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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꿈내집마련부터]판교시민 되는 법 두 번째 이야기[23]
추천 6 | 조회 36162 | 번호 395 | 2006.11.01 15:51 금융플라자 (financemas***)
판교시민 되는 법 두 번째 이야기
언제 분양합니까?

판교 신도시의 계획추진은 경기도와 성남시, 토지공사, 주택공사로 이루어지는 4개 사업자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1년 판교 신도시 개발을 최초로 추진한 이후 한동안 사업시행 방식과 각종 주요시설비 분담 등이 합의되지 않아 상당한 진통을 겪었습니다만, 지난 9월 8일 공동사업방식이 합의된 것을 계기로 향후 신도시 개발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개발일정도 단축되어, 2005년 하반기로 잡혀있던 아파트 초기분양도 같은 해 상반기(2005년 3월경)로 6개월가량 앞당겨져 있습니다.

분양물량은 어느 정도 됩니까?

판교와 같은 20만평 이상의 수도권 신도시의 분양은 전체 분양물량 중 30%가 해당지역 거주자에게 우선 배정된다는 원칙에 따라 성남시 거주자들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그리고 나머지 70%는 서울 및 경기도 지역 기타 거주자에게 분양된다. 전체 공급물량의 2만9,700세대 중 아파트는 단독주택 3,300세대(11.1%)를 제외한 2만6,400세대에 이르게 된다는 계산입니다.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18평 이하 소형이 9,500세대(36%), 18~25.7평이1만100세대(38.3%), 25.7~40.8평이 5,800세대(22%), 40.8평 이상 대형이 1,000세대(3.7%)가 될 예정입니다. 이를 다시 크게 나누어 보면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소형이 총 74.3%, 그보다 큰 중대 형평이25.7%가 되므로, 소형대 중대형 비율은 3:1 정도로 된다.

판교는 분당보다 훨씬 좋은 주거환경으로 인해 상당히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따라서 거의 1순위에서 마감될 확률이 큰 것은 물론이고, 성남시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어 '35세 이상 5년 이상 무주택자'에게 전용면적 25.7평 이하 물량이 우선적으로 공급되게끔 되어 있으므로, 기 주택 보유자가 소형평형을 청약하시는 경우에는 상당히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분양가는 얼마정도 됩니까?

현재 가장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은 바로 분양가이다. 정부는 당초 분양가를 평당 860만 원정도로 판단하고 있었으나 만약 내년부터 원가연동제가 전용면적 25.7평 이하에 적용하면 중, 소형은 평당 800만 원대 채권입찰제를 전용면적 25.7평 이상에 적용하면 중, 대형은 평당 1200만 원 정도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필자의 예상대로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분양가 평당800만 원대가 된다면 최근 급상승한 분당아파트 값이 대략 평당 1,200~1500만 원인 것과 비교해 볼 때 일단은 청약에 당첨되면 당장 분양가 대비 두 배 이상의 시세차익이 생긴다. 또한 채권입찰제가 적용된 전용면적 25.7평 이상의 중, 대형 평형의 경우도 평균 평당 1200만원에 공급되었다고 할지라도 판교가 강남과 분당을 능가하는 신도시임을 감안할 때도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다.

또한 청약저축 가입자들은 판교 같은 공공택지지구에서 공공기관이 민간업체보다 싸게 공급하는 아파트를 노려야 한다. 주공이 저축가입자들을 위해 판교에서 서민들을 위해 공급하는 아파트들은 단지규모가 대부분 500가구 이상이고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판교분양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다음호의 판교시민 되는 법 세 번째 이야기 기대하세요.

본 글은 나의 금융생활 네트워크 Daum 금융플라자(http://home.finance.daum.net/)에서 제공하며, 당사의 허락 없는 무단 전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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