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검색

검색어 입력폼

금융 메인메뉴

커뮤니티

커뮤니티 하위메뉴

게시판 운영정책

전문가칼럼

[재테크 아이큐]'가치투자' 7가지 이기는 법칙
추천 0 | 조회 8721 | 번호 806 | 2007.10.11 10:29 금융플라자 (finance1.***)
'가치투자' 7가지 이기는 법칙
글쓴이 : 아이엠리치팀 (파이미디어)

최근 주가가 널뛰기를 반복하면서 장기투자가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주식으로 세계 2위의 부를 이룬 워렌 버핏의 가치투자가 많은 투자자들의 모델이 되면서국내 또한'버핏 따라잡기' 열풍이 지속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명품투자학>(다산북스. 2007)은 '초보자도 쉽게 알아채는 가치투자 7Win 법칙'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Win 1. 저가주에 대한 집착부터 버려라

개인투자자들의 경우 저가주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다. 아마 삼성전자 10주보다 5000원짜리 2000주를 보유하는 것이 훨씬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건 주식의 수량이 아니라 투자수익률이다.

저가주가 액면가를 탈피하지 못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부실한 재무구조, 경쟁사 대비 열악한 원가구조 그것도 아니면 그 기업이 속한 산업 자체가 시대의 조류에 맞지 않는 사양 산업이라는 점이 초라한 주가를 설명해주는 요소가 된다.

실제로 과거 10년간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 베스트5를 살펴보면, SK텔레콤, 삼성전자, 신세계, 태평양, 현대모비스 등이다. 돈을 벌기 위해선 저가주의 환상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Win 2. '화려한 과거'보다 '화창한 미래'가 중요하다

기업은 항상 변화하는 환경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돼 질적-양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음을 항상 기억해야만 한다. 과거 실적이 아무리 좋았다고 해도,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 기업의 미래가 밝을 수는 없는 법.

가치 투자는 과거의 실적이 미래에도 그래도 이어질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만으로 종목을 매수하고 방치해서는 안 된다. 실제로 15년 전 시가총액 10대 기업 중 아직까지 그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은 포스코, 삼성전자, 한국전력 단 3개 회사에 불구하다. 따라서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과거의 수익성보다는 미래의 수익가치라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달아야 한다.

Win 3. 시대는 초단위로 변하고 주목받던 업황도 사라진다

2002~2003년 사이는 TFT-LCD 및 PDP 등을 생산하는 디스플레이 업종이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았다. 그러나 2004년 이후 대형 TV시장을 놓고 업종 내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면서 디스플레이 업종에 종사하는 기업들의 수익성이 점차 악화되기 시작했다.

결국 '수요자의 니즈'를 기준으로 황금 업황도 바뀌고 있음을 명심해야한다.

Win 4. 누구나 사랑하는 우량주와 연애하라

우량 종목은 시장이 상승할 때는 지수보다 초과수익을 기록하고, 시장이 하락할 때는 이보다 덜 빠지는 하방 경직성을 보여준다. 바로 투자심리 때문이다.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불안해하고 주식을 던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일정 시점부터 적어도 우량회사는 망하지 않는다는 심리가 작용하기 시작한다. 마음이 편해지기 때문이다.

Win 5. 투자의 프리미엄, 미래 가치에 주목해라

과거 우수한 실적을 보여준 기업이 미래에도 반드시 그럴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경계하는 자세로 보유종목을 점검하자. 과거 실적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다. 하지만 누구나 알고 있는 정보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과거와 현재의 위치를 미래에도 유지할 수 있는가?'를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습관을 갖자. 1등 기업은 특별한 실수를 하지 않는 한 앞으로도 쭉 그럴 가능성이 높다.

항상 공개기업으로서 지배구조가 주주가치를 향하고 있는가, 현재 사업과 무관한 영역확장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Win 6. 상승하는 종목과 일촌을 맺어라

하락하는 종목의 가력 메리트에만 집착하지 말자. 단순히 매수단가를 낮추기 위한 물 타기 습관은 버리는 것이 좋다. 하락종목에 대한 애착은 본전 찾기를 위한 조바심에서부터 시작된다.

주식투자뿐만이 아니다. 사실 자신의 돈을 걸고, 직접 부딪쳐 경험하는 것이야말로 제대로 된 '투자공부'다. 하지만 그럴만한 시드머니를 갖추고 있는 이상 먼저 투자에 임해야 한다. 또한 해당분야의 전문가들이 내놓은 경험적 투자전략에 관심을 갖고, 자신에게 적용시켜 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매매종목은 '상승 종목'에 있음을 기억하자.

Win 7. 간접투자로 지금 당장 재테크를 시작하라

그래도 종목선정에 자신이 없는 투자자라면 간접투자가 가장 좋은 투자대안이다. 최근 적립식펀드를 중심으로 간접투자 확산과 더불어 분석 및 운용능력도 전문화되어 가고 있어 수익률 면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투자자의 필요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간접투자는 전문가의 손을 빌려 먼저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것임을 잊지 말자.

[아이엠리치팀]


[재테크정보보고] 보험료 20만원 넘지 않는 게 바람직
[재테크정보보고] 부동산 투자 시 알아야 할 세금 제도
[재테크정보보고] 주가 요동치게 하는 경제외적 요인들
[재테크정보보고] 내 펀드 통장 바로 보는 법



※ 본 글은 '나의 금융생활 네트워크' Daum 금융플라자(http://home.finance.daum.net/)에서 제공하며, 당사의 허락 없는 무단 전제를 금합니다.
0
0
신고


푸터

카카오가 제공하는 증권정보는 단순히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제공된 정보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카카오는 이용자의 투자결과에 따른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Copyright (c)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카카오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