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초년생의 주택마련 재테크 나의집씨 상담사례 (Q &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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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 상담의뢰 내용 76년생 직장 2년차 남성입니다. 현재 연봉은 2400만원이고 결혼은 2005년 초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근로자우대저축(6.5%, 만기 2007년 11월, 월 50만원 불입, 잔액 750만원), 주택청약부금(5.8%, 만기2005년 12월, 월 10만원 불입, 잔액 160만원), 장기주택마련저축(5.5%, 만기 2010년 5월, 월 10만원 불입, 잔액 180만원)그리고 계가 월 50만원(잔액 300만원)입니다. 각종 보험료로 월 21만원을 지출하며, MMF에 70만원이 있습니다. 종자돈을 모아서 집을 갖고 싶은데 전세로 할지 전세를 끼고 구입할 것인지 고민입니다. 향후 집장만 위한 재테크 방법을 알려 주세요. [ A ] 우선, 재무목표를 명확히 설정해야 합니다. 나의집씨는 주택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죠. 그러므로 목표를 달성할 현실적인 기간과 금액도 필요합니다. 2005년 결혼 예정이니 결혼 2년차인 2007년까지 주택마련자금 약 2억(24평, 평당 8.3백만원 가정)을 목표로 가정합니다. 다음으로, 재무상태 분석입니다. 비상예비자금으로 사용할 MMF 70만원은 조금 부족해 보입니다. 현재 부채는 없으니 그냥 넘어가고, 저축성향은 아주 좋은 편입니다. 보험료 등을 제외하더라도 근로자우대저축, 주택청약부금 그리고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절세효과 및 주택마련을 위한 탁월한 선택으로 보이네요. 셋째로, 본격적인 플랜을 세워 볼까요. 우선 특별히 가격상승이 예상되는 지역의 주택이 아니라면 전세(임차)를 끼고 집을 사는 것은 시기적으로 다소 위험할 수도 있어요. 전세보증금도 빚이고 또한 당장은 자기자금이 없어 거의 대출에 의존할 테니까요. 제일 중요한 것은 부동산이 물가를 따라가 주느냐인데, 보수적으로 어느정도 자기자금이 있을 때 집을 구하는 것으로 합시다. 결혼예정인 2005년말에 주택청약부금이 만기네요. 세후금액은 약 4백만원이고 1순위 청약권리가 생깁니다. 이 시점에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이 있으면 청약하세요. 일단 계약금을 준비하면 중도금은 순차적으로 대출을 활용해야 합니다. 아직도 주택청약이 제일 저렴한 주택마련방법일 겁니다.(무주택 우선공급분이 75%로 확대) 2007년에 근로자우대저축이 만기가 되죠. 이제 목돈이 조금 보입니다. 세후 약 35백만원이네요. 이제는 자기자금 60백만원(35백만원 + 청약부금 증가분 5백 + 곗돈 포함 추가저축분 20백만원)이외 부족한 자금은 모기지론을 활용합니다. 모기지론은 무주택자가 집값의 70%를 대출받을 수 있거든요. 하지만 대출 상환액이 월평균소득의 1/3을 넘지 못하기 때문에 대출금액이 충분치 않을 수 있습니다. 주택청약과 모기지론 등을 활용하여 주택마련을 했다면 이제는 빨리 대출상환에 역점을 두세요. 2010년에 만기가 되는 장기주택마련저축 약 10백만원이 다소 힘이 되겠죠. 만약 이자 등의 부담으로 2005년까지 대출 받기가 부담되면 2010년에 주택청약 등을 활용하는 게 나을 수 있어요. 왜냐하면 이 시점에는 자기자금이 약 80백(10백만원 + 2007년의 60백만원의 증가분)이 되기 때문이지요. 주택청약 외에 경매를 활용해도 지름길이 될 수 있고 관심있는 지역의 부동산중개업소에 급매물 등을 예약해 놓을 수도 있습니다. 투자상품중에 추천할 만한 것은 BRICs펀드, ARF펀드 그리고 지수연동형 상품 등이 있는데, 특히 목돈마련을 위해서는 적금식으로 투자하는 펀드방식이 좋아 보입니다. 집장만씨.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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