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액보험 더 이상 피해 볼수 없다_2 | ||||||||||||
| 머니닥터 : 김성원 (네오머니 종합자산관리 컨설턴트) | ||||||||||||
|
전 시간에 살펴본 변액보험 그렇다면 문제의 원인이 무엇일까? 일단 우리 소비자에게는 책임이 없기로 한다. 많은 이견들이 존재하겠지만 경우의 수를 줄여 더 이상의 시행착오를 방지하자면 문제는 공급자에게만 있다는 가정 하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로 한다. 보험사가 설계사들을 교육함에 있어 전체적인 상품의 구조와 투자위험, 투자기법등에 대한 교육보다 선행되어 판매하는 기술에 교육의 중점이 맞추어 진다는 것이다. 더한 것은 고객들이 설계사와의 인간관계를 중요시 하여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확인하지 않고 “알아서 해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쉽게 여러 사항들을 간과하기 때문이다. 확인하지 않은 후에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발생하고 나면 그제서야 보험사를 또, 설계사를 탓하기만 한다. 처음부터 잘 확인한다면 이런 투자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의 입장에서 투자수익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방법 2가지 정도를 소개하려 한다. 첫째 , 펀드의 변경과 재 배분에 대한 내용이다. 변액보험은 고객의 보험료를 받아 여러 형태의 펀드에 투자한다. 상품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등의 3가지 타입이다. 따라서 시장상황에 적절하게 대응이 가능하다. 운용사에서도 역시 고객의 투자자금이 손해가 발생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따라서 언제라도 시장상황과 투자에 대한 문의가 가능하고 펀드를 변경해 가면서 시장에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하다. 또, 펀드의 분배를 통해 시장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펀드를 일정 비율로 분산투자가능하고 또, 시장상황에 대응해 그 구성비율을 변경가능하고 자동으로 재 배분하는 옵션을 설정해 적극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위에서 언급한 변경과 재 배분은 회사마다 상품마다 다르겠지만 충분한 사전정보를 가지고 있으면 적어도 한달에 한번 보험료를 납입하는 시점마다 설계사를 통하던지 아니면 보험사의 고객서비스 팀을 통하여서 정보를 획득할 수 있고, 자신의 의지치를 반영해 적극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보험사와 운용사간에 설정되어 있는 계정의 다름을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는 변액보험은 특별계정이라는 계정을 통해 수익관리가 되고 있으며 이를 일반계정으로 옮겨 올 수 있는 방법들이 있는데 이 중 가정 대표적인 방법이 보험계약 대출이다. 다시말해, 특별계정에 운용되는 펀드의 수익이 계속해서 손해가 발생되고 있다면 이를 보험계약 대출이라는 방법을 통해 일반계정으로 옮기는 방법이다. 즉 운용되는 책임의 주체를 운용사에서 보험사로 넘기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대출이자를 지급해야 하는데 회사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출이자의 일정부분만 보험사의 수수료로 차감되고(대개의 경우 1.5%) 나머지 금액은 일반계정으로 포함시켜 다시 대출원금의 총 상환시 포함시켜 특별계정으로 다시 운용된다. 쉽게 말해 특별계정의 자금이 1000원이고 이중 500원을 대출하면 특별계정에서는 차감된 500원만 운용되고 나머지 500원은 일반계정으로 옯겨와 약정이율로 부리된다. 여기에 대출이자가 10원이라면 실제 보험사는 1.5원을 수취하고 나머지 8.5원은 일반계정에 포함시켜 500원과 함께 운용된다. 따라서 나머지 대출원금이 전부 상환되면 다시 특별계정으로 투입되는 총 자금은 508.5원이 된다. 전체적인 돈의 흐름에 대한 메카니즘은 운용사가 1000원을 운용하던 것은 500원을 빼와서 보험사에게 주는 것이다. 그래서 보험사에서 예정이율로 부리하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를 보험사에서는 특별계정에서 운용하는 기회수익을 상실하는 것으로 표현하지만 약세가 지속적일때는 거꾸로 500원으로 발생시킬 손해를 적극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둘째, 보험료에 포함되어 있는 사업비를 최대한 줄여 최초 계약시에 보험료를 줄여서 계약하는 방법이다.다시말해 계약 당시에 300원정도를 운용할 수 있다면 매달 기본적으로 투입해야 하는 보험료는 100원 정도로 설정해 놓고 나머지 200원을 “추가납입”이라는 방법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이렇게 투자금액의 구성을 운용할 수 있다면 보험사에 설정해 놓는 사업비는 100원에 맞게 설정돼어 차감되지만 나머지 200원에서는 기본 사업비를 차감할 수 없고 약간의 유지비정도만 차감되어 투자수익을 최대화 할 수 있다. 보험사에서는 고객이 추가납입을 할지 안할 지 모르는 상황이기에 기본적인 사업비를 설정할 수 없음을 역이용해 처음부터 기본 사업비가 낮게 설정되게 운용하는 방식이다. 보험사 마다 추가납입에 대한 내용을 정해 놓고 있기에 이를 확인하여 적극적으로 운용한다면 투자실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여기에 상품을 선택할 때 내가 아는 설계사가 아닌 상품의 운용에 도움이 될 만한 설계사를 선택하고 회사와 상품을 선택하는 심미안을 조금 더 가진다면 변액보험의 장점들을 가계내에서의 포트폴리오에 충분히 수용이 가능하리라 본다. 보험사의 상품마다 설정되어 있는 사업비는 보험협회 홈 페이지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므로 철저한 상품에 대한 공부와 정보를 획득하고 나서 자신의 필요에 의해 상품을 선택하는 혜안을 가졌으면 한다.
※ 본 글은 ‘나의 금융생활 네트워크’ Daum 금융플라자(http://home.finance.daum.net/)에서 제공하며, 당사의 허락 없는 무단 전제를 금합니다. |
카카오가 제공하는 증권정보는 단순히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제공된 정보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카카오는 이용자의 투자결과에 따른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Copyright (c)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카카오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