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해피머니]편의점과 친해지면 할인혜택이 듬뿍| 편의점과 친해지면 할인혜택이 듬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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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점점 물건을 많이 사게 됩니다.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인터넷에서 물건을 싸게 살 수 있기 때문이라는 매력을 빼놓을 수 없겠죠. 그런데 물건값이 싸서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는데, 2만원도 안되는 물건을 사면서 배송료 2천-3천원을 내려면 조금 아까운 생각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이 배송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하나 알려드릴까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산 뒤 편의점으로 배송을 받으면 배송료를 500원에서 3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상품이 다 되는 건 아니고요,일부 싸이트에서 배송료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A싸이트에서 책, 음반, 화장품을 사면 세븐일레븐에서 무료로 배송을 받을 수 있고요. 또 책과 화장품에 대해 무료배송을 해주는 B싸이트 같은 곳에선 편의점 배송을 선택하면 적립금을 훨씬 더 많이 쌓아주기도 하거든요. 비교적 가벼운 물건을 사는 거라면 괜찮은 선택이겠죠. 편의점을 이용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비장의 방법이 또 한가지 있습니다. 이동통신 서비스로 LG텔레콤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LG25에 가실 때 멤버십 카드를 꼭 챙겨 가세요. 구매금액의 15%를 늘 할인받을 수 있거든요. 할인된 물품값으로 한달에 5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답니다. 단 술과 담배는 할인에서 제외되니까 깎아 주지 않는다고 싸우지 마시고요. 편의점을 이용해 공과금 연체료도 줄일 수 있습니다. 공과금을 처리하다 보면 연체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지요. 스트레스를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리 은행이나 신용카드에 자동이체 신청을 해 놓는 겁니다. 그러면 연체 걱정도 사라지고 1% 요금할인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죠. 하지만 이사를 다니느라 주소지가 바뀌어서, 또는 자동이체 신청을 잊어버려 직접 처리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럴 때 은행 앞을 수없이 지나치면서도 깜박 잊어버려 연체료를 물으신 분들 많으셨죠? 이럴 땐 편의점을 이용해 보세요. 요즘 편의점에선 각종 공과금 수납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LG25, 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에서는 전기세, 전화세, 이동통신요금과 같은 공과금을 대신 받아줍니다. 24시간 늘 문이 열린 편의점답게 은행시간이 지난 뒤에도 공과금을 낼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날짜 기준으로 처리를 하기 때문에 오늘까지가 납기일이었다면 오늘밤 12시까지 가서 내면 연체료를 물지 않을 수 있지요. 편의점과 친해지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택배서비스도 꼽을 수 있겠네요. 택배를 보내야 할 때, 택배사에 전화 걸고, 기사를 기다리고, 물건을 전달하는 과정이 복잡해 머뭇거리신 적 많지요? 시간도 많이 들고요. 그럴 때 가까운 편의점에 택배를 맡기면 간편합니다. 가격도 1㎏ 이하일 때 5천원 수준으로 일반 택배사 운임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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