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격적 투자형 - 말리고 싶은 당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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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彼知己 百戰不殆” ‘전쟁에 임해 적을 알고 나를알면 백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유명한 구절이있습니다. 《손자(孫子)》 〈모공편(謀攻篇)〉에 실려있는 글인데 적과 아군의 실정을 잘 비교 검토한 후 승산이 있을 때 싸운다면 백 번을 싸워도 결코 위태롭지 않다[知彼知己 百戰不殆]. 적의 실정을 모른 채 아군의 전력만 알고 싸운다면 승패의 확률은 반반이다[不知彼而知己 一勝一負]. 적의 실정은 물론 아군의 전력까지 모르고 싸운다면 싸울 때마다 반드시 패한다[不知彼不知己 每戰必敗]라고 되어있지요.. 저금리의와 재테크전쟁과 싸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금리라는 상대를 정확히 알고 아군...즉 자신의 투자성향을 정확히 알아야 재테크전쟁에서 승리할 수가 있습니다. 일단은 인터넷의 발달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저금리라는 적에대해서는 누구나가 알고있고 또 알수가 있습니다. 왜 재테크를 해야하는지..왜 돈을 모아야하는지..이유를 떠나서 부자가 되기위한 마음은 누구나가 공통적으로 갖는 관심사이자 목표가 아닐까합니다. 따라서 저금리라는 적을 아는 기본적인 절차와 함께 자신에게 맞는 재테크전쟁에서의 병법을 알고 연습하는 준비절차도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본인의 투자성향이라는 다양한 병법준비단계를 거치지않아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은것같아서 이번기회에 당부하려고 합니다.그중에서도 재테크전쟁을 승리로 이끌 안정적,보수적,혼합적,공격적병법등의 다양한 방법중에서 공격적투자병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얼마전 모 조사기관에서 조사한 한국인의 재테크성향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눈에띄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돈을 늘리는 방법으로 가장 유리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라는질문에 응답자의 58.7%가 은행 예·적금을 꼽았고 ‘부동산 구매'가 26.1%, '주식투자'는 7.65%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1년 전 조사 결과에 비해 은행예금·적금에 대한 선호도는 계속 하락한 반면 (73.6%→58.7%), 부동산 구매에 대한 선호는 계속 증가했음을 보여 주며(13.6%→26.1%), 주식투자 또한 미미하지만 상승세로 나타났습니다.(4.9%→7.6%). 그만큼 저금리라는 적의 세력이 너무나 많이 우리의 영토를 침범하고 지배하고 있다는느낌입니다.이제 은행의 정기예금에 아무생각없이 돈을 넣어두는건 미련하다는 생각들이 새록새록 회자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투자성향이 보수적이거나 안정적이라고 할지라도 이제는 공격적인 투자성향이나 공격적인 재테크투자병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만한 시기라고 보여집니다. 그럼 어떻게 재테크를 진행하는 것이 공격적인 투자병법일까요? 흔히들 가장 이상적인 재테크 포트폴리오를 4.4.2 전법이라고 합니다. 2002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4강신화를 이룰 때 주로 이용했던 공격전술이 바로 4.4.2전법이었지요..즉 공격수 2명에 미드필드 4명에 수비수 4명의 형태로 선수들이 자리를 잡고 경기를 하는것인데 재테크에 있어서도 이러한 4.4.2전법이 상식으로 통했지요.. 예를들어 안전한 성향의 정기예적금등의 원금보장 은행상품을 여유자금의 40%,원금손실을 어느정도 감안하더라도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주식이나 채권형 간접상품에 40%,보험이나 외화예금등의 틈새상품에 20%를 투자하는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교과서적인 투자비율이 최근 계속되는 저금리라는 적의 침투로 점차로 공격적인 투자병법으로 바꾸어야지만 승리할 수 있는 분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즉...정기예적금등의 안전성자산에 40%정도 운용하면서 40%~60%정도를 주식형간접상품과 적립식투자신탁등의 적립식 투자상품에 투자하는겁니다. 공격적투자성향의 특징이 바로 ‘High Risk, High Return’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성향이기 때문이지요..자 그럼 각론으로 들어가서 공격적 투자병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03년부터 2004년 최근까지 가장 인기를 끌고있고 관심있게 살펴볼 공격적투자 병법의 핵심에는 역시 펀드상품등의 주식간접상품이 있습니다. 서민들이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로 떨어진 요즘같은 저금리시대에 안전하다는 이유만으로 은행권의 예적금만으로 답을찾을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어느정도 목돈이 있어야 투자가 가능한 부동산은 아직 부담감이 있는게 사실이겠구요.. 이러한 상황에 적합한 상품이 바로 주식형 간접투자상품이라고 보여집니다. 실제로 미국등의 금융선진국에서는 이미 여유자산의 60%이상을 주식에 직접투자나 주식형 간접상품으로 여유자금을 운용하고 있는건 누구나 아는 현실입니다. 이제 우리도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고 재테크전쟁을 승리로 이끌 나만의 병법을 알아야겠습니다. 우선 주식형간접상품으로 공격적투자병법의 기본은 적립식투자신탁이나 펀드가 있습니다. 은행 적금처럼 매월 일정액을 펀드에 넣어 주식 등에 투자하도록 설계된 상품입니다. 따라서 주식시장이 하락해도 오히려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1년정도의 분할매수로 종합주가지수의 등락과 상관없이 꾸준한 수익률을 낼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에 만기가된 몇 개의 적립식펀드의 경우에는 은행정기예금보다 상당히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적립식펀드의 관심과 인기는 당분간 이어지리라 생각됩니다. 한달에 몇십만원으로 주식에 투자한다.....매력적이지 않으세요? 다른 공격적투자병법에는 채권형,주식형펀드등이 있습니다. 채권형펀드는 말그대로 채권에 대한 운용비율이 60%이상이고 주식형은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비율이 60%를 초과하는 상품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더 세분화하여 특정주식에만 60%이상 투자되는 개별주식투자형 펀드들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공격적 투자병법안에서도 세분화가 되고있는게 현실입니다. 여기서 유의할점은 주식형이든 채권형이든 일단은 6개월이상의 기다릴 수 있는 여유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한두달 주식시장이 좋지않다고 굳이 환매수수료를 부담하며 안절부절못한다면 공격적투자병법이 무의미해지겠지요.때를 기다리는 여유로움이 공격적투자병법의 핵심 실천덕목입니다.. 이러한 공격적투자병법에 대한 상품들에는 기타로 부동산,금,영화,선박등의 실물자산에 투자되는 펀드들이 있습니다. 아직은 많이 활성화되지는 않았지만 최근에 대우증권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선박펀드에 1300억원의 공모 자금이 몰린걸보면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인기를 모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실물자산에 대한 간접상품 시장이 공격적 재테크병법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시발점이지 않을까라는게 제 생각입니다.선박펀드는 물론 금, 원자재, 영 화 등 실물 자산을 투자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간접상품 시장이 열렸기 때문이지요..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이 4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투자 대상 에 대한 제한이 대폭 완화됐고 그동안 채권, 주식 등 유가증권 투자에 제한됐던 투자 상품 범위도 훨씬 넓어졌다는점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특히 부동산펀드는 자산운용업법 시행에 따라 가장 각광을 받을 수 있는 상품 으로 꼽히고 있는데 펀드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소액으로도 안정적인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부동산펀드는 또한 기존 리츠에 비해 운용 규모, 운용 대상과 방식에 있어 훨씬 자유로워 수익 추구 방식이 훨씬 다양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향후 판매공고를 유심히 보고 나만의 재테크전쟁 병법을 계획하는데 하나의 무기로 삼아도 무리가 없을듯합니다. 몇가지 공격적 투자병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한번 읽어보고 ‘그렇구나~~’하고 넘겨버리실거라면 시간낭비도 이만저만이 아니겠지요.. 3분만 여러분들의 투자성향에 대해서 생각해보시는 시간을 가져보시지요..그리고 여러분의 현재 재테크상황을 그려보십시요..직접 백지에 작성하면 더욱 좋겠지요.. 투자유형별 비율을 확인하시고 앞으로 재테크전쟁에서 승리하기위한 여러분만의 병법을 만들어 보시지요...그리고 지금부터 준비하시고 실천하십시오.. 나와 적을 모두아는자만이 저금리와의 전쟁에서 승리할수 있답니다. < 간접투자상품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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