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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본드 합의 실패와 하락 3위 일체[46]
      추천 58 | 조회 14049 | 번호 750411 | 2011.11.25 03:09 파생아찌 (texasman***)

      유로본드 합의 실패와 하락 3위 일체: 음 독일 니네 잘 되나 한번 보자. 벼랑 위에 서야 합의를 하겠지? – 11 25일 파생아찌

       

      독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IFO Institute (미쿡의 나름 경제에 대해서 점을 잘 친다고 하는 ECRI랑 비슷한 친구 입니다. 독일 뮌헨대학 부설 경제 연구소에서 운영을 하는) Business Climate Index 10월의 106.4에서 106.6으로 증가를 했는데, 원래 예상은 105.1 이랍니다. 현재 분위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나온 숫자라 나름 시장이 고무되는 모양입니다. 이게 4개월만에 좋아지는 거랍니다.

       

       

      보시면, 계속 하락하다가 진짜 조금 올라간 상황입니다. ㅎㅎ 독일 친구들 일단 기뻐합니다.

      전반적인 경기 상태는 조심스러운 상태라는 표현을 쓰네요. (그럼 보통 이 부분에 주목을 하는 데 오늘은 일단 올라간 것을 즐기자는 분위기입니다. )

       

      유럽 위기를 구할 유로 본드에 대해

       

      목요일 제 포스팅에서 언급 되었던 내용이

      요건데, 진짜 뉴스는 나왔습니다. 허걱 ~

      보도내용은 독일의 연정에서 어떤 조건하에서는 유로본드 발행에 대해서 고려를 한다라는 이야기 입니다.

       

      근데, 나오자 마자 그냥 독일 정부에서는 유로존을 위한 COMMON BONDS”에 대해서 반대를 한다라고 발표를 하네요. 그리고 메르켈(CDU의 총재)과 연정을 구성을 하는 독일 2당인 FPD의 총재이자 부총리인 뢰스러도 의회에서 NO EURO BOND 라고 이야기를 다시 합니다. 그 이유로는

      독일 국민의 세금이 소요가 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건 안 된다. 유로본드는 독일의 이자율을 높이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국채 발행 시, 조달 금리를 높이는 것을 의미하겠지요. 그럼 돈 이 더 드니 독일국민 세금이 더 소요되는 것이고..)

       

      23일 있었던 독일의 60억 유로 국채 발행에서 실패(39억 유로만 성공)에 대해,

      유로존에 대한 실패, 유로존에 돈이 마르고 있다, 그리고 시장에서 유로본드에 대한 메르켈의 압력이라고 이야기들이 나왔는데, 사실 시장을 좀 패닉으로 몰고 갔는데,

      독일언론에서는 재미난 이야기도 합니다. “요즘 같은 불확실한 시대에 2%의 이자는 너무 적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문제가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하네요…… 

       

      그리고 21일 독일 야당인 SDP(사회민주당)의 총재는 의회에서 위기를 구하는 방편으로 유로본드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실제 독일 안에서 유로본드를 반대를 하는 세력은 실제로 유로본드가 발행이 위기를 진화를 할 수 있는냐? 없는냐?” 의 관점이 아니라, “독일인의 이익을 해치기 때문에 안 된다 라는 논리로 반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3일 목요일에도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도, “우리가 유로본드를 도입을 하면, 시장은 몇 달은 조용할 것은 안다. 하지만, 우리는 유로본드는 도입을 안 한다라고 이야기 하고 EU에서 제안한 유로본드안에 대해서 메르켈은 단번에 안돼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메르켈 아줌마를 설득하러, 이태리 총리인 몬티랑, 프랑스 대통령 사르코지랑 베르린으로 찾아 가서 설득을 했는데, 결과가 기대가 되었지요? (기적을 바라는……뭐 그런…… 좀 잘 생긴 친구 좀 보내지...)

       

      한국 시간으로 10 55분쯤, 메르켈이 회담 후 기자회견을 합니다.

      유로본드는 유로지역에서 이자율을 하나의 국채 형태로 높이는 결과만 나오는 완전히 잘 못된 것이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유보본드 발행은 위기 이전의 우리로 가져다 놓는다 것 정도는 안다 라고 이야기를 하네요.

      ç 한 마디로 유로본드 발행 한다는 이야기 나오면 코스피 3~4% 급등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알면서도 안 하는 메르켈 총리나, 쇼이블레 재무장관이 얄밉죠.  독일 야당 보다 못 합니다. .

       

      지금은 각 나라의 국채 수익율이 다르지만, 유로본드 하나로 발행되면, 이것에 대해서 이자율만 높이는 형태다라는 이야긴데…… 부총리가 뢰슬러가 한 이야기 보다는 솔직하지 않은 이야기 입니다.

       

      진실된 해석을 하면 이야기지요..

      유로본드 하면 현재 위기 해결책이라는 것은 안다. 근데, 현재 우리 독일 조달 금리는 2% 이거덩, 이걸 섞어서 하면 예를 들어 이자율 4%가 된다…… 이러면 이건 독일만 손해다.  너 같으면 하겠냐? 독일 국민 세금으로 왜 이런 손해 나는 짓을 하지?라는 것을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지요.

      무지하게  이기적인 독일인 입니다.

       

      어떻게 보면 틀린 이야기는 아닌데, 유로존이 생기면서 가장 큰 이득을 취했던, 독일이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안되지요…… 결국 유로존에 문제가 생기면, 또 가장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는 건데..

      (만약 독일의 마르크로 돌아간다면, 일본이 엔화강세로 고생하는 것처럼, 환율 강세로 고생을 해야 하는 녀석들이…… 좋은 것만 가지려고 합니다.)

       

      아무튼 일단 시장 반응은 깔끔합니다. .

       

      최종적으로 메르켈의 마음을 확인한 시장은 딱 한 시간 동안

      유로화는 1.338에서 1.333으로 내려앉고 (일단 유로화는 이럴 줄 알았다는 분위기로 이미 많이 내려있어서, 수직낙하 정도는 아니지만), 30분 동안 그냥 하방으로 가고

      독일 증시도 하락하고(1.6% 상승에서 0.8% 하락으로 그럼 거의 2.5% 하락입니다),,

      우리 야간 선물도 0.3% 정도까지 하락을 하네요. (상대적으로 덜 하락 하네요.)

       

      앞으로 뉴스플로우에서 당분간 좋은 뉴스가 나올 게 없어 보입니다. (너무 나쁜 뉴스만 있는 것을 다 아는 것은 악재가 아닌가요? ㅋㅋ)

       

       

      2. 포지션분석을 간단하게 해 보면.

       

       

       

      금일 있었던 2700억의 외인 매도를 제외한 데이터에서 공매도는 모든 종목에서 증가를 합니다. 저는 현물 개별 종목에는 투자를 하지 않아서, 지수의 관점에 종목들의 공매도를 보지만, 개별종목을 보시는 분은 위의 공매도 현황과 11 08일 종가 대비 현재 종가가 얼마나 떨어졌는지를 살펴 보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도대체 언제 공매도가 서고 환매수를 할 것인가를 보면,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08일 대비 적어도 20%~30%는 하락을 해야, 공매도 세력들이 매도 시 평균가랑 다시 사면서 상승하는 손실을 포함 하면 이 정도는 되어야 10% ~ 15% 정도의 이익실현은 될 것이라고 예측을 해 보면, 대략 그 정도에 도달한 종목들은 바닥을 찍고 공매도 금액이 줄어 들며 반등을 할 것으로 봅니다.

       

      현대상선은 딱 11일 영업일 동안 20% 손실이 났네요. (이 종목 가지신 분들 마음이 아플 듯 한데, 현재 상황에서도 공매도 금액이 증가합니다. . 

      아마도 전체적인 공매도 금액이 줄어드는 싯점이 반등이 싯점이 될 가능성이 있겠지요.

       

      아니면 이걸 막고 공매도 세력을 물을 먹이려면, 대외적으로 호재가 왕창 있거나, 아니면 누가 왕창 사주어야 하는데, 사줄 세력도 없어 보입니다.

       

       

      외인들이 딱 11일 동안 3조를 매도를 했네요. 그걸 거의 개인들이 다 사주고, 그리고 보면 요새 선물하는 개인들은 정말 개인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잘 합니다. . (개인의 탈을 쓴 외인 ??)

       

      만약 지수가 망가지면, 개인은 현물에서 박살 나고, 기관은 선물에서 막대한 손실이 예상이 되네요.

      그리고 24일 오늘도 외인들이 좀 찜찜한 매매를 했습니다. 1500 계약을 넘나 들며 매수를 하며, 현물을 열라 팔아 먹다, 결국은 선물도 매도를 했습니다. , 현물을 제 값 받고 팔기 위해, 선물을 조정을 했다는 증거는 없지만, 그런 느낌이 또 들었습니다.

      외인들이 리만때 빠져 나오는 전형적인 방법이네요. 선물 매수 및 하는 척…… 그리고 현물 매도.

       

      일단 대형 호재가 나올만한 것은 현재 상태에서는 적어 보이고, 유로재무장관 회의에서 EFSF 레버리지안에 대한 것을 이야기를 하면서 이게 호재가 좀 되려나요? 근데 이것도 좀 문제가 있다는 분위기여서 ECB의 양적완화 이야기가 나왔던 건데….. 그닥

       

      나쁜 소식만 그득 한 것 같고……

       

      그럼 누가 사주기라도 해야 하는 데,

      개인도 24일 처음으로 현물 534억 매도 전환하고, 개인이나 기관들의 펀드들도 거의 91% 주식 비중을 다 채워서 더 이상 살 여력 없다는 소식이나 올라오네요.

       

      뭐 베이시스는 -0.4 이상이면 프로그램 순매수가 유입이 된다고 하며, 매수 차익거래 여력이 기관 국가기관 7000, 기관 1 7000, 외인 2 8천억이 있다고 주장하는 I모증권사의 김모 연구원처럼 분석하는 인간도 있지만, 돈이 있어야 사지? .

       

      922일에 나온 기사에 우리투자증권에서 이야기한 게, 국민연금이 최대 3 8000억의 투자 여력이 있다는 데 (뭐 제대로 분석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9 22일부터 11 24일까정 우리 연기군 형님들 수고 많으셨지요..

      주식이 올라도 사주고, 내려도 사주고, 그냥 보합이어도 사주고…… 웬만해서도 사 주시고……

       

      해당 기간 동안 얼마를 사주었을까요? 3 7594억 매수 했네요. .  ~

       

      근데 11 23일 기사에는 향후 2조 이상 매수 여력이 있다는 기사가 나와서 봤더니, 뭐 말이 안되는 연기금 적립금이 345, 그 중 국내 주식 비중 목표 18% 62, 현재 대략 60조이니 그럼 2조 남아 있다.. 뭐 그런 이야긴데…… 분석한 증권사도 있는 것도 아니고 기자가 그냥 계산을 해 본 것 같고...

       

      그래도 여력이 있는 곳이 기타 라고 분류되는 우체국 아저씨들, 국가기관, 법인 팀인데, 애들 보면 좀 잘 한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애들 들어오면 지수가 위로 움직이는 경우를 많이 봐서리. )

       

      근데, 잘 했네요. 저가에 연기군이랑 같이 매수를 하다가, 연기군은 그냥 계속 매수를 했지만, 우체국 아저씨들은  고점 10 28일부터 매도를 시작해서 현재까지 4203억을 매도를 했네요. 애들은 좀 살만하겠네요……^^

       

      뭔가 수급 변화가 일어나지 않지만, 수급 측면에서 매우 어렵고 안 좋은 상황이라는 거

       

      일목상으로도 24일 반등 자리에서 반등을 했는데, 이게 25일에도 제대로 된 반등이 나와야 하는 데아니면 하방 강화가 나와서 급락이 가능한 뭐 그런 상황입니다.

       

      이렇게 되면 하방의 삼위일체가 형성이 됩니다.

      (일목의 방향 하방 / 수급 포지션 방향 하방/ 뉴스 플로우 방향 하방)

       

      23일 포스팅을 참조를 다시 하면

       

      24일 양봉 하나 달고 (선물 양봉은 좀 약함 ...),  25일 장은 반등을 제대로 못할 것이 현재 (1 55분 새벽) 상황에서는 이미 메르켈 아줌마가 재 확인을 시켜 준 상태라 뭐 기대고 자시고 오후장 볼 것도 없네요.

       

      결론적으로 보면 (한 마디로 위의 것도 읽을 필요가 없다는. ㅎㅎ)

       

      다행히 욕심을 버렸고, 반대로 가는 경우를 대비해 KODEX 200으로 했으니, 지수가 1% 이내로 하락 출발 한다는 전제로 내일 아침 1% 이내 손실로 빠져 나올 수 있을 것 같고,

       

      아무 생각 없이 시초가에 매도 그리고 인버스나 사서 다음 일목의 나름 변화일인 12 1~2일까지는 보유를 해야 할 것 같네요.

       

       

      DISCLAIMER: 틀려도 책임지지도 않고, 쪽 팔려 하지도 않겠지만 반성은 쪼가 하겠습니닷 ㅎㅎ 그냥 개뻥구라 예측이라고 생각하시고 재미있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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