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적 투자형 - 알뜰한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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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 투자형은, 공격적 투자형의 상대 개념인 안정적 투자형과는 달리 보수적 투자형이란 적극적 투자형의 상대 개념으로 쓰인다. 나이나 금융투자의 경험도 관계가 있지만 재산을 지킨다는 측면이 강하다. 그래서 투자상품을 고를 때는 안정적 투자형과 큰 차이는 없다. 정기예금 말 그대로 기간을 정해두고 원금에 추가하여 확정이자를 받는 상품이다. 전통적인 은행예금의 대표주자이다. 예전에는 월단위나 연단위로 가입을 했지만, 지금은 회전식정기예금 또는 O개월연동정기예금이라 하여 충분한 기간을 정해두고 몇 개월씩 자동연장되는 성격이다. 예를 들어 3개월연동 정기예금을 1년으로 가입을 하면 금리는 매 3개월씩 확정되고 별도로 해지와 재가입절차를 밟지 않아도 4회를 자동연장할 수가 있다. 향후에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될 때에는 이러한 회전식정기예금이 유리하다. 현재 1년 정기예금이 4% 초반이라면, 3개월연동정기예금은 3% 중반 수준이다. 또한 정기예금은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원금에는 손해가 없고 이자률만 낮게 적용되므로 유사시에 비상자금으로 활용할 수가 있다. 그리고 예금자보호법의 적용을 받아 해당 금융기관의 파산 등 문제가 생겨도 일정금액 범위내에서는 지급받을 수 있다. 채권 일반적으로 채권은 만기까지 계속 보유한다면 정해진 금리를 손에 쥘 수가 있다. 하지만 채권을 중도에 매각하게 되는 경우에는 얘기가 달라진다. 채권을 매입한 후에 금리가 내려간다면 중도매각시에 이익을 보고 반대로 올라간다면 중도매각시에 손해를 본다. 금리와 채권의 가격은 반비례한다. 현재 금리의 인상시기나 폭이 미정이지만 지금 장기채를 매입한 후에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한다면 채권투자의 이익은 많이 줄어들게 된다. 금리 상승 대비한 3개월 내지 6개월의 단기가 유리할 수가 있다. 반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장기채를 지속적으로 매입한다면 만기가 계속 돌아오므로 번거롭지 않고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재투자수익률을 올릴 수 있으므로 효과적이라고 본다. 특히 회사채가 아닌 국채와 금융채 등이 보수적인 접근에서 적합하다. << 다른 재테크 스타일 보기!! >> ▶안정적 투자형 - 신중한 당신 ▶현실적(중립적) 투자형 - 꼼꼼한 당신 ▶적극적 투자형 - 대범한 당신 ▶공격적 투자형 - 말리고 싶은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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