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이후 청약해도 후회 안할 사업지는?② | ||||||
| 머니닥터 : 박상언 (현 유엔알 대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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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점이 낮은 젊은층, 유망 미분양 공략하라 청약가점제가 본격 실시됨에 따라 가점이 낮은 젊은층은 유망 미분양 물량에 관심을 가져봐도 좋을 듯싶다. 특히 일시적으로 미분양 된 택지지구 아파트 위주로 선택하는 게 좋다. 일시적인 공급과잉과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초기 분양이 안 되는 사업지, 그 중에서 유망 택지지구나 도로와 지하철 등 교통환경이 좋아지는 곳을 알아보는 게 재테크에도 도움이 된다. 호재 있는 미분양 아파트를 잘 고르면 향후 일정수준의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미분양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 층, 향을 고를 수 있는 장점은 덤이다. 특히 미분양 해소를 위해서 파격적인 분양 혜택을 내세우는 곳이 많은데 예를 들어 계약금 5%내지 500만원 계약금 정액제 등 중도금을 무이자로 융자해 주거나 DTI시행으로 인한 대출 부족분은 잔금으로 유예를 시켜주는 경우가 있으니 꼼꼼히 비교해 선택하는 게 좋다. 또한 수도권 미분양 단지 같으면 입주가 다가올수록 감소추세를 보이는 게 일반적이므로 업체들의 분양혜택을 잘 비교해 적극 공략하는 게 좋다. 추가적으로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된 일부 지역의 경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계약과 동시에 일정 프리미엄이 붙어 다시 투자자를 찾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유망 미분양 아파트를 선점하는 것이 좋다. 1. 유망 중대형 수도권 미분양 미분양 단지 가운데 수도권 중대형 평형으로는 남양주와 동탄, 김포 등이 유망하다. 진흥기업은 지난 7월 남양주시 도농동에 ‘마제스타워 도농’을 분양했다. 남양주시에서는 첫 초고층 주상복합인 마제스타워 도농은 33층과 40층인 2개 동으로 234가구 가운데 121~154m²(36~47평) 물량이 남아 있다. 계약금 절반(5%)과 중도금 50% 대출(이자후불제)이 가능하다. 저층부는 외부새시 무료, 보조주방 발코니 확장 무료 등의 혜택이 있다. 동탄 신도시에도 서해종합건설이 지난 6월에 분양한 ‘서해 그랑블’ 주상복합아파트도 일부 미분양물량이 대기하고 있다. 36층 3개동으로 아파트 220가구(130~160m²)와 오피스텔 113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 일부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 소유권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동양건설산업도 김포시 북변동에서 112~147m²(34~45평) 133가구 규모의 ‘김포 파라곤2차’를 분양중이다. 계약금 10%에 30평형대는 중도금 40% 무이자 할부, 40평형대는 중도금 60% 이자후불제의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2. 수도권 중소형과 지방 미분양 롯데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 공급하는 ‘진접 롯데캐슬’을 분양 중이다. 16층~18층 총 6개 동 규모로 87㎡~114㎡(27~35평) 총 484가구로 구성된다. 파주 신도시 주변에는 신안건설산업이 ‘신안 실크밸리’를 분양 중으로 오는 2008년 12월에 입주 예정이다. 계약금은 분양가 10%이고 중도금 60% 이자후불제이다. 부산 명지동에서 분양 중인 극동건설의 ‘극동스타클래스’는 1124가구 중 15% 가량 미분양이 남아있다. 현재는 계약금 5%, 중도금 15%만 내면 입주 때 잔금을 내면 된다. 입주는 2008년 11월이다. 그밖에 광주시 금호동에 분양한 진흥기업의 ‘금호2차 진흥 더블파크’ 는 330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입주는 2009년 7월 예정이다. 금호지구는 광주의 대표적인 대규모 주거지역으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한국토지신탁도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에 ‘아산코아루에듀파크’를 분양 중이다. 계약금은 30평형대 1000만원, 40평형대가 1500만원이고 중도금 60% 중 40%는 무이자, 20%는 이자후불제로 대출해 준다. 마지막으로 대우건설은 경남 진주시 초전동에서 ‘초전2차 푸르지오’ 830가구를 분양중이다. 3.3m²당 분양가는 평균 758만원으로 입주는 2010년 3월로 예정돼 있다. [박상언 유엔알 컨설팅(www.youandr.co.kr)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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