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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체별 현물/파생 포지션 분석[37]
      추천 66 | 조회 7218 | 번호 752886 | 2011.12.02 02:50 파생아찌 (texasman***)

      주체별 현물/파생 포지션 분석: 포기하지 않는 공매도 세력과 하방 포지션, - 12 02일 파생아찌

       

      1. 기본적 분석의 관점에서 보면

      주당실업수당 청구 / ISM 제조업 지수 / 자동차 판매 데이터 / 드라기의 ECB 롤에 대한 연설 등등의 뉴스가 있지만 뭐 다 적당한 수준의 내용이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만, 이번 주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여러 가지 좋은 뉴스의 플로우가 존재를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12 2 (금요일) 미국의 고용 데이터인 실업률 데이터(ADP 고용 데이터가 좋아 시장에 호재로 나올 가능성 높음), 메르켈의 재정통합을 위한 독일 의회 연설 (호재로 동작을 가능성 높음, )

      12월 초반 ~ 12 7일 예상 되는 목요일 발표된 중국의 통화정책의 하나인 지준율 인하에 이어, 인플레이션 데이터인 CPI 데이터가 4% 대로 들어가는 지의 여부 (중쿼~ 는 뉴스를 기분 날 때 발표를 하는 지라. 하지만 된다면 매우 좋은 호재 뉴스)

      12 5 (월요일) 몬티의 이태리 재정감축에 대한 개혁안. (실제 실행을 하던 안 하던 호재 뉴스 ㅎㅎ)

      12 7 (수요일) 그리스 정부 2012년 재정 감축에 대한 승인 (뭐 이거야 강보합 정도)

      12 8 (목요일) ECB의 이자율 인하 가능성 및 호재 발표?? (인하하면 더욱 호재, 인하를 기대하고 인하 확률도 높지만, 만약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인하 하지 않으면 악재)

      12 9 EU 정상 회담. 이것도 호재가 나올 가능성 높음

       

      나올 뉴스 다 나오면, 이제는 다시 근본적으로 해결된 것이 없는 유럽의 이슈들이 또 부각이 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으로 예측은 됩니다.

       

      이 정도 나오면 13일의 미국 연준의 FOMC 회의 정도인데, 요건 중립정도가 될 지, 호재가 될 지 아니면, 악재가 될 지는 추이를 좀 지켜 보아야 할 듯 합니다.

      예상되는 뉴스 플로우를 생각을 한다면, 하방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것은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2. 포지션 분석의 관점에서 보면

       

      현물 포지션 공매도 분석

       

      공매도는 오늘도 계속 증가를 합니다만 LG 전자, LG 디스플레이, 대우조선해양 등에서 숏스퀴즈(공매도 청산)의 움직임이 보이기는 합니다.

       

      현물포지션 - 삼성전자

      오늘 폭등장에서도 모건스탠리, 제이피모건에 골드만삭스, 메릴린치의 외인세력들은 16 4천주, 대략 1700억을 순매수를 합니다.

      근데 씨티쪽은 어제도 팔고 오늘도 팔고 하방에 대한 정말을 혼자 알고 있거나, 아니면 손해를 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아니면 이익을 실현하고 있는 중이나..) 전체적으로는 외인의 순 매수는 85,000 주로 집계가 되는데, 주요 핵심 외인 세력의 매수량 16만주의 절반입니다.

       

       

       

      주의 깊게 보셔야 하는 부분이 삼성전자의 공매도 포지션입니다. 오늘 폭등장에서 거의 4만주 가량이 증가를 합니다. 정말 공매도 세력과 신흥 매수세력과의 피 터지는 전쟁은 계속 됩니다.

      하지만 외인의 삼성 지분율 51.35% 정도가 되면 정말 바닥이던지, 꼭지 이던지 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현재 50.90% 인데, 좀 더 외인의 순매수가 증가를 하면 지수 상승이 이루어 질 수 있는 부분이나, 한편으로 상투에 거의 다가 오고 있다고도 해석을 할 수도 있습니다.

       

      향후 외인들이 16만주 정도 더 매입을 한 다면(51.35% 근처) 거의 외인은 거의 매수량으로는 최고점에 도달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개인이 사주던가 아니면 기관이 사 준던가, 아니면 랩어카운트에서 사준던가 해야 하는데, 누군가가 계속 사줄 수 없다면, 남은 것은 떨어지는 것 밖에는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파생포지션 옵션 의 측면에서 보면,

      맨 왼쪽 그림은 어제 11 30일 까지의 저번 만기일 이후 누적 옵션 수익 그래프 입니다. 이미 어제의 좋은 뉴스가 나오기 전에 상방 쪽으로 외인들은 정리가 많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12 1일 폭등 장세에서 외인들은 콜을 458억을 매도(하방포지션)을 해서 가운데의 수익 그래프의 모양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어제 누적(1) + 맨 오른쪽 당일 그래프(2)를 합성을 하면 가운데 그래프(3)가 나옵니다.

       

      옵션상의 포지션만을 본다면, 기관도 이익이 나고, 외인도 이익이 나고 우리 개미들이 박살이 나는 225 (지수 1716 근처)포인트 근방으로 밀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ㅜ 아 씨~

       

      하지만, 12월은 옵션과 선물의 만기일이 인 것을 감안을 한다면,

       

      파생포지션 옵션+선물의 측면에서 보면,

       

       

      그래프의 구성은 동일 합니다. 1번은 11 30일까지 옵션+선물 누적 그래프(1)이고 3번은 당일 그래프(2), 이걸 합성을 시키면 12 1일까지의 옵션+선물 누적 그래프(3)가 됩니다.

       

      11 30일 개인 최대 피해 지역인 260 (지수 1983)에서 아직 그 근처를 헤매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개인들의 피해는 11 30일 보다는 좀 줄어듭니다.

      옵션만 본다면 최대 피해지역 225 근처로 이동을 할 듯 보이지만, 12월은 선물+옵션 만기일이므로 외인들이 피해를 보아야 할 지역까지 지수를 이동시키지는 않을 듯 합니다. (외인의 포지션을 눈에 보이는 대로 다 믿을 수는 없겠지만 ㅎㅎ)

       

      물론 최대형 악재가 터진다면, 선물 포지션을 적당히 롤오버 시키는 방식을 쓰고, 외인이 옵션에서 막대한 이익이 나는 225쪽으로 밀 수도 있지만, 굳이 그래야 되어야 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아무리 메이저들이라도 그렇게 무리를 하지는 않는 듯 합니다.

       

       

      3. 일목의 기술적 관점에 대해서는

      이미 저번 포스팅에 이야기를 했으므로 달라진 상황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한 마디로 위의 것도 읽을 필요가 없다는. ㅎㅎ)

       

      굳이 포지션을 잡는 다면, 상방포지션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으며, 확실한 것은 현재 기대되는 뉴스플로우등이 정리가 되고 전체적인 포지션에 대한 것에 대한 변화가 없을 때까지는 하방포지션은 잡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판단입니다.(뭐 조그마한 조정이라도 알뜰하게 먹겠다면 할 말씀은 없습니다만.. 어제 풋 잡으신 경우처럼 하루 사이에 주가 폭등으로 투자 자산의 70~80% 읽을 수도 있는지라.. )

       

      지금 보면, 코스피가 120일선에 갭으로 떠서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상태인데, 분명히 이 갭을 메우기는 할 것인데, 이게 다음 주가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 갭을 매운다는 의미는 지수가 하방으로 간다는 뜻이겠지요?)

       

      지금은 적어도 횡보 내지 상승 쪽으로 보여지는 상황으로, 뭐 기다리면, 기회는 올 것이라고 보여지기는 합니다. ㅎㅎ 유로존 뭐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DISCLAIMER: 틀려도 책임지지도 않고, 쪽 팔려 하지도 않겠지만 반성은 쪼가 하겠습니닷 ㅎㅎ 그냥 개뻥구라 예측이라고 생각하시고 재미있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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