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경기인데 보험 해약부터 합시다! |
|
퇴근길에 소주한잔으로 하루의 피로를 잊고 또 다음날을 기대하는 직작인들이 이제 그 소주마저 마시기 힘들다는 것으로 보아 정말 불경기 인 것 같습니다. 이런 불경기가 계속되다 보니 보험사의 보험 해약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생명보험협회 발표입니다.오죽하면 보험마저 해약할까 싶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단지 유동성의 문제 때문에 장기간 유동성이 제한되는 보험상품에 투자되는 돈을 줄이려 하는 것이 해약의 주된 이유로 분석되는 것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보험사의 다양한 제도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럼 보험을 해약하지 않고 보험을 유지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논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적금은 해약해도 손해가 나지 않지만 보험은 해약하면 큰 손해를 감수해야하기 때문이지요 단지 수익률만 봐도 그렇지만 보험 본연의 목적인 보장에서 본다면 더욱더 큰 손해를 볼수 도 있기때문입니다. * 계약사항 조정 먼저 계약한 보험증권을 들여다 보고 꼭 필요하지 않은 계약사항을 줄이거나 없애도록 합니다. 다시말해 발생될지도 모를 보험사고를 염두에 두고 혹시 발생되어 보험금을 지급받게 된다면 제일 확률이 떨어지고 실효성이 없는 특약부터 없애거나 주계약을 감액하거나 합니다. 즉 보험료를 다이어트 하는 것입니다. * 리스크 우선순위를 조정합니다. 보험은 원래 목적이 건강상의 위험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발생한 건강상의 리스크에 부가되는 경제상의 리스크를 보장하는데 그 진짜 목적이 있습니다. 즉, 누가 아플까봐 보험에 드는 것이 아니라 아프거나 죽었을때, 경제상의 문제를 담보하기위해 계약을 해두는 것입니다. 아프거나 죽는 것이 두려운것이아니라 돈이 없어 치료를 못하거나 돈이 없어 생활이 안되는 것을 보장하기위함입니다. 그렇다면, 가족중에 제일 아플 것 같은사람, 또, 아프거나 죽어서 가정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에 대한 보험은 꼭 유지하도록 우선순위를 둡니다. * 보험사의 서비스 근래에 보험사들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보험유지를 돕고 있습니다. 각사마다 여러제도가 있는데 감액완납제도, 자동대출납입제도, 약관대출활용제도등으로 고객의 경제상의 리스크로 인해 계약을 유지못하는 경우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런 사태가 생기지 않도록 늘 유동성에 제한을 두지 않는 포트폴리오 구성이 우선이겠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다이어트는 쓸데 없는 살을 없애는 것이지 꼭 필요한 근육량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보험은 계약하면서부터 손해가 나는 느낌이지만 진짜 손해는 해약을 하면서 발생합니다. |
카카오가 제공하는 증권정보는 단순히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제공된 정보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카카오는 이용자의 투자결과에 따른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Copyright (c)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카카오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