쇼핑'은 지름신에게 날개를 달아 주는 격. 카드웹닷컴에 따르면 최소 1장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미국의 평균적인 가정은 9천200달러(850만원)의 카드빚이 있으며, 개인 파산 건수는 최근 몇년 새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물론 금융비용 때문에 빚을 지지 않으려는 것 역시 똑똑하다고 할 수 없다. 그것이 빚이라 할지라도 유사시에 유용하게 쓰일 현금성 자산일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점은 어떤 빚이 좋고 어떤 빚이 나쁜지 판단하는 방법을 배우는 일이며 그래야만 빌린 돈을 현명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반드시 필요하다는 이유만으로 좋은 빚일 수 있지만, 좋은 빚이란 가진 현금 보유고가바닥을 드러내거나 더 이상 투자를 하지 않은 상태라면먼저 갚을 수 있는 빚이다.빚을 좋은 빚으로 만들려면 매달 갚아갈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경우에만 돈을 빌려야 한다는 것이다.

나쁜 빚은 반드시 필요하지도 않고 갚나가갈 여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빌리는 돈이다. 여름휴가를 맞아 해외로 여행하기 위해 빌리는 돈이 그런 사례다. 가장 나쁜 형태의 빚은 바로 이자율이 엄청난 카드빚이다. 최고 연이자 66%의 사금융과 사채는 말할 것도 없다.

살다보면 빚을 지겠다는 결단은 얼마나 많은 현금을 갖느냐는 것이 아니라, 빌린 돈이 자신을 위해 운용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

이자율이 낮다면 빚을 져서 쓸 때의 이자와 투자해서 벌어들일 수익률을 서로 비교 분석해야 한다. 투자를 해서 이자율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된다면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빚을 내어 투자를 하는 것도 한 '빚테크'의 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진정한 자산관리는 돈을 벌어 현금과 부동성 자산을 관리하는 방법 뿐 아니라 부채를 제대로 이해하고 관리할 줄 아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아이엠리치 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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