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자돈 만들기 위한 통장활용법 |
|
종자돈을 만들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 직장인들이 종자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적금을 이용해서 매달 들어오는 자신의 수입을 모아나가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종자돈을 만들 때까지는 매달 자신의 급여의 50% 정도, 그리고 사회초년생이며 미혼일 경우 급여의 70~80% 정도는 적금으로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매달 들어가는 돈이 뻔한데, 근검절약하면서 적금으로 돈을 모은다는 게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죠. 따라서 저는 3개의 통장을 만들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3개의 통장이라면 어떤, 어떤 것인가 ? 예, 3개의 통장이란 급여통장, 적금통장 그리고 생활비통장 이렇게 셋인데요. 물론, 이러한 통장 자체는 어찌 보면 여러분들이 이미 알고 있어 별반 새로운 것이 없을 듯 보일지도 모르는데요. 보다 중요한 것은 이런 통장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연계해서 사용하느냐에 있습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한번 알아보죠. ① 급여통장 우선 직장인이면 누구나 급여가 이체되는 통장을 하나씩 만들어야 합니다. 물론, 급여통장은 대부분의 직장인이 이미 가지고 있을 겁니다. 이 통장에는 매월 일정하게 나가는 각종 공과금을 자동 이체해 두면 편리합니다. 그리고 ‘마이너스 대출서비스’도 이 통장에 만들어 놓으면 좋습니다. ② 적금통장 그런 다음 목돈을 모으기 위한 적금통장을 만들어 놓을 필요가 있겠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적금통장을 자신의 급여통장에서 자동이체가 되도록 해 놓아야 한다는 거죠. 사실 매월 쓸 돈을 먼저 쓰고 그 다음 적금을 한다는 건 쉽지가 않죠. 따라서 약간은 강제성이 따를 필요가 있는데요. 이렇게 월급이 급여통장에 입금되자마자 다른 공과금 빠져나가듯 적금으로 자동이체를 시켜 놓으면 많은 도움이 되죠. ③ 생활비통장 그런 다음 마지막으로 지갑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생활비통장을 하나 더 만들어 그곳에서 생활비만 따로 떼어 규모 있게 소비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굳이 ‘생활비통장’이 왜 필요하나 ? 앞서 급여통장에는 마이너스 대출을 만들어 놓는 게 좋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사실 급여의 대부분이 적금으로 들어가는 상황에서 당분간은 상당히 근검절약을 하며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 일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목돈이 필요한 일이 생기게 되면 적금을 깰 수도 없고 남에게 급전을 빌리기도 쉽지가 않죠. 그래서 어느 정도 규모 내에서 ‘마이너스 대출’을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좋은 제도도 남용을 하게 되면 해가 됩니다. 별일도 아닌데, 마이너스 대출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자신이 매월 사용할 돈. 즉 생활비를 급여통장에서 직접 인출해 쓰지 말고 일단 급여가 들어오면 매월 일정부분을 생활비통장으로 이체해서 규모 있게 사용하는 걸 권장하고 싶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현금카드를 급여통장에는 만들지 말고 생활비통장에만 만들라는 것입니다. 급여통장은 굳이 도장과 통장을 가지고 가야 돈을 찾을 수 있도록 해서 마이너스 대출이나 급여 자체를 쉽게 쓸 수 없도록 해놓는 거죠. 그리고 매월 일정부분의 돈만 생활비 통장에 넣고 이 돈은 현금카드로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말이죠. 좀 유치하다 싶을지도 모르지만… 돈… 그거 쓰기는 쉬워도 모으기는 힘든 겁니다. 따라서 이런 장치를 만들어 놓고 의도적으로 적게 쓰는 습관을 몸에 배게 한다면 종자돈을 모으는 일을 훨씬 더 앞당길 수 있을 겁니다.
※ 본 글은 ‘나의 금융생활 네트워크’ Daum 금융플라자(http://home.finance.daum.net/)에서 제공하며, 당사의 허락 없는 무단 전제를 금합니다. |
카카오가 제공하는 증권정보는 단순히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제공된 정보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카카오는 이용자의 투자결과에 따른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Copyright (c)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카카오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