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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꿈 내집마련부터]부동산 정보업체 직원과 친해야[2]
추천 2 | 조회 3789 | 번호 429 | 2006.11.01 16:25 금융플라자 (financemas***)
부동산 정보업체 직원과 친해야 재테크 성공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한여름 밤 샤워 후 시원한 맥주와 함께 나만의 여유를 즐기고 있을 때였다. 난데없이 평소 안면 있는 투박한 전라도 사투리를 곧잘 쓰는 건설업체 오차장 이 전화를 해왔다.

이유인즉, “이번에(2002년.5.23부동산 대책 전) 운 좋게 건대부근 P건설 주상복합에 당첨됐는데 계약 후 매도해야 하나요? 아니면 좀 더 보유하면 더 오를수 있을까요? 라는 상담이었다.

아.!. 그 주상복합은 정부의 5.23 부동산 대책의 마지막 대표적인 수혜주 아닌가! 우선 부러움의 축하인사부터 한 필자는 일단 계약부터 하고 1,2차 중도금 납입후 매도하는게 나을성 싶다고 상담하였다.

이유인즉 입지여건,시공사브랜드 그리고 서울의 대표적인 주상복합인,도곡동 타워팰리스나 여의도 트럼프월드,삼성동 아이파크등 대규모 주상복합이 시간이 갈수록 프리미엄이 상승한다는 점을 예로 들었다.

오차장은 그 후 정확하게 2차 중도금까지 납입하고 분양권상태로 매도해 1억5천만원 정도의 시세차익을 올릴 수 있었다. 그후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은 지금은 소폭 떨어졌지만 향과 층이 좋은 로얄층의 경우 프리미엄이 1억5천~2억정도 이르고 있다.

평범한 봉급쟁이 직장인이 어떻게 단 몇 개월만에 오차장처럼 1억이상을 횡재할 수 있겠는가! 미국의 추첨식 로또복권의 경우 역대 당첨자들을 분석해본 결과 대다수가 파산하거나예전의 로또복권 당첨되기 전보다 더 불행하게 살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가까운 예로 우리나라의 경우도 수백억원의 로또복권 행운을 거머쥔 사람이 세인들의 입방아나 주위 친인척들이 부담스러워 도피하지 않았는가!

도피한 그들이 과연 정신적으로 행복하게 살고 있을까? 물질적으로는 행복할지 몰라도 절대 그러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1-2억정도의 재테크로 인한 소득은 오히려 주위분들은 본인의 재테크 감각이나 부지런함을 부러워하면서 배우려 할 것이다.

적어도 몇 년 동안은 아내와 자녀들에게는 멋진 남편과 아버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는데 큰 힘을 보태 줄 것이다.. 그래서 요즘은 쫓기는 로또복권 1등보다 2등을 사람들은 원한다고 한다.

위의 사례에서 보듯이 필자가 추천하는 가장 좋은 재테크는 재테크강의에 열심히 참가하고 발품을 팔아 공부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하고 쉽게 핵심을 잡는 방법이 있다.

바로 부동산 정보업체 직원을 어떻게든 내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들은 직업의 성격상 누구보다 빨리 고급정보를 먼저 얻고 대부분이 현장경험이 풍부하다.증권투자설명회에 가보면 간혹 증권전문가들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물량을 정리하고자 수많은 인파를 무료로 동원하는 경우가 있다.그래서 이분들이 추천주를 사면 바로 파는 식이다.

하지만 필자의 경험상 부동산 전문가들은 팔이 안으로 굽듯이 선견지명이 있어 간혹 본인이 가지고 있는 곳을 은연중에 계속 부각시키거나 주식보다 중,장기적으로 몇곳의 지역을 방송이나, 강연에서 계속 얘기한다.

강연회만 잘 따라다며도 최소한 부동산은 무릎에서 살수 있는 것이다.하지만 부동산 정보업체 직원이나 전문가들과 친해 놓으면 바닥에서 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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