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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부터]하반기 내집마련, 언제가 적기인가
추천 0 | 조회 2929 | 번호 678 | 2007.05.04 16:56 금융플라자 (finance1.***)
하반기 내집마련, 언제가 적기인가
머니닥터 : 박상언 (현 유엔알 대표)
국민은행 발표에 따르면, 강남권에 속하는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 강동구 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14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밝히고 있다 . 특히, 재건축은 3달 연속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악재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최근들어 하락폭이 줄어들고 있고 실제로 주택구입에 대한 컨설팅 고객이 점차로 증가하고 있어, 심리적으로 매수자가 움직일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낙폭을 줄이면서 보합세, 또는 국지적으로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점쳐본다.

하반기 주택시장의 변수 3가지
하반기 주택시장 변수에는 크게, 3가지가 기다리고 있다.

6월 발표될 분당급 신도시 발표다. 대출 규제같은 정부의 규제로 미루어 보아 지난해 하반기 검단신도시 발표때처럼 수도권 전체 시장을 흔들만큼 큰 위력은 발휘하지 못하겠지만 국지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두번째 고려할 사항은 대선이다. 지금까지 역대 대선을 보면 지역적인 호재로 부동산 시장을 움직이데 충분했다. 그 지역 주민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서 개발계획을 남발하는 것이 부동산 시장의 큰 변수로 작용해 왔다.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된 경우를 보더라고 행정수도라는 공약을 걸고, 충청도지역의 표를 끌어 모았다. 결과적으로 충청도 지역의 부동산 가격의 폭등을 초래했다. 현재, 각 대선후보들과 국민들은 경기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꼽고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부동산 경기 부양화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조심스럽게 내놓을 수가 있다.

세번째는 올해 9월부터 적용될 분양가 상한제다. 정부에서는 주변시세보다 20%인하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주변시세의 적용이 애매한 점이 있다. 또한 실제적으로 정부가 기대하는 정도까지 가격인하가 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게다가 분양가를 높이는 수단으로 옵션제를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소비자 입장에서도 옵션만을 빼고 아파트를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옵션도 포함해서 분양가를 지불한다고 봤을때 상한제로 인한 분양가 인하 효과는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 본다.

분양가 상한제로 인한 주택공급 위축으로 오히려 2~3년내 입주량 부족으로 인한 가격상승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분양가 인하효과가 국민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크지 않다면 주택매수대기자들이 매매시장에 다시 나서 주택 시장이 다시 한번 반등할수도 있다.

하반기 내 집 마련 방법 3가지

처음 내집을 마련하는 사람이라면, 우선적으로 통장을 이용한 분양시장에 적극적으로 올인 해야 하겠다. 분양가 상한제로 인하여 분양가 인하가 확실시 된만큼 가점이 유리한 사람은 분양시장에 온 신경을 쏟아야 한다.

하지만 신혼부부나 젊은 부부라면, 가점제가 시행되기 전에 적극적인 청약을 해야 한다. 가점제 이후,당첨이 되는 게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가급적 유망 분양물량을 적극적으로 노려야 한다.

두번째, 경매시장도 눈여겨 봐야 한다. 강남의 고가아파트 뿐만 아니라 저가의 단독이나 빌라도 법원경매시장에서 1~2번씩 유찰되는 게 예사다. 따라서 법원 경매시장에서 관심을 꾸준히 갖는다면 보다 저렴하게 내집마련을 앞당길수 있다.

초보자에게는 경매정보를 얻는것 뿐만 아니라 낙찰을 받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에 투자 동호회나 모임 등을 통하여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경매시장에 참여 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재개발 지분을 구입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처음으로 내집을 마련하는 사람에게는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하여 3-4년내에 입주 할 수 있는 곳이 좋다. 추가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지역을 선택한 다음, 그 지역을 부지런히 답사하고 매도인의 사정상 나오는 급매를 구입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추천한다.

하반기 급매물 위주로 매수하라

첫 번째는 고가 아파트의 경우, 종부세 부담으로 인해 6월 이전에 나오는 급매를 위주로 매수타이밍을 잡는 게 좋다.

두 번째 매수 타이밍은 올해 9~10월경이 좋은 시기다. 지난 해 가을 대거 집을 구입한 일시적 2주택자의 매물이 시장에 쏟아지리라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재 시장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있는 만큼 너무 정상적인 시가보다10~15%싼 급매물이 아닌 이상 서둘러 내집마련 대열에 뛰어들 필요는 없다.

[박상언 유엔알 컨설팅(www.youandr.co.kr)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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