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일과 그 후에 전략 분석 : 우리 개미가 외인들에게 당하고 있는 여러 증거들 – 12월 08일 파생아찌
2050년도에 우리 대한 민국이 꽤나 잘 살게 된다는 골드만삭스의 BRICs 국가들에 대한 보고서의 그래프를 올려 봅니다. 근데 대가리 수가 많은 중국은 멕시코 보다 못 사는 나라로 전망이 되는 군요. ㅎㅎ
미국이 2050년에도 1등인데, 미국은 인구가 팍 줄라나요? ㅋㅋ
아무튼, 우리의 조국 대한 민국이 앞으로 다가올 많은 어려움을 다 이겨내고, 잘 사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부가 소수에게 독점된 상태가 아니라 모두가 잘 사는 그런 나라…. (근데 이건 앞으로 40년 뒤에 일이고, 우리는 당장 내일부터..ㅋㅋ)
그리고 현재 가장 큰 화두인 재정통합 이슈일 것으로 보입니다.
S&P가 독일을 포함한 90일 이내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에 대해서도 합의를 잘 하라는 압력용이라고 좋게 해석을 하는 데, 미국의 경우를 봐도, 중간 중간의 행태를 봐도 별로 그럴 넘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ㅎㅎ
12월 8일에 골드만에서도 9일 날 재정통합의 합의에 대해서 새해로 미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을 합니다.
사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누가 명확하게 현재 상태에서 이야기를 하겠습니까? ^^
2. 포지션분석의 관점에서 보면.
현물포지션 – 공매도 분석
상대적으로 OCI나 하이닉스 같은 일부 종목들은 공매도 물량이 늘고는 있지만, 증가량이 미미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공매도 물량 또한 꾸준하게 증가를 합니다.
공매도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는 주식도 있고, 대우조선해양이나 LG 전자처럼 고전을 하는 종목 또 보입니다. 가장 치열한 싸움은 공매도 금액이 3500억 이상 넘게 누적된 삼성전자에서 벌어지고 있는 데, 이 싸움의 최종 결과는 어떻게 될 지 참으로 흥미진진 합니다.
현물포지션 – 삼성전자
외인들은 삼성전자를 4일 동안 거의 4000억이상을 매도를 합니다. 하락변곡점에 매수하기 시작한11월 28일부터 12월 1일 누적 30만주를 최고점으로 해서 7일 까지 순매도 10만주에 육박을 하게 됩니다. 이걸 기관들이 받아 주지 않았다면 거의 폭락을 할 뻔 했습니다. ㅜ.ㅜ 그럼 지수가 어떻게 될 지는 다들 아실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7일 에도 기관의 순 매수 3319억 정도 매수의 절반이상이 삼성전자 방어(?)를 위해 사용이 된 상황입니다.
한 마디로 삼성전자에 물량폭탄이 쏟아지고 있는 건데, 현재도 공매도 물량 또한 큰 물량은 아니지만 꾸준하게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종목 중에서 제일 많은 공매도 물량이 걸려 있는 종목이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하락에 베팅을 걸고 있는 세력이 만만치 않다는 뜻 입니다. 물론 삼성전자의 의미는 개별 주식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한국 시장을 파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공매도라는 것이 역사적 그래프를 봐도 공매도가 걸린 후 바로 떨어지지는 않는 듯 합니다. 공매도가 걸리면서, 계속 공매도 물량이 증가를 하고, 하지만 주가는 좀 상승을 하고, 그리고 나서 어떤 포인트에 도달 하면 무너지는 뭐 그런 형태를 보여줍니다.
분명한 것은 추세를 가지고 상승을 하는 구간에서는 공매도 물량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파생포지션 – 옵션의 측면에서 보면
12월 07일 시간대별 옵션 포지션
어제 7일은 그냥 외국인이 하방이었다가 상방이었다가 그냥 끌고 다니는 하루 였습니다.
12월 7일(화)의 옵션의 당일 포지션 변화의 시간대 분석입니다. 나름 의미 있게 보는 9시 30분 / 10시 30분 / 12시 20분 / 종가의 포지션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옵션의 당일 포지션만으로는 252.5 이하(지수 1926)에서 만기가 형성될 것 같은 모습을 보여 줍니다. 대략 여기에 떨어지면, 개인 손해, 기관 이익, 외인 이익의 모습으로 추론을 해 볼 수 있습니다만, 11월 만기일인 10일 이후 누적된 그래프를 보면 약간 다른 추론을 해 볼 수가 있습니다.
파생포지션 – 옵션+선물의 측면에서 보면 (왜 외인들이 항상 승리하는 지 그 슬픈 증거)
12월 4일 포스팅한 내용을 잠시 상기를 하면
기관들의 포지션을 보면 지수대가 쌍봉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열심히 노력해서 상방밴드(255에서 260포인트)로 보내려는 노력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외인들의 보이는 대로 수익 그래프를 보시면, 12월 7일의 상태에서 옵션의 포지션만 고려하면, 242.5(지수 1850)에서 255(지수 1945) 사이 아마 곳이나 위치하면 되는 이익이 나는 그런 포지션에 위치를 합니다. 정말 부담이 없지요. ㅜ.ㅜ 그리고 선물까지 고려를 하면 255(지수 1850)에서 257.5(지수 1964)에 떨어지면 되는 데, 7일 현재 상태에서 외인들의 이익이 극대화 되는 지점은 255 지점입니다.
(물론 외인들이 보이는 대로 보여진다면 순진한 생각이겠지만요 ㅎㅎ)
그럼 개인들이 피해가 극대화 되는 지점은 현재 두 개의 포인트인데 240 지점과 255 지점입니다. 그리고 오늘 만기 시장에서 나름 주인인 기관이 옵션에서 손해가 극대화 되는 지점이 250 정도되는 지점이라 선물까지 고려를 한다면 250 미만으로 밀던가, 아니면 위로 올리든가를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근데, 250 미만으로 밀면, 선물까지 고려한 외인들이 손해가 나기 시작을 합니다. 그럼 외인들이 가만히 있지 않겠지요. ^^
현재 상태에서 만기 이후 누적된 각 주체들의 포지션으로 본다면
255(지수 1945)의 만기 지수 가능성이 높게 분석이 됩니다.
다만, 현재 새벽 1시 30분 정도에 보면 유럽과 미국이 오락 가락 하는데, 정말 큰 악재가 한국 시장 개장 전에 발생을 한다면, (예를 들면 다우가 한 150 ~ 200포인트 하락하는 그런 일이 발생을 한다는 전제입니다. 새벽까지 지켜 볼 수도 없고 ㅋㅋ)
오늘 만기일에 외인은 선물 쪽은 포기 하고 (롤오버, 혹은 상기 그래프는 11월 11일 이후의 선물만이 고려되어 있으므로 사실 두 달간의 선물의 가격대 별 포지션 현황은 알기가 어렵습니다.)
240(1831) 정도의 하방으로 밀어 붙이면 옵션에서 외인들은 이익이 막대해 지며, 개인은 완전히 망가집니다. ㅜ.ㅜ 물론 기관도 240정도 밀어 붙이는 데 흔쾌히 암묵의 동의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악재가 없는 상태에서 아무리 메이저라도 4~5% 하락까지 끌고 간다는 것은 좀 무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포지션만으로 보면
사실 만기일에 지수를 맞추는 것은 어렵기는 합니다. 실제로 맞춘다고 해도 좀 재미(?)가 가미된 뭐 그런거..ㅎㅎ
11월 10일 아침 9시 47분에 에리우스카페에 포스팅된 내용입니다.
내용이었는데 (11월 만기 종가 1813 포인트), 대략 비슷한 개념으로 예측된 12월 만기 예상치는 255 (1945) 입니다. 야간 선물에서도 트래이딩 범위가 250에서 253.45 입니다.
아무튼 오늘 만기 날도 이런 정도 범위에서 흔들어 댈 것 같습니다.
이미 콜이 걸레 상태에서 10배짜리가 나왔기 때문에, 이번 만기에는 큰 변동성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 큰 악재가 아침에 발생시에는 240까지 선물 지수가 밀릴 가능성이 높은 포지션 상의 구조입니다. (현재 새벽 2시의 상태에서 그 정도 악재가 발생 될 분위기는 아닙니다만..ㅎㅎ)
3. 일목의 기술적 분석의 관점에서 보면
12월 4일에 포스팅한 내용의 전략에서 약간의 전술상의 차이가 생겼습니다.
여기서 일단 8일 정도에 사기로 했던 1/2를 다시 반으로 쪼갭니다. 즉 1/4과 1/4 덩어리로 해서,
8일 만기일에 1/4은 오늘 1937이 넘는 지점 혹은 그런 값에 도달을 안 한다면 종가에 인버스를 취득을 합니다.
8일 저녁에 ECB의 이자 은행의 움직임이 호재가 될 수 있는 상황이고 (물론 EBA에서 유럽은행 스트레스 테스트가 나오면 이건 악재이겠지만요.) 그리고 한국 시간 9일에 중국의 CPI가 4%대에 진입을 한다면 이건 또한 중국의 긴축 완화를 가능하게 하는 점이라 호재입니다.
그래서 나머지 1/4의 인버스를 9일 날 취득을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동일하게 원래 계획대로 진행을 합니다. 저번에 1900 넘는 상승 파동을 제대로 예측하고도 너무 저점에서 잡으려는 욕심에 놓쳤었는데, 이번에는 분활 매수로 접근을 합니다. (또 사실 이게 안전합니다..ㅜ.ㅜ)
참고로, 11월 11일부터 12월 7일까지 1월 옵션에 대한 수익 그래프를 이야기를 해 봅니다.
보시면, 외인들은 두 개의 지점에 이미 옵션의 포지션을 구축을 해 두었습니다. 상방의265(지수 2021) 지역과 하방으로 232.5(지수 1773)지역을 아주 잘 셋팅을 해 두었습니다. 만약 만기 이후에 232.5 이하의 하방으로 가는 경우 우리 개미들 죽어 나는 구조입니다. ㅜ.ㅜ
외인들 입장에서는 이번 만기가 지나고, 9일 날 재정통합 어쩌구 잘못 되고, 프랑스 신용 강등하고, 또 일본 지진 같은 무슨 일이 벌어져도 이익이 날 수 있는 옵션 포지션을 구축을 해 두었습니다. 물론 일이 잘 풀려서, 산타랠리가 오는 경우을 대비한 것도 만들어 둔 상황입니다. 한 마디로 뉴스플로우의 자연스러운 흐름대로 밀기 쉬운 구조입니다.
현재 15~16일 정도를 타켓으로 한 하방포지션을 저는 구축을 하지만, 만약 16일 정도까지 별일 없고 역추세가 진행이 되면, 쪽팔림 없이 하방포지션인 인버스의 평균 매입가의 2% 손절을 하고 상방으로 따라 갑니다.
상승 쪽으로 가능 경우, 외인들의 타켓 포지션도 265 (지수 2021)이지만, 12월 1일 포스팅에 적은 일목의 상승파동의 예측치도 2030 포인트 입니다. 그럼 그쪽으로 움직인다고 보고 손절하고 KODEX 200으로 따라가면, 손절한거 만회하고 2~3% 이상은 이익이 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물을 하지도 않으면서 공매도 분석 열라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이게 상승으로 돌아설 시 숏커버링이 나오게 되면, 현실적으로 만만하지 않은 2030도 도달 가능성이 많이 생깁니다. ㅎㅎ
결론적으로 보면 (한 마디로 위의 것도 읽을 필요가 없다는. ㅎㅎ)
1/4 인버스 분활 매수: 8일 날 1937 이상 혹은 종가에 취득
1/4 인버스 분활 매수: 9일 날 중국 CPI 뉴스 나오고 나서 매수 혹은 종가에 취득
1/2 인버스 매수: 14일 아침에 매수
그리고 16일까지 닥치고 강홀딩.
만약, 16일까지 강한 하방이 안 나오거나, 역추세라면 닥치고 2% 내 손절하고 KODEX 200으로 상방으로 따라가기…… 입니다. ^^
DISCLAIMER: 틀려도 책임지지도 않고, 쪽 팔려 하지도 않겠지만 반성은 쪼가 하겠습니닷 ㅎㅎ 그냥 개뻥구라 예측이라고 생각하시고 재미있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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