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테크 상담 사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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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1> 남편 연봉 3천5백만원 부인은 속셈학원 강사로 월 1백20만원 생활비는 150만원 양쪽 부모님 용돈 합쳐서 20만원 자산은 논현동 원룸 7천만원 전세. 남편의 여유자금 2천만원 주식투자중, 신부는 조흥은행 근로자 우대저축 7백만원 보유. 이 사람들은 비교적 알뜰한 부부들이고 사정은 그다지 좋지 않다. 하지만, 앞으로 단기 목표는 원룸에서 벗어나 전세라도 방 세개짜리 아파트, 그러다 내집 마련을 할 방법은 없을까? - 흔히들 ‘배판’이라는 표현이 있다.남들보다 무엇을 하던지 두배로 딴다는 도박판에서의 비꼬는 늬앙스가 짙은 용어이지만 재테크를 함에있어서도 적용되는 용어가 아닐까싶다. 무슨 얘기냐구? 맞벌이부부에대한 장점을 강조하고 싶어서 꺼내본 얘기다. 물론 맞벌이부부의 가장듣기 싫어하는 소리가 ‘그래두 둘이버는데..’라고 알고있다.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남들보다 수입이 두배보다 오히려 그에 상응하는 지출도 많기 때문이리라..하지만 필자역시 강하게 얘기하고 싶다.돈을 벌고 싶다구? 부자가 되고 싶다구? “그래두 둘이버는데....‘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아주 좋은 속담이있다.내가 그 얇은 백짓장이란 말입니까? 라고 항변하는 남편분들이있으리라.. 하지만 그 의미보다는 둘이합하여 1+1=2가 아닌 1+1=3이상의 효과를 낼수있다는 얘기를 하고싶을 따름이다. 물론 지출이 많으시겠지......아이들 교육문제나 이것저것 신경쓸것도 많으시겠지.. 하지만 남편혼자버는 외벌이보다는 그래도 월평균 총수입과 순수입(고정수입-고정지출)이 낫지않느냐는 얘기이다. 따라서 본 케이스의 경우에도 남편의 월급여외에 별도로 부인의 수입이 있기 때문에 몇 년만 고생하면 충분히 남들보다 빨리 기반을 다지고 부자로의 시작선에 설수 있으리라. 우선은 월평균소득에서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금액이 얼마인지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그래야지만 향후 재테크포트폴리오를 짤수 있으리라. 그후에 그 목표에 맞는 금융상품에 대한 고민을 하는게 순서라고 생각한다. 월평균소득에서 고정지출을 제한 나머지금액이 약 250만원정도 되는걸로 계산이 된다.여기에서 생활비를 제외한 두사람의 용돈까지 감안하자면 매월 저축가능액이 200만원이 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다면 월평균 수입의 45%남짓한 저축이 가능한걸로 계산되는데 조금은 만족스럽지못한 저축률이다.적어도 맞벌이 부부로서 신혼때 월평균수입의 60%이상은 저축을 해야한다고 본다.그래야지만 단기간에 내집마련이라는 지상과제를 달성할수있으리라. 현재 주식투자중인 금액 2,000만원과 근로자우대저축에 납입되는 금액외에는 재테크성 투자금액이 없는걸로 보여지는데 당연히 재테크에대한 계획을 새로이 짜는게 좋을듯싶다. 첫번째로 내집마련에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내집마련의 기본중의 기본인 청약부금이나 예금이 없다는건 마음에 손을얹고 생각해볼사항이다.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미니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를 선정해서 새로이 공급을 늘리고 있는만큼 향후 몇 년동안은 청약통장을 활용한 내집마련이 가장쉽고 빠른 방법이 아닐까싶다.그러자면 청약1순위 자격을 획득하기위해서 하루라도 빨리주택청약상품에 가입하는게 좋으리라. 또한 남편분의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감안한 장기주택마련저축의 가입도 고려해볼만한 사항이라고 보여진다. 만18세이상으로 소유주택이 없거나 전용면적 85㎡ 이하의 1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세대주가 가입이 가능하고 작년까지는 배우자 또는 세대원이 있는 세대주만 가능 했었지만 2004년부터는 국민주택 규모 이하 주택을 소유(무주택 포함)해야 하며 근로소득자와 함께 세대원이 없는 단독 세대주도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이러한점을 살린다면 맞벌이이기에 받을 수 없는 배우자공제의 손실을 충분히 메꿀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또한 2,000만원의 주식투자자금도 직접투자보다는 금융기관들의 빠른 정보력과 포트폴리오의 구성이 용이하기에 주식형 간접상품에 가입하는것도 한번쯤 고려해볼만하겠다. 작년초부터 급격하게 가입이 늘어난 ELS(주가지수연계형증권)나 ELD(주가지수연계형 정기예금)의 활용에 대해서 고민했으면 한다. 종합주가지수가 기준일대비 30%가량 상승하면 8%이상의 고금리를 받을수가 있다는 점이 4%대에 머물고 있는 일반정기예금의 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대다수의 투자자들에게 많은 어필이 되고있는게 사실이다. 결론적으로 저금리시대에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예적금의 활용이 가장 기본중에 기본이기 때문에 기존의 근로자우대저축을 5년만기까지 가지고 있는게 중요하겠으며 아울러 내집마련과 함께 종자돈마련을 위해서 주택청약상품과 장기주택마련저축,주식형간접상품의 적당한 활용이 필수라고 보여진다. 케이스2> 남편연봉 4천만원 부인연봉 2천5백만원 생활비는 2백만원 각자 용돈 각각 30만원씩=50만원 대출금 이자 약 65만원. (6%,1억3천만원 기준) 자산 마포 24평 아파트 2억2천만원짜리 현금 0원 현재, 부모님들의 보조금과 자신들의 돈 합이 9천만원 투자하고 1억3천만원을 대출받아 집을 샀다. 그래서 현금 보유액은 0으로 봐야한다. 하지만, 대출금을 갚는 이자가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어떻게 빨리 갚을 것인가? 저금리시대에는 대출의 활용도 하나의 재테크임에 틀림이 없다.불과 몇 년전만해도 금리가 어느정도 높아서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아도 12%가량대출이자를 부담해야했기 때문에 내집마련시 1억원정도 대출을 받는다면 매월 100만원이상의 이자금액을 부담해야하여 내집마련에 대한 기쁨을 한달만에(한달에 한번씩 이자를 내기에..^^)날려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래도 평균금리 6%대의 대출상품이 많기 때문에 나름대로 우리가정에 맞는 대출상품의 선정과 함께 활용도 하나의 재테크인 것이다. 그럼 어떻게하면 가장 빠르게 대출을 갚아나갈수 있을까? 당연히 열심히 일하고 매달매달 일정액을 고정적이라도 갚아나가는게 단기간 대출상환의 지름길이리라. 대출이라는게 한번 받아놓으면 다음 만기때인 통상 1년의 기간동안 부수거래가 없기 때문에 이렇점을 고려하여 이자금액의 자동이체는 물론 점더 낮은 금리의 타 금융기관 상품에 대한 정보습득도 소홀히 해서는 아니되겠다. 우선 월평균소득대비 월평균고정지출을 차감한 순수입에서 기존에 가입해두었던 각종 금융상품에 대한 납입후 대출상환에 힘썼으면 한다. 기존에 금리가 어느정도 높았을 때 가입해두었든 금융상품에 대한 추가납입과 대출의 상환에대해서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 효율적인 방법은 역시 대출금리와 예적금의 금리가 같을경우에는 당연히 대출상환에 주력해야할것이고 1%이상 예적금의 금리가 높다고 보면 예적금의 활용도 고려해볼만하겠다. 이러한 이유는 역시 화폐의 시간가치때문이다.같은금리라면 이왕이면 대출상환이 기분도좋기 때문에 대출상환을 하는게 유리한것도 있지만 현재의 대출상환금액 100만원(다음달에 이자를 내야함)과 예적금 가입금액 100만원(1년내지 3년후 이자를 받음)의 시간가치와 함께 이자금액의 시간가치가 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이점을 고려한다면 대출상환에 치중하는게 우선은 바람직한 자세라고 보여진다. 아울러 1%가량 금리차이가 났을때에도 일단은 예적금의 활용에 치중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혹시 대출이 장기대출이라서 연말정산소득공게가 가능하다던가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는등의 제반조건도 검토해야할 것이다. 눈에 잘 띄지않는 이러한 작은 차이들이 나중에 크게 느껴질때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들까지 고려한 대출상환계획을 세우는게 바람직하겠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역시 허리띠를 바짝 졸래매고 절약하고 절약해서 대출상환에 대한 기쁨들로 매달 채워나가는게 상책이리라. 대출을 받아서 내집마련후 대출상환을 하는것도 저금리시대의 하나의 재테크이기 때문이다. 케이스3> 남편연봉 3천 8백만원 부인 2천8백만원 생활비 160만원 각자용돈 합이 70만원 자산 수지 22평 아파트 2억원 부인 현금 1천 5백만원선 부모님의 도움으로 아파트 한 채를 사서 결혼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부인이 직장생활에 별 매력을 못느껴 빠른 시간 내에 창업을 할 생각이다. 소규모 작은 매장이라도 최근 잘 풀리는 직종이며 최소 비용은 얼마이며 궁극적으로 종작돈을 어떻게 모으는지? - 본건은 창업관한 언급은 안하는걸로 하고 창업을 위한 종잣돈모으기에 치중해서 컨설팅을하겠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복리만이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다.’ 그만큼 돈이 돈을 만든다는 얘기인데요...이러한 복리를 활용한 기본자산을 만들기위해서 이나라의 많은 젊은이들이 그리도 안달하면서 돈을 모으고자하는게 아닐까싶다. 본케이스의 경우에는 이미 그러한 기본이되는 종잣돈에 대한 부담감을 부모님의 도움으로 해결했으니(내집마련) 얼마나 남들보다 빨리 자리를 잡을수가 있을까? 다음주 주말에 당장 부모님께 달려가서 넙죽 절을 올리고 복리를 빨리 시작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려야하지 않을까? 우선 부인이 가지고 있는 현금 1,500만원의 운용에대해서 언급을 하자면 통상 많은 분들이 재테크할 마땅한 수단을 찾지못하고 몇 개월씩 아무생각없이 입출금자유로운 통장(보통예금,저축예금등)에 목돈을 넣어두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목돈을 두 번죽이는일이란걸 왜 모르는것일까? 3개월..아니 한달이라도 여유기간이 된다면 MMF나 CMA(종금사취급,어음관리계좌),RP(환매조건부채권매도),NCD(양도성예금증서)등의 단기금융상품에 가입해서 운용해야한다. 1,500만원이라면 작은돈인가? 아니지 않은가? 얼른 상기에 언급한 초단기금융상품으로 활용하라. 그런다음 중장기 운용계획을 세워도 괜찮을리라 사료된다. 아울러 월평균 수입이 약 550만원에 생활비와 각자의 용돈을 제하고 남는 저축가능금액은 약 320만원정도이다. 월평균소득의 약 58%수준이니 아주 무난한 저축률일게다. 재테크를 함에 있어서 목표를 뚜렷이 정하는것도 하나의 팁이될것이다. 따라서 부인의 창업자금마련에대한 명확한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빠른시간내에 원하는 창업을 하실수 있을 것이다. 우선은 창업이라는 지상과제를 달성키위해 재테크를 하는것이니만큼 수익성,안전성,환금성중에서 안전성에 조금은 치중해서 재테크포트폴리오를 짜는게 좋을듯싶다. 두사람명의의 기존에 가입해놓았던 예적금이 있다면 당연히 활용해야겠지만 여의치 않기 때문에 우선은 새마을금고나 농수협등의 단위조합에서 판매하는 자유적금에 두사람명의로 150만원씩 납입하라.1년제로 가입해서 1년후에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비하기 위하여 기간도 고려해야할것이다. 새마을금고나 농수협등의 단위조합의 자유적금은 수시로 납입이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1인당 2,000만원까지 이자소득세가 면제되는 장점이있다.물론 농특세를 1.5%부담하지만 세율이 미비하기 때문에 거의 비과세나 다름없는 상품이다. 기본이율오 5%내외로 괜찮은 편인데 이러한 세제혜택까지 감안한다면 짭짤한 수익률을 거둘수 있을 것이다. 중앙회에서 예금자보호법과 똑같이 안전기금을 원리금합산 5,000만원까지 운용하기 때문에 안전성도 문제될게 없다. 그리고 나머지 20만원은 은행권에서 판매하고 있는 적립식투자펀드나 신탁에 가입하라. 주식시장에 직접투자하기는 부담스럽고 현재의 4%남짓한 정기예금의 수익률은 못마땅하다면 가입할만한게 바로 적립식투자신탁이다. 매월 고정적으로 주식에 대한 분할매수로 인하여 평균매입단가를 낮추면서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방법을 적용하여 저금리시대에 하나의 투자대안으로 떠오르고있는 신인상후보 상품이다. 우선은 주거래은행을 방문하여 판매여부를 확인하고 과거의 수익률을 알아보아 매월 20만원에서 50만원사이로 활용하는게 좋을듯하다. 아울러 주식이나 금융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기 때문에 자연스레 공부도 하게하는 기특한 상품이니만큼 가입을 권하고 싶다. 이렇듯이 목표를 세워서 나름대로 실천한다면 두사람만의 재테크지름길이 자연스레 연릴것이니 일단 고민에 고민... 시간품,다리품,손품(인터넷활용)의 재테크의 세가지 ‘품’을 파는게 가장중요한 우선실천요건이라고 보여진다. 화이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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