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내게맞는 재테크]돈보다 마음이 부자 되는 재테크| 돈보다 마음이 부자 되는 재테크 - 공익신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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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 상담의뢰 내용 저는 비록 샐러리맨이지만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습니다. 나보다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도움을 주는 것이 즐겁습니다. 이러한 뜻을 담은 금융상품도 있나요? [ A ] 공익신탁이란, 공익신탁사업의 목적으로OO공익신탁, OO나눔신탁 등의 이름으로 금융기관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작은 힘으로 여럿이 모이면 큰 힘을 발휘하듯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고 기부하는 육영사업과 사회복지사업을 금융으로 연결한 상품입니다. 상품의 특징은, 가입을 하면 그 결과물이 복지나 육영기금으로 조성되는 것입니다. 가입을 하실 때 신탁금액의 원금과 이자를 모두 기금으로 출연할지 아니면 신탁이자만 출연할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사실 금액보다 뜻이 중요하므로 최저 5만원 이상이면 가입이 됩니다. 신탁이자만 출연하는 경우는 신탁기간이 2년이며 그때 원금은 돌려 받게 됩니다. 출연기금의 집행은, 첫째, 육영부분입니다. 교육환경이 어려운 학교의 학습기자재 지원과 저소득층 자녀의 학비지원 등에 사용합니다. 둘째, 사회복지부문입니다. 결식아동과 아동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 자녀 보육시설 지원 그리고 무의탁노인 생활안정 지원 등에 사용됩니다. 세제혜택의 경우는, 신탁원본을 출연할 경우 당해년도 소득 중 법인은 5% 범위내에서 손금산입, 개인은 10% 범위내에서 소득공제됩니다. 이 상품에 가입한 한 음악가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상품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 이런 상품이 활성화되어 국내에서도 기부문화가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
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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