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가 고공행진 속 내집마련 어떻게 | ||||||||||||
|
호재있는 공공택지 내 아파트 노려라 9.14.대 1, 17.1대 1 얼마전, 동탄 신도시에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나타난 경쟁률이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31.1평형대의 경우 1순위에서 우미이노스빌,제일 풍경채등은 11.58대 1의 경쟁을 보였고 풍성신미주도 평균 17.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풍성신미주 33.1평형은 수도권서 13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가 동탄에서 처음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분양가 인하에 효과에 대한 논란과 투기지역내 담보대출에 대한 규제강화이후 기록한 청약경쟁률이라 남다른 의미가 있다. 8.31 대책이후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위주로 분양시장이 쏠림현상을 보이고 있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위와 같은 공공택지지구내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분양시장 침체속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다. 공공택지지구란 정부에서 계획적으로 조성하는 신도시로 시간이 갈수록 기반시설이 완비되면서 좋아지는 특성이 있다. 1기 신도시 중에 가장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분당과 일산도 동탄과 같은 공공택지의 일종인 신도시였다. 특히 분당 초기 입주민들 같은 경우 지하철이 다니지 않아 상당한 불편을 호소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차츰 기반시설이 완비되어 생활환경이나 집값에 있어서 오늘날 상당한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다. 분양vs 매입, 올해 vs 내년 어느쪽 유리,통장 어디에 쓸까 분양을 받을 생각이라면 가급적 연내 분양하는 단지를 노리는 게 낫다. 왜냐면 내년부터 분양하는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 상승이 기정 사실화 되어 있기 때문이다. 동시분양제도의 폐지로 내년부터 브랜드 있는 대형업체위주로 청약자들의 관심쏠림과 개발이익환수로 인한 땅값 상승 그리고 기반시설부담금 도입등의 영향으로 분양가 인상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8·31 부동산대책이 본격적으로 효과를 발휘하는 내년부터는 건설업체들의 몸사리기로 분양물량도 본격적으로 줄어들 것이다 투기과열지구에서 재건축하는 아파트는 80%를 지은 뒤에 일반분양을 하는 후분양제의 영향도 본격화되어 일반 분양물이 줄어드는 요소다. 최근 한국주택협회가 최근 56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7%가 내년 분양 물량이 줄어들 것이라고 응답했다. 지난해 청약통장 가입자가 32만3000명이 늘어난 것도 실수요자에게는 부담이다. 내년에 대거 청약 1순위 자격자가 되기 때문이다. 인기 아파트라면 당첨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가급적 내집마련 실수요자들은 연내 서울에서 개별분양을 대기중인 유망단지와 용인 구성, 고양 행신지구.하남 풍산,김포고촌지역 수도권 유망지역을 노리는 게 좋다. 반면에 내년에 공공택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같은 경우는 원가연동제의 전면적인 확산과 토지조성원가 공개등이 예고되어 있기 분양가 인하가 예상되지만 소폭으로 그칠 전망이다. 연내 분양하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생애최초 주택자금대출이용로 공략 연내 생애최초구입자를 위한 서울/수도권 유망분양물량 =============================================================== 위치 시공사 총가구(일반분양) 생애최초적용평형 분양문의 --------------------------------------------------------------- 마포구 창전동 쌍용건설 635(217) 25,32 02-3433-7850 --------------------------------------------------------------- 중구 황학동 롯데건설 1852(503) 24 1688-5500 ------------------------------------------------------------- 화성동탄지구 대우건설 978 24,29,32 031-283-0336 --------------------------------------------------------------- 안성시 석정동 우남건설 486 35 031-671-5000 자료제공:유엔알 컨설팅 우선 쌍용건설이 마포구 창전동 402-54 일대에 짓는 쌍용스윗닷홈에서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25평형과 32평형 물량이 있다. 분양은 내달 초쯤 이뤄질 예정으로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단지 바로 옆이다. 이들은 모두 재건축 아파트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중소형 아파트들이 중심이다. 또한 중구 황학동 2198 일대에 롯데건설이 짓는 롯데캐슬 1852가구 중 24평형, 46평형 503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이중에서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 대출 혜택을 볼 수 있는 평형은 24평형이 있다. 청계천 바로 앞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으로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이 걸어서 5분거리다. 인근에 숭인공원, 청계천이 있다. 수도권에서는 대우건설이 화성 동탄신도시 4-3블록에서 푸르지오 24평형 559가구,29평형 209가구,32평형 210가구 등 총 978가구를 내놓는다. 모두 전용면적 25.7평 이하인 단지로 분양은 이달 말로 예정되어 있다. 4-3블록은 삼성반도체 증설 예정지 인근으로 단지와 인접한 초등학교 두 곳과 중학교 한 곳이 건립된다. 마지막으로 안성시 석정동에서 이번달말 총 486세대를 내놓을 우남퍼스트빌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35평A- 116세대/35평B-97세대/35평C-38세대/42평-79세대/48평-78세대/54평-78세대)를 내놓는데 이중 35평형이 전용면적 25.7평이하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대출 이용이 가능하다. 사업지는 국립 한경대학교 맞은편 남동쪽 도보 5분 거리로 안성 시내가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5월 건교부가 발표한 안성시 석정동, 옥산동 일대 120만여 평 안성뉴타운 개발계획도 검토되어지고 있다. 발코니 기준도 많이 완화되어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을 이용해 분양가 상한제가 되는 전용면적 25.7평이하 아파트를 구입했을때도 40평형대까지 넓혀서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경우 계약후 5년간 전매제한에 해당되는 만큼 철저히 실수요위주로 접근해야 한다.
※ 본 글은 ‘나의 금융생활 네트워크’ Daum 금융플라자(http://home.finance.daum.net/)에서 제공하며, 당사의 허락 없는 무단 전제를 금합니다 |
카카오가 제공하는 증권정보는 단순히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제공된 정보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카카오는 이용자의 투자결과에 따른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Copyright (c)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카카오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