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상품 운용관련 재테크 상담사례연구 | |||
|
1 고유가와 원화강세로 인해 시장이 불투명하다는 의견이 지배적. 그럼에도 불구, 지금 적립식 펀드에 들어도 좋은 것인가요? 아니면 주가지수 1천 이하로 떨어졌을 때를 기다리는 것이 나은까요? - 2005년 9월 7일은 주식시장에 있어서 역사적인 날로 기억될 것이다. 지난 1994년 11월에 기록했던 종합주가지수의 사상최고치를 10년 10개월만에 갈아 치운것이다.1,142.99포인트를 기록함으로서 종전 사상최고치인 1,138.75포인트를 훌쩍 넘어섰다. 물론 카트리나의 여파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전 세계적인 유가급등과 함께 고질적으로 우리의 발목을 잡는 내수경기의 회복세 불투명 등 몇 가지 악재요인이 상존하지만 그 반대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팽배해지고 있으며 ‘저축’의 시대에서 ‘투자’의 시대라고 지칭되며 가만히 있어도 펀드상품을 통하여 한 달에도 수천억원 씩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들어오고 있는점, 주식도 하나의 재테크 수단이라는 인식이 늘어가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한다면 현재의 상황이나 분위기가 일시적인 냄비효과라고 보기에는 비관론자들의 의견이 약하지 않나 싶다. 이렇듯이 주식시장이 장기 안정괘도에 접어들었다고 할수있는 또 하나의 관점은 적립식펀드와 함께 인덱스펀드, 상장지수펀드(ETF)등 펀드 내에서도 투자자들의 구미에 맞는 다양한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점과 함께 종합주가지수 900포인트만 넘어서면 팔기에 급급하던 외국인과 기관, 개인투자자 등 주식투자 3인방들의 모습이 예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적립식펀드에 가입해서 이러한 시장분위기를 함께 누리는게 좋을듯싶다.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가격 조정기에 들어서거나 단기 급락기를 노려서 가입하는게 매수단가의 하향을 노리는 투자전략이라고 볼수있다. 종합주가지수 1,000포인트 아래로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건 국가적인 위기상황이나 상당히 커다란 악재요인이 돌출 되었을때에나 가능하다고 보면 차라리 선의의 투자자로서의 마인드를 유지하면서 지금이라도 투자를 고민 하는게 어떨까? 2 앞으로 주식시장이 어떨까요? 너무 궁금합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향후 주식시장의 전망은 개인 자산관리에 있어서 한축을 이루고 있었던 부동산투자에 대한 위축과 함께 2005년도 상반기 재테크시장의 수익률에서 압도적으로 우위를 보인 투자수단이 주식형 간접 투자상품과 주식의 직접 투자라는 점을 감안하자면 일단 심리싸움에서는 가장 투자하기 유망하고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볼수 가 있다. 또한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등 블루칩 종목들의 매출, 수익에 대한 안정화도 어느 정도 주식시장을 이끌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국내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까지 가세하여 특별한 악재요인이 나오지 않는이상 상당기간동안 국내주식시장은 대세상승장으로 진입한거라고 보여진다. 3 어떤 상품이 있나요? 지금 들어두면 '수익률'이 좋을 상품 몇가지만 소개해주세요.. 일단 지금같은 상승장에서는 상승의 흐름을 같이 탈수있는 인덱스펀드에 대한 투자를 고려해볼만하다. 인덱스펀드의 수익률이 같은 기간의 주식직접투자나 여타 주식형펀드의 수익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5년 8월말 몇가지 펀드의 수익률을 알아보면 그 증거를 찾을수가 있다. 우선 전체 유형별 1년수익률을 알아보면 39.07%로 같은 기간의 주식형(성장형) 펀드의 평균 1년 수익률 38.02%에 비해서도 1.05%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코스피 200지수 상승률 39.48%에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펀드의 경우 한국운용의 ‘한국 부자아빠 인덱스 파생상품’의 경우 최근 1년 수익률이 무려 45.36%(기준일 2005년 8월 22일)이고 유리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유리인덱스200 주식파생상품’의 경우에는 1년수익률이 42.45%이고 연초이후에도 21.76%의 상당히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고있다. 인덱스펀드의 이러한 수익률의 근간에는 단기 주식시장의 상승세에 힘을 얻은것도 있지만 역시 장기투자시에 더 빛을 발할수있다. 즉 미국의 경우에도 5년이상 장기투자를 했을 경우 시장수익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었던게 그동안의 사례이고 국내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저축’의 시대에서 ‘투자’의 시대와 더불어서 ‘단기’투자에서 ‘장기’투자로의 투자마인드변화를 강조하고 싶다. 또하나의 추천상품은 바로 ‘해외펀드’이다. 상품명이 복잡하고 어려운 용어들이 팜플렛에 드글드글하고 무언가 가입하기 껄끄러운게 해외펀드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요즘같은 저금리시대에 반드시 관심을 가지고 가입해서 활용할만한 상품이 해외펀드이다.‘피델리티 인도 포커스펀드A형’의 경우에는 인도주식에 투자되는 상품으로 최근 3개월 평균수익률이 원화로 환산해서 25.18%이고 최근 1년 수익률이 무려 54.25%(2005년 8월 31일기준)를 나타내고있다.‘슈로더 ISF라틴아메리카펀드’의 경우에도 남미의 신흥주식시장에 투자되는 펀드로 최근 1년 수익률이 51.84%(2005년 8월 31일기준)를 나타내고 있을정도로 다른상품들보다 월등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해외펀드의 가입시 유의할점은 국내펀드의 경우 1년정도의 비교적 단기로도 운용이 가능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해외펀드가 2년~3년이상으로 운용되는걸로 설계가 되어있기 때문에 3년정도의 중기이상으로 투자기간을 잡는게 좋을듯하고 해외펀드이니 만큼 환율변동에 따른 수익률 변화도 눈여겨 봐야한다.환매요청시에도 보통 국내펀드의 경우에는 환매신청후 4영업일정도면 가능하지만 해외펀드의 경우에는 7일이상 걸리는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금운용계획에서도 꼭 참고할 사항이다. 이처럼 몇가지 상품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돋보기를 가지고 둘러본다는 마음으로 부단히 다양한 상품군중에서 현재의 금융시장과 투자환경의 변화에 대해서 괌심을 가지고 살펴보고 흐름을 꽤뚫고 있어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투자준비와 실천을 하도록 하자. ※ 본 글은 ‘나의 금융생활 네트워크’ Daum 금융플라자(http://home.finance.daum.net/)에서 제공하며, 당사의 허락 없는 무단 전제를 금합니다.
|
카카오가 제공하는 증권정보는 단순히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제공된 정보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카카오는 이용자의 투자결과에 따른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Copyright (c)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카카오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