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핵기각후 부동산 시장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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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파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왜냐면 지난 총선에서 여당인 열린우리당이 다수당을 확보함에 따라 탄핵기각이 어느정도 예상되어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서울 일부 지역과 강남권일대의 재건축아파트 단지들은 탄핵기각이후 영향력을 벗어나기 힘들어 보인다. 가장 수혜를 볼 지역은 충청권인데 지난 탄핵이후에도 충청권 아파트 가격은 잠시 주춤거리다 소폭의 상승세를 보여왔다. 게다가 서울지역의 경우 대부분의 지역이 투기지구에다 주택거래신고지역까지 겹쳐 반사적으로 충청권이 혜택을 볼 가능성이 있다. 행정수도 이전이 거론되는 공주시의 경우만 하더라도 신규 분양에 힘입어 주변 아파트 시세를 2% 가까이 끌어 올렸다. 대전지역의 경우도 탄핵이후 주춤하다가 전체적으로 2천~3천만원정도 올랐다. 충청권의 토지시장의 경우는 천안아산신도시 중심으로 4조원정도의 택지조성 보상금이 풀려나오고 올 하반기 행정수도 이전 후보지 작업이 본격화 되면 활황세를 뛸 전망이다. 특히 토지 거래 허가 구역에 묶이지 않는 지역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다수당인 열린우리당이 내건 공공부문의 원가 공개와 현정부의 부동산 안정정책기조는 한층 힘을 받을것으로 예상되고 충청권 일부 지역이 주택거래신고제에 조만간 지정될 예정이어서 선별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하지만 서울지역의 경우 탄핵기각이후 가장 영향을 보는 지역은 역시 재건축아파트가 밀집된 서울 강남권과 잠실,개포,반포 일대 그리고 중,고층 재건축 아파트가 밀집된 강동구 둔촌 주공일대이다 호재가 밀집한 용산구의 주상복합의 경우도 이미 분양이 끝난 시티파크의 경우도 프리미엄이 1억이상 급락하는등 거품이 꺼지고 주택거래 신고 지역 예고,탄핵기각에 힘을 받은 정부가 추가 대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어 전반적으로 서울강남지역의 아파트와 주상복합 시장은 하향 안정이 예고되어 있다. 하지만 신규분양시장의 경우는 장미빛 전망이 우선한데 탄핵이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였던 충청권의 대규모 신규분야시장인 충북 오창지구도 성공작으로 분양을 마쳤기 때문이다.5월 말부터 다음달까지 충청권에서 대형업체들의 대규모 분양물량이 예고되어 있어 당분간 분양시장의 활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많다. 또한 수도권지역의 경우 빠르면 5월초부터부터 입지 여건이 좋은 동탄신도시,남양주 덕소,고양시풍동등지에서 브랜드 인지도 높은 대형업체들의 줄 분양이 예고 되어 있고 소비자들의 분양가 인하압력이 높은 만큼 분양가도 높게 책정되지 않으리라 예상되어 입지여건이 좋은 택지지구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분양이 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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