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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생생토크]3세대 금융시대 '돈을 부려라'[1]
추천 0 | 조회 5675 | 번호 819 | 2007.10.11 10:35 금융플라자 (finance1.***)
3세대 금융시대 "돈을 부려라"
글쓴이 : 아이엠리치팀 (파이미디어)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이 미국의 유명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처음 이름이 거론 된 것이 그의 나이 55세로 불과 20여년밖에 되지 않는다. 당시 포브스지가 소개한 버핏은 "자산이 3조7000억원 정도인 워런버핏이란 부자도 있다"는 식의 고작 한 줄 설명이 전부였다.

하지만 현재의 버핏은 세계가 인정하는 갑부다. 55세에 3조7000억원이었던 자산은 60세에 7조, 65세엔 15조, 70세 30조, 76세인 현재는 대략 60조원에 육박한다(이중 38조원은 지난해 사회에 환원해 화제가 됐다). 이는 그가 처음 포브스지에 소개됐던 55세를 기점으로 해서 5년을 주기로 곱절의 수익을 올린 셈이다.

버핏이 빌게이츠 다음으로 손꼽히는 부자가 될 수 있는 까닭은 간단하다. 그가 운영하고 있는 투자전문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의 주가가 상승했기 때문. 버크셔 해서웨이의 2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2분기보다 무려 33% 급증해 1억2000만 달러(주당 2018달러)를 기록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은 한 주에 12만700달러,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자그마치 1억1388만원에 달한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대주주이며 지분율이 30%가량인 버핏의 부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당연한 이유다.

얼마전 참석한 한 세미나에서 강연자는 현재 한국의 금융시장을 일컬어 '3세대 금융'이라고 표현했다.

그에 따르면 1세대는 사적금융의 시대로, 1970년대 이전 활성화 됐던 한국의 전통적인 '계' 등을 통칭한다. 또한 2세대는 제도금융으로 70년대말부터 본격적으로 대중화된 시중은행을 일컫는다. 하지만 이제는 3세대로 '시장금융(캐피탈 마켓)' 시대가 도래 했다. 모든 돈은 자본 시장을 통해 움직이며 돈이 일하는 세대(Money Works)가 된 것이다.

강연자는 “이제 돈을 부려야한다”고 강조했다. 돈을 쫓는 것이 아니라 돈이 나를 쫓고 또한 나를 쫓은 돈이 더 큰 돈을 벌도록 움직일 줄 알아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돈이 나를 따르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하고 있는 분야에서 최고가 돼야한다. 바로 버핏이 가치투자를 통해 세계 자본 시장의 돈을 모으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투자를 따라 움직이는 것처럼 말이다.

[아이엠리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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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나의 금융생활 네트워크' Daum 금융플라자(http://home.finance.daum.net/)에서 제공하며, 당사의 허락 없는 무단 전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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